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계곡산우회 | 다음카페-산과계곡산우회 | 예약:010-3578-1174 사무국장 비상;010-2680-5685 회장 | 입금계좌 농협;302-0602-5270-81 한영옥(총무) | 출발지 | 경유지 | 화봉동파출소06시30분→동천(동천컨벤션앞)06시40분→ 달동롯데마트앞(강남교회) 06시50분→ 태화로타리(상부) 07시00→남운프라자 07시10분 | 일 시 | 산 행 지 | 소 재 지 | 산행시간 | 회 비 | 11월4일 일요일 | 적벽 투어 (세량지경유) 고인돌유적지 | 화순 | 약4간 | 55.000원 투어비포함 (하산주제공합니다 | 화순을 대표하는 관광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화순적벽(和順赤壁)이다. 화순 사람들은 화순적벽을 ‘천하제일경’ 이라고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깎아 세운 듯한 수백 척 단애절벽의 절경이 웅장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산은 물을 만나야 활기가 있고 물은 산을 만나야 매혹적이라고 하는데 화순적벽은 옹성산과 동복호가 절묘하게 만나면서 ‘천하제일경’의 경치를 자랑한다. 푸른 동복호와 붉은 적벽이 어우러지며 마치 신선의 세계를 옮겨 놓은 듯한 천하절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코스;고인돌 유적지(도보1시간) 버스로이동(10분)-점심식사 적벽투어;이용대체육관하니움주차장-이서 커뮤니티센터-적벽입구-1포토존(거북섬)-2포토존(적벽) -망향정-규남 박물관(원점) 사전예약제10월10일까지선착순45명 선입금 |
전라남도 기념물 제60호. 중국 양쯔강 중류의 적벽과 비슷하다고 이름 붙여졌다.동복천(同福川)의 상류인 창랑천(滄浪川) 유역과 무등산(無等山, 1,187m)에서 발원한 영신천(靈神川)이 합류되어 태고의 절벽을 스치며, 강의 유역에는크고 작은 수 려한 절벽이 있다. 그 중 동복댐 상류의 장항리에 있는 이서적벽(二西赤壁)과 보산리에 있는 적벽, 창랑리에 있는 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적벽 등이 유명하다. 이서적벽은 다른 말로 노루목적벽이라고도 하는데, 수려한 자연경관과 웅장함 때문에 동복댐의 건설로 수몰되기 전까지는 이곳 적벽의 대표로 꼽혔다.물염적벽(勿染赤壁)은 규모나 주위의 경치면에서 노루목적벽에는 미치지 못하나 언덕 위에는 물염(勿染) 송정순(宋庭筍)이 ‘티끌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세운 물염정 (勿染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적벽은 김병연(金炳淵, 김삿갓)이 최후를 마친 절경지로 유명하다. 보산적벽(寶山赤壁)은 규모는 작으나 경치가 아름다웠다그러나 1982년부터 1985년에 걸쳐 지역 주민을 위한 상수도용의 동복댐을 만든 뒤 절벽의 일부가 수몰되어 가까이 볼 수 없게 되었다. 창랑적벽은 도석리의 뒷산을 넘으면 있는데 동쪽의 창랑리에서 바라보면 웅장 한 느낌을 준다. 잔잔한 강 위로 화순적벽의 바위 빛이 서로 교차되어 투영되는 광경은 마치 푸른 비단 폭에 동양화를 그려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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