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 엄행렬 법무사 시인
인천 남구 소성로 171, 402호
(학익동 로시스빌딩) 법무사 엄행렬 사무소
아호 : 태공 (太公)
1958년생
강원도 영월 태생 (인천 거주)
법원공채12기(1985년)인천지방법원 16년 근무
현, 법무사(2002년 개소) 격력 19년 총 35년
태공 엄 행 렬 (太公 嚴行烈)법무사 시인
책 받을 주소 : 인천 남구 소성로 171, 402호
(학익동 로시스빌딩) 법무사 엄행렬 사무소
전화번호 : 010-8753-9338
(032)874-9388, 9389, 9377
eom1986@lycos.co.kr
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문예지 카페
법률자문 선생님이십니다.
농부의 노래
태공 엄행렬 詩人
농익은 열매
노그라진
염원 불씨 다시 피운다
부스러져 으깨진 가슴
다잡고
불러보는 가래 소리
의기찬 농부네 소망 노래
소곤대던
들풀도 환호한다
노을져 어둠 오면
화톳불
실린 소박한 꿈
來日의 푸른 열매
가물대는
별의 빛만 같아도...
임 생각
태공 엄행렬 詩人
총총한 별들이 촉촉한 사랑 나눌 때
쪽 달 속 어슴푸레 얼비친 잊힌 얼굴
별빛은 어둔한 맘을 살포시 일깨운다
증표로 주고받은 둘 만의 들꽃 반지
아스라한 기억은 저 별빛 닮아있고
주마등 소롯이 떠올리는 속 애타는 밤
항가는 꽃 찬미로 나래 짓 한창이고
풋것은 고개 숙여 긴 한숨 토하는데
어제와 오늘 사이로 스쳐 가는 동부새
극과 극 혼돈 속에서 잡념 날리 우고
자목련 고운 자태 임 모습 그려보니
오늘 밤 쪽달 별빛이 고맙기 그지없네
* 쪽달 : 음력 초닷새 무렵과 스무 닷새 무렵에 뜨는
반달보다 더 이지러진 달
* 항가 : 거리에서 부르는 노래
첫댓글 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문예지 카페
법률자문 선생님이십니다.
엄행렬 선생님은 인자하시고 순하고 자상하십니다.
좋은문학창작예술인협회 발행인과 인연은 20년 가까이 됩니다.
법률 자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
곡우 조순배 전국 지회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2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