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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class="HL">
<dt><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http://www.ihalla.com/print.php3?aid=1503462082573665036#"><u><font color="#0066cc">뉴스</font></u></a>
<dd><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http://www.ihalla.com/section.html?section=36"><u><font color="#0066cc">문화</font></u></a> </dd></dl>
<dl class="HR">
<dt>제주도서예학회, 일본 서예단체와 첫 교류전 </dt>
<dd>25~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서도연구회와 교류 전시<br></dd>
<dd><span>진선희 기자 <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mailto:sunny@ihalla.com"><u><font color="#0066cc">sunny@ihalla.com</font></u></a></span> </dd>
<dd><strong>입력 : 2017. 08.23. 13:21:22</strong> </dd></dl></div>
<div style="line-height: 28px; font-size: 16px;">
<div class="cont_gisa">
<div class="article_photo_right">
<div class="article_photo"><img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halla.com%2Fview_img.php%3Fgimg%3D201708%2F573665.jpg">
<p>양성훈의 '志烈秋霜 心貞琨玉'(지열추상 심정곤옥)</p></div></div>
<p class="article_txt">제주와 일본 사이타마현 서예가들이 묵향으로 만난다.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 강창화)는 일본 사이타마현이
주최하고 제주도서예학회와 일본사이타마서도연구묵유회협회(회장 가츠누마겐쇼 )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서화 교류전을 일본 웨스타가와고에서
연다.<br><br>'서예, 서도 통섭의 행로'를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도서예학회 회원 작품 40점과
일본 사이타마서도연구묵유회원 작품 40여점이 나온다. <br><br>일본측은 필법이 자유스러우면서도 웅장하고 필묵의 운용이 힘차고 꾸밈이 없다.
1970년대에 들어 서예를 묵상예술이나 전위서예로 조형성을 추상적으로 변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br><br>제주는
전통서예의 본질을 바탕으로 실험적 이미지가 강한 전서·예서·해서·행초서·한글·문인화·서각 등을 선보인다. 유연하고 부드럽지만 거칠고 호방한
작품들이다. 개막 행사에서는 두 지역 서예가들의 휘호시연이 예정되어 있다. <br><br>제주도서예학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교류전을 주관해
중국의 상해 , 북경 , 심천, 중경, 연변, 산서성 산동성, 계림, 곤명, 베트남, 대만 등과 순회교류를 해왔다. 일본 교류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의 010-2087-6446. </p>
<div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한라일보 <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http://www.ihalla.com/print.php3?aid=1503462082573665036#"><u><font color="#0066cc">(http://www.ihalla.com)</font></u></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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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other_gisa"><a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href="http://www.ihalla.com/relate_writer.php3?writer=진선희"><u><font color="#0066cc">진선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font></u></a> </div></div><? $gisa_ttl=""; ?></div></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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