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종류별 특징 전통한복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더써드마인드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은 자세히 알아보면 다양한 종류와 특징들이 있답니다~
요즘은 특별한 날이나 명절에만 입는 한복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고유의 멋과 전통을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옷인 한복!
오늘 알아볼 정보는 한복의 종류별 특징 전통한복 알아보기입니다^^
한복의 특징① |
● 한복은 기본적으로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그래서 활동성을 중시하며 옷이 딱 붙지 않고 살집이 있는 체형도
꾸밈에 따라 아름답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천 자체를 보게 되더라도 직선형이지만 몸에 입을 경우에는
곡선이 살아나게 도와주는 미적 특징도 있습니다.
● 이는 주머니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복의 특징② |
● 옷을 입은 의복 분위기는 동양적인 생활윤리가
깃든 초연한 멋이 풍기게 됩니다.
● 예복과 평상복의 구별이 되어있으며 속옷과 수식이 따릅니다.
● 또한 한복은 남녀별 계절과 성인, 어린이용으로 나뉘는 게 특징입니다.
● 한복은 한푸나 기모노 등 이웃 국가의 복식과는 달리
한복은 저고리와 치마, 즉 상·하의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한복의 종류별 특징 전통한복 알아보기 남자 한복 |
● 남자의 한복에는 길례와 가례에 따라 입는 옷이 다르며,
상례와 제례에 따라 입는 옷이 다르다고 합니다.
● 길례에는 도포와 중치막,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썼으며, 가례에는 흉배를 단 단령복에
각대를 띠고 사모를 썼다고 합니다.
● 제례에는 두루마기나 흰 도포를 입고 갓을 썼으며,
상례에는 이에 따른 상복이 따로 있습니다.
● 평상복으로는 바지·저고리·조끼·마고자를 입었으며,
여름에는 적삼에 홑조끼를 입었다고 합니다.
● 두루마기에 갓이나 관을 쓰기도 하였으며, 두루마기는 외출할 때는 계절에 상관없이
입었으며 남의 집을 방문할 때도 절대 벗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자 한복 |
● 여자의 예복으로는 소례복과 대례복이 있고, 상례에 따른 상복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 평상복은 저고리와 치마이며, 마고자와 두루마기를 들 수 있습니다.
● 여자의 두루마기는 방한용이기 때문에, 남자와 같이 남의 집에 간다고 해서
꼭 입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 여자 한복의 특징은 속옷의 가짓수에 있는데, 하의는 단속곳과 바지 또는
고쟁이와 속속곳, 다리속곳, 너른 바지와 어깨허리의 속치마입니다.
● 상의로는 속적삼과 겨드랑이 및 가슴 가리개용 허리띠가 있습니다.
아이 한복 |
● 남아의 경우에는 돌이나 명절 때 또는 기타 행사에는 두루마기에 전복을 입히고,
복건 또는 호건을 씌웁니다.
● 두루마기는 오방장이라 하여 5가지 색을 사용하는데,
연두 길에 색동·노랑 섶·분홍 안섶·자주 무·남색 깃·남색 고름으로 되어있습니다.
● 평상복은 저고리, 바지, 조끼, 마고자이며 방한을 위해 두루마기도 입습니다.
● 여아의 경우에는 남아와 같이 오방장이를 입히는데
연두길에 색동·노랑 섶·남색 무·분홍 안섶·자주 깃·자주 고름으로 하였습니다.
● 평상복으로는 저고리, 치마에 방한을 위해 배자, 두루마기 등을 입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