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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칭찬 일색인 베가R3 사용해 본 후 느낀 아쉬운점
출처 : 세티즌 http://review.cetizen.com/
안녕하세요 럭셜군 입니다.
지난 9월말에는 삼성,LG,팬택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옵티머스G,베가R3의 발표 행사가 있었고 현재는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베가R3가 출시되었는데 세티즌에 베가R3 후기가 없어 제가 체험존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난 후 느낌 부분을 조금 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베가R3에 대해 찾아보면 혁신적인 기능,최고의 스펙이라 라는 칭찬일색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제품을 보았는데 저는 베가R3에 대해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극히 개인적인 부분인 될 수 있기에 모든 분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베가R3를 만나기 전 이미 옵티머스G와 갤럭시노트2를 사용해봤고 옵티머스뷰2는 갖고 다니면서 테스트 중에 있었습니다.
강남 런칭쇼 체험존에서 만나 본 베가R3는 지금까지의 팬택 제품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아쉬운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원문 : http://dlejrghk.blog.me/90153484524
세티즌에 작성된 글은 원문의 내용에서 조금은 세티즌에 맞게 수정을 한 것 입니다.
베가R3는 이전 베가레이서2 부터 이어져 온 혁신 마케팅을 그대로 하고있습니다.
"혁신은 그런 것이다"
아이폰5와 경쟁에 자신있다고 하는 팬택~~
5.3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제로 베젤을 통해 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그림감,5.3인치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2600mAh을 고속 충전 방식으로 개선했으며,샤프의 내츄럴 IPS Pro LCD를 통해 이전보다 선명하고 좋은 화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PS이기에 화이트와 같은 밝은 색상에서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해주고 있는 베가R3의 내츄럴 IPS Prp는 LG디스플레이 IPS에 근접한 모습입니다.
다만 파랑색 등 색이 강한 부분에서는 사진보다는 다소 그림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이쁘기는 하지만 자연스럽지는 않았습니다.
IPS의 장점은 원색과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하는것인데 베가R3의 내츄럴 IPS Pro는 AM OLED를 섞어 놓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베가R3 런칭쇼 체험관 현장에서는 베가R3 디스플레이에 색상이 이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역시 아직은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의 자연스러움을 따라가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베가R3는 전작 베가S5에 이어 또 한번 1300만 화소의 초고화소 카메라가 들어가면서 스펙상으로는 갤럭시노트2 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러한 화소 보다는 어떠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베가R3 카메라 기능에는 다양한 효과와 기능이 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베스트 페이스 기능은 눈에 띄는 매력 기능이었습니다.
LG전자에 들어간 타임머신 기능은 셔터를 누르기전 5장의 사진을 기록해두어 찍고 난 후 선택을 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베가R3의 베스트 페이스 기능은 연속 촬영을 통해 5장의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그 후 얼굴 부분을 편집을 통해 가장 잘 나온 사진으로 합성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즉 여러명이 사진을 찍을때 5장의 사진중 어떤 사람은 사진이 잘 나오거 어떤사람은 눈을 감았을때 이러한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옵티머스 시리즈이 타임머신은 움직임이 있는 사진 촬영에 좋고,베가R3의 베스트 페이스는 정지된 상태에서 여러명의 인물을 촬영할때 좋다고 생각됩니다.
둘다 유용한 부분이기에 누가 더 좋다고 평가할 수는 없고 어떤 부분이 자신에게 필요한지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베가R3는 옵티머스G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국내에서 두번째로 채택했습니다.
쿼드런트 결과는 7804로 옵티머스G 보다 조금은 부족하게 나왔는데 측정할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에 큰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는 해외에서 그 성능이 삼성의 엑시노스를 뛰어넘는다고 평가를 받고 있기에 성능적으로 갤럭시노트2에 비해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단, 최적화... 이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베가R3 공식 스펙표를 살펴보면서 스펙적으로 옵티머스G,갤럭시노트2와 경쟁을 해도 좋을만큼 괜찮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유심히 살펴봐야 될 부분은 조금은 특이하게도 색상에 따라 두께와 무게가 다르다는 겁니다.
두께와 무게가 다르다는걸 모르셨던 분들 많으셨죠? ^^
블랙은 9.95mm,화이트 10.25mm 이며, 무게는 블랙 기준으로 169g 입니다.
화이트 색상한 대한 무게는 따로 안내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동일한 제품인데 왜 화이트 색상이 더 두껍고 무거워졌는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이번 베가R3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뒷 부분이 배불뚝이 처럼 뚱뚱해졌는데....
색상은 이전의 팬택 스카이 제품들 처럼 화이트 색상이 깔끔하면서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디자인이 별다른 특징이 없이 그냥 심플한 스타일이기에 조금은 심심할 수 있으나 화이트 색상으로 선택을 하면 깨끗한 느낌을 함께 얻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드웨어 경쟁은 충분~ 편의성 기능의 활용성은 글쎄?
위에서 살펴본 것 처럼 베가R3의 스펙은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프로세서도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S4 Pro 1.5GHz 쿼드코어,1300만 화소 카메라,2GB RAM,5.3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손안에 잡히는 그립감..... 지금까지의 팬택 제품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팬택은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새로운 선보였는데요
다만 혁신을 외치는 팬택과 달리 어디서 많이 본듯한 기능들은 경쟁사의 유용한 기능을 따라했다는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베가S5에서도 선보였던 미니 윈도우는 베가R3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기존 4개에서 최대 6개까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DMB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메세지를 보내거나 웹서핑을 할 수 있다고 시연을 보여줬는데요
위 이미지에서 보는것 처럼 메세지 창에 작은 팝업 형태로 동영상을 재생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 많은분들이 좋다~,혁신적이다 라고 평가를 하셨던데요
실제 사용을 가정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직접 사용하신다고 했을때 동영상을 보시면서 메세지를 작성하기 위해 터치 키패드를 열었을때 동영상의 위치를 어떻게 하실건가요?
터치 키패드 위쪽으로 올리면 메세지 작성 내용이 보이지 않고 메세지 작성 내용을 보려고 하면 터치키패드가 가려져 제대로 사용을 하기 힘들어 집니다.
아이디어는 분명 좋았지만 다소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갤럭시S3도 팝업 플레이라는 기능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실행할 수 있었는데 최근 갤럭시노트2에서는 5.5인치 대화면을 반반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가 새로이 등장을 했습니다.
5.5인치로 세로로 길어진 갤럭시노트2의 화면을 반으로 분리하더라도 워낙 대형 디스플레이 이기에 동영상을 보면서 문자를 작성하는데 있어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옵티머스G의 Q슬라이드의 경우에는 두개의 화면을 겹쳐지게 하여 투명도를 조절해 메세지 작성에 집중하고 싶으면 메세지 화면을 진하게 하여 두가지를 동시에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을 최소화 했습니다.
동영상과 메세지를 동시에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는게 이번 각 제조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기능의 주요 포인트였는데 베가R3는 이 부분을 놓친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베가R3 미니 윈도우 동영상+메세지 작성 시연 영상>
*세티즌에서는 동영상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팬택 개발지원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베가R3의 미니 윈도우 기능 시연 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을 드린거 처럼 하나의 팝업 형태로 동영상이 메세지 부분 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터치 키패드가 등장을 하니 동영상이 대부분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동영상과 메세지를 동시에 한다고 볼 수 는 없죠~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을때 잠시 메세지를 작성한다고 봐야 합니다.
개발팀 직원분에게 Q슬라이드에 대해 물어봤더니 자신들은 이미 그러한 기술은 할 수 있는데 실용성이 없어 보여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옵티머스G Q슬라이드 시연 영상>
*세티즌에서는 동영상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의 Q슬라이드는 시연 영상에서 보신거 처럼 메세지를 작성하면서도 화면이 눈에 그대로 들어오게 됩니다.
투명도 조절을 통해 동영상을 더 진하게 보실 수도 있는데 한쪽에 팝업 처럼 치우쳐있는것과 메세지를 작성하는 화면에 그대로 보여지는것 중 시선의 집중도가 어느 부분이 더 높은지를 살펴보면 더 유용한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팬택 개발팀 직원분이 얘기한거 처럼 Q슬라이드와 같은 기술이 가능하다면 베가R3에 두가지 기능을 모두 넣었으면 더 혁신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왜 안넣었는지 모르겠네요 ^^(개발되어 있는건 맞죠?)
손글씨로 검색 등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텍스트 액션~도 베가R3에 들어간 팬택의 혁신 기능입니다.
많은분들이 텍스트 액션에 손글씨를 통해 검색을 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을 냈습니다.
팬택 제품중에서 이러한 손글씨가 들어가는게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베가S5를 한번도 살펴본 적이 없어서....
베가R3 텍스트 액션의 화면에는 전화,메세지,검색,노트패드가 있습니다.
화면에 손글씨로 원하는 부분을 그리면 검색 등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저는 솔직히 편리함을 못 느꼈습니다.
검색을 할때 그냥 네이버 어플 검색 위젯을 꺼내놓고 터치키패드로 원하는걸 검색하면 빠른데 왜 손글씨로 하나씩 하나씩 그림을 그려 검색을 해야할까요
전화 걸때 다이얼을 누르는게 빠른데 왜 그림을 그리면서까지 이용을 해야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재미는 있죠~
이렇게 손가락으로 작성된 걸 공유도 한다고 합니다.
텍스트 액션 시연 영상을 한번 보시죠~
<베가R3 텍스트 액션 시연 영상>
*세티즌에서는 동영상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팬택의 개발팀 직원분이 시연을 도와주셨는데요
텍스트 액션의 손가락 필기감은 정확하고 인식도 빨랐습니다.
여기서 궁금했던건 옵티머스 시리즈 처럼 어떤 화면에서든 퀵메모를 통해 그림을 그리거나 갤럭시노트 처럼 사용을 할 수 있는지
직원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개발팀 직원분은 제 질문에 갑자기 옵티머스뷰는 펜 입력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며,그러한 기능은 자기들도 구현을 할 수 있지만 안했을 뿐이라는 엉뚱한 답변을 했습니다.
끝내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신이 담당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제가 알고싶었던건 퀵메모 처럼 사진을 보다가,전화 통화중에 이러한 손글씨 기능을 통해 메모를 할 수 있냐는 부분이었습니다.
베가R3에는 옵티머스 시리즈의 퀵메모와 같은 기능은 구현이 가능하지만 적용을 안했고 텍스트 액션 노트패드를 통해 이용만 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드네요
텍스트 액션과 미니 윈도우 외 캔버스톡,감정인식 메세지,스마트 앱 보드 등 다양한 기능이 베가R3에는 있었습니다.
캔버스톡은 통화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며,감정인식 메세지는 문자 내용에 따라 그에 맞는 이쁜 메세지 창이 보여지는 겁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이러한 기능은 여성분들이나 학생분들이 매우 좋아할 부분으로 보여지는데요
다만 여기에도 아주 소소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도 베가R3를 보유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갤럭시나 옵티머스여도 안되고 베가레이서2를 써도 안됩니다.
즉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같은 폰을 사용하는 친구 또는 커플,가족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감정인식 메세지는 카카오톡,마이피플,라인 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시대에 얼마나 누가 사용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혁신적인 아기자기한 기능 좋습니다.
근데 실제 사용에 있어 제한적이고 점차 사용하지 않는 문자 메세지에 들어갔기에 혁신적이라고 하기엔 몇 % 부족한 느낌 입니다.
팬택은 국내 제조사중 유일하게 물리 키를 사용하지 않고 베가레이서2 부터 화면 속에 소프트키를 넣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베가레이서2,베가S5는 실 사용 화면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베가R3도 이전과 동일하게 소프트키를 채택했는데요
옵티머스뷰2와 베가R3를 비교해봤더니 화면비가 달라 옵티머스뷰2가 가로로 넓은건 있지만 세로를 기준으로 했을때 실제 어플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또 보시면 베가R3가 세로로 화면이 길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독바 부분을 매우 길게 만들어놔서 자리를 꽤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동영상을 볼때는 소프트키가 자동으로 숨겨져 화면을 한번 터치했을때만 보여지도록 되어 있기에 5.3인치 화면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을 이용할때는 오른쪽 아래 있는 소프트키 숨김 설정을 눌러 전체 화면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다시 소프트키를 사용하려면 숨김 설정 부분을 눌러줘야 하기에 물리 키를 채택한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다 이러한 숨김 설정은 웝서핑과 동영상에서만 적용된다고 직원분이 얘기를 해줬는데요
그렇다는건 다른 화면에서는 하단에 소프트키가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소소하지만 5.3인치의 화면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게 베가R3의 단점 중 하나 입니다.
▶베가R3 이런건 유용하고 좋았다
<사진-세티즌 오류로 제거>
다소 위에서 소소한 단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베가R3의 유용하면서 좋았던 기능도 있었습니다.
바로 미니 윈도우의 기능중 하나로 영어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보고 있을때 자막 부분을 클릭하면 미니 사전이 팝업으로 나와 알려주는 겁니다.
어학 공부를 하기위해 영어 자막을 보던 중 궁금한 사항이 보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점은 실제 사용에 있어 유용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진-세티즌 오류로 제거>
유용한 기능은 아니지만 베가R3 충전기는 2포트를 지원하면서 케이블만 별도로 준비하면 1개의 충전기로 스마트폰+충전거치대를 모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자기전에 스마트폰과 충전 거치대 모두를 충전기에 꽂아두고 자거나 여행을 갔을때 2포트는 매우 편리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사진 세티즌 오류로 제거>
2포트를 지원하는 충전기와 함께 베가R3는 작은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쓴거 같습니다.
팬택의 직원분이 직접 배터리를 분리하여 소개를 해줄 정도로 자랑스러웠던 부분 같은데요
베가R3 화이트 색상의 경우 스마트폰과 배터리 커버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들어가는 배터리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깔 맞춤 했습니다.
통일감도 느껴지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돋보이죠? ^^
전반적으로 경쟁사에 꿀리지 않는 멋진 하드웨어적인 스펙과 아기자기한 기능을 통해 멋지게 돌아온 베가R3는 혁신적 기능에 아주 소소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직 뭔가 급하게 만들어 덜 다듬어진 느낌의 이러한 기능은 추후 후속작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왜냐면 기술을 다 구현할 수 있는데 유용하지 않을꺼 같아 뺏다는 개발팀 직원의 얘기도 있었고 분명 잘 만들려고 노력한 제품이라는게 이곳 저곳에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죠~
베가R3를 20~30만원대에 구매한다면 가격대비 성능적인 부분에서 만족하실 만한 제품입니다.
추석 연휴기간에 베가R3 공동구매 가격이 할부원금 50만원이었다고 하니 곧 20만원대 가격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
같은 기간 갤럭시노트2가 할원 80만원대라고 하니 금액적인 부담이 있다면 베가R3를 생각해보셔도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