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석포제련소 제5차현장탐방 11월10일
#낙동강사람들 에코트레킹 #활동영상보기
#대구환경운동연합 #생명평화아시아
#낙동강최상류,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은 영풍그룹 석포제련소는
1970년 제1공장(224,500㎡), 1974년에 제2공장(139,500㎡), 2015년 제3공장(140,456㎡), 면적 전체50만4천 456㎡(약15만2천600평)
거대 공장으로 연간 40만 톤의 아연과 70만 톤의 황산 등을 생산하는 국내 2위, 세계 4위 규모의
아연제련 및 합금 등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제련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원은 크게 아황산가스와 중금속등입니다.
아황산가스는 대기 중 에 퍼지면 주변 토양을 산성화하는 특성이 있고,
물에 녹지 않는 중금속(카드뮴,납,아연,수은,비소,셀레늄,불소등)은 수십 년간 하천과 호소에 흐르고 있습니다. 미세한 양이라도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비산되어 주변토양을 오염시키고, 강바닥은 중금속으로 축척되어
1,300만 낙동강 연안 주민들의 생활용수 식수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50여건 이상 불법행위 적발 상습범
▶폐수유출사고 조업정지 20일 처분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패소. 이틀 만에 상소 (8월16일)
▶조업정지 20일 처분 소송 중에
1년 만에 또 위반 3월18일 개선명령
- 불소 배출허용기준 2배 초과
- 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미이행
(황산수질자동측정시설)
▶환경부 특별 지도점검에 적발 - 6가지 법령위반
조업정지 120일 처분요청 이번엔 청문절차를 통한 시간 끌기(6개월)
(5월 처분예고-6월19일 - 8월8일 -9월17일 청문진행-청문주재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박인수) 영풍의 주장을 담은 의견서 제출 - 경상북도가 이를 근거로 환경부에 재 질의 요청, 처분 확정은 또 미루어 졌다.
●무허가 지하수 관정 개발. 이용 공장내부 52곳 무허가 개발, 33곳에서 공업용수 1급 발암물질 카드뮴 허용치의 최대 3만7천배 검출, 수은, 납, 크롬 또한 공업용수 기준 초과
● 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부적정운영
○제련소 폐수배출시설에서 아연 및 황산 제조 전해공정중 고효율침전조의 폐수가 넘쳐(월류) 유출.
○유출된 폐수를 적정 처리시설이 아닌 빗물(우수)저장 이중옹벽조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배관을 설치·운영한 사항이 적발
○폐수처리시설에서도 침전조로 유입된 폐수 중 일부가 넘칠(월류) 경우 별도 저장탱크로 이동한 후
빗물(우수)저장 이중옹벽조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별도로 배관을 설치·운영 위반
●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부적정 운영
제련소 3공장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빗물만 유입시켜야 하나, 평상시에도 저류 조에 계곡수 및 지하수를
유입시켜 공업용수로 사용 ㅡ 개선명령
▶영풍공대위와 법률대응단 8월6일 물환경보전법, 지하수법 위반 고발.
▶ 크고 작은 84개 굴뚝에 대기자동측정망 고작 3개
▶대기측정치 상습조작, 갑질 논란까지 영풍석포제련소 환경담당 상무 실형
○최근3년간 1천8백68건의 대기측정기록부 조작, 실제로 초과 했음에도 기준 이내로 조작된 측정기록부도 276부에 달함.
○측정기록조작을 거부하는 측정대행업체에는 수수료지급을 미루는 갑질 까지
○먼지와 황산화물 농도 값을 배출허용기준의 30%미만으로 조작,
2017년부터 2018년까지 4차례에 걸쳐 기본배출부과금을 면제받은 사실도 확인.
○1급발암물질 비소, 실측값보다 1,405배 낮게
측정치 조작
○영풍제련소 환경상무 한 모 씨 등이 구속된 대기측정치조작사건은 10월1일제2회 공판으로 변론종결하고
11. 5. 10:00 선고, (징역`1년2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9고단2007 피고인 한** 외7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통계적폐~!!!
단순범죄 아니다, 실수도 아니고, 일시적인 것도 아니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안전을 위협해온 이런 행태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국가 감시와 관리가 총체적으로 이루어졌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2016년 8월부터 2019년5월까지 영풍제련소 용융로 굴티공장의(3공장,TMS미설치) 먼지항목 배출 실측값이 허용기준치를 초과 하는데도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대기 측정치를 조작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 계획적으로 범행해, 법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죄질이 나쁘다”
더욱더 충격적인 영풍제련소의 방어력???
조작된 값을 측정기록부에 기록 해 발급했고, 측정한 값을 별도로 기록해, 이중으로 자료를 관리 하면서 단속에 대비.
▶몸통까지 수사하라!!
영풍공대위와 법률대응단 지난 8월 14일 대구지방검찰청 진정서 제출
반세기동안 너무도 미약한 환경적인 제재 속에 공해공장으로 성장 해 온 영풍석포제련소가
대기, 수질, 토양오염의 주범은 물론이고, 침출수유출, 지하수오염 문제와 주변 주민건강피해 등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하여 1300만 영남인의 생명수를 위협 하는데, 환경 개선의 의지는 상실하고, 법과 대치하는 최소한의 양심도, 기업의 도덕성마저 상실한
영풍석포제련소를 폐쇄 하라~!!!!
영풍제련소환경오염및주민건강피해공동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