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블로거여행기자단은 강원도 화천군 생태마을 팸투어를 가졌습니다.
23일 특별한 만남을 가졌는데 바로 소설가 이외수님을 만나는 시간이였어요.
이외수님이 집필활동을 하는 감성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따라오세요^^*.
감성마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어떤 길이 나올 지 궁금하네요~!
감성마을은 동식물이 주인이고 사람은 친구가 되는 곳입니다. 감성마을은 사람이 사는 마을을 지칭하는게 아니랍니다.
오솔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볼까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시죠!
강원도는 단풍이 일찍 들죠~! 주위에 단풍들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문학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서 마음에 드는 시를 만나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시에 빠져보세요~!
구름 걸린 미루나무에서 잠시 멈췄습니다!
모월당! 이쁜 한옥집이죠~! 이외수님이 특강을 할 때 이 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이제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연못이 운치 있어 보이죠~!
이 곳이 이외수님의 집필공간이자 주거공간입니다! 화천군에서 만들어 준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생존하는 작가에게 집필공간을 마련해준 경우는 세계에서도 보기드문 경우라 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쁜 액자가 있길레 찰칵!
옆지기 전영자님이세요~! 특강을 준비하는 동안 이런저런 소탈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모니터도 해주고 일정관리도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이외수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어요! 강원도 화천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요! 이 날 최초로 공개한게 있습니다! "태평양의 발원지는 화천의 파로호다!"
이 날 특강은 한시간정도 했습니다! 젊은 시절 문단에 입문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강이 끝나고 사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강원도 화천에서의 특별한 시간들!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참고로 감성마을 위성사진 올려봅니다!
|
출처: 팰콘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팰콘
첫댓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정말 너무 특별한 시간이였어요^^
좋으셨겠어요~~ 이외수님도 만나고~ 벽오금학도 소설을 처음 접하곤 그분의 팬이 되어버렸는덱~
나도 이제 팬이야^^
정말 좋은 시간이었을 거 같아요. 싸인한장 더 받아오시지...ㅎㅎ 직접 뵙고 싶은 분 중에 한명인데...잘 보고 갑니다.
싸인을 길게 줄을 서서 받아서 2장은 못 받겠더라고요~!
역시 빠른 포스팅이십니다. 이외수님과의 시간이 한눈에~~
감성마을소개 위주로 썼어요^^*
너무 귀한 시간이었어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 가슴속에 콕콕 박혔습니다!! 정말 대작가였지요...^^
정말 대단한 작가죠~! 화천의 선택이 멋져요~!
멋진 경험이었을 듯~~~
일지 못할 경험이지~!
와우~! 무릎팍 도사에서 보고 감동스러웠던 이외수님. 정말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데 팸투어 가지 못해 아쉽습니다. 팰콘님의 글과 사진에서나마 위로를 얻고 갑니다...ㅜㅜ
어찌나 말씀을 재미나게 잘 하던지~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우와- 1등 포스팅!! ^-^ 이렇게 다시 보니 또 가서 말씀 듣고 싶어집니다-
어쩌다보니 1등이네요^^*
길이야 만들면 되는 것인데, 사람들은 있는 길도 잘 안가려 하지요.^^
너무 멋진 명언이에요^^
부지런한 팰콘님 사진이 제일 멋집니다 ㅎ
와우~! 감사합니다
집필 공간과 주거공간이 독특한 모양이네요...팰콘님 얼굴도 살짝 보여주시고...더 즐겁운데요...ㅎㅎㅎ
인증샷이라고 해야겠죠^^*
그저 꾸욱~누르고 갑니다.
꾸욱 눌러주시니 더더더 감사합니다^^*
저도.. 추천을.. 그나저나.. 팰콘님은.. 다음도.. 네이버도.. 정말 부지런하시군요~ ^^
네이버는 그냥 카피해서 나르는거죠~! 따로 운영은 못해요^^*
일일히 카피하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