한달여간의 중국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준비를 한다.
첫번째 관문이 중국 비자를 받는것이다. 다들 힘들고 귀찮다고 한다. 비자 전문 회사에 알아보니 1인당 10만원을 달라고 한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있는만큼 셀프로 발급 받아보기로 한다.
인터넷에 비자 셀프 발급 경우의 여러 사례를 참고로 항공권 예약 이티켓, 전일정 중국 체재중 머물 호텔 예약 바우처, 여행계획서, 6개월 이내 촬영 사진(중국 비자 규격) 1매, 만료 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여권 비자란이 2페이지 이상 공란으로 남아있을것) 등이 준비되고, 인터넷 신청(약 8매)을 완료, 프린트를 하니 준비가 끝난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비자료 50%를 혜택받는 신청전 우리 카드를 발급(년회비, 무실적)받아 중국 비자센타를 방문하여 비자 신청을 하였다. 전혀 거래가 없는 우리은행 카드 계좌에 5만원씩을 입금하고, 비자료 각 46,000원씩 결재를 한다.
나중에 우리은행에서 50%인 23,000원이 통장입금이 되어, 결과적으론 두사람 200,000원의 비용을 46,000원으로 땡처리 한 셈이다. 이로서 70대 부부 중국 자유여행이 카운트 되었다.
구체적 경로는 24. 11/8일 중국 3,000년 역사의 도시 西安으로 들어가게 된다.
항공료 부담을 줄이고자 직항이 아닌 다구간으로 에어 차이나를 선택하여, 천진을 경유하게 된다.
이후 일정은 西安 6泊 중, 중국의 五岳 중, 西岳인 華山을 다녀온 후, 중국의 유일한 여황제인 측천무후의 고향인 광위안(廣元 1泊)을거쳐 九寨溝 풍경구(2泊)와 黃龍 풍경구를 보고 쑹판(松潘 1泊) 소화고성을 보고 城都(청두 3泊), 重慶(충칭3泊), 長家界(6泊), 長沙(창사 2泊), 天津 (1泊)으로 끝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