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깨끗하고 친절한 여수이미지 기대
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은 지난 12일 한국철도공사 여수엑스포역에서 기차역관광안내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여수엑스포역과 여천역은 참여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들의 안전관리 및 대기장소 마련 등을 약속하였으며 여수시니어클럽은 건강하고 근로의욕이 있는 지역민 30명을 선발해 배치했고, 해당 인원에 대한 직무교육과 더불어 상해보험 가입 등 참여자들의 복리후생에 힘을 쏟기로 하였다.
여수시니어클럽 기차역관광안내지원사업은 2021년 여수엑스포역관광안내도우미사업으로 여수엑스포역에서 처음 시행되었으며 여수엑스포역에서의 긍정적 영향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여천역을 포함하여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여천역과 여수엑스포역 내 환경정화 및 관광명소와 교통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민원 안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어르신들이 여수엑스포역과 여천역 내 환경정화와 관광 안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친절한 여수의 이미지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여수시니어클럽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