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_소매물도 관광
1. 장사도 소개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lkm 거리, 배편으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곳.
입항과 동시에 환상의 2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부근에 죽도(竹島) ·대덕도(大德島) ·소덕도(小德島) ·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해식애가 발달한 해안가, 온화한 기후로 난대식물이 무성, 해안경치와 식물경관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된 곳.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이 장사도의 자랑거리.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폐교와 섬, 집을 옛모습으로 복원, 20여 개의 코스별 주제정원, 체험학습과 영상교육 및 작품전시관, 편의시설갖춤.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청정해역의 숲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려수도의 정취가 한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전망대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900년경 인근 거제에서 장씨가 처음으로 입도 정착하였다고 하며,
섬 모양이 뱀의 형태를 닮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했다 한다.
예전에는 14채의 민가와 80여명의 주민과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때 이 섬에 부임한 장사도 분교의 염소선생님 이야기는 “낙도의 메아리”라는 영화로도 제작.
2. 소매물도 소개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
면적 0.51㎢, 해안선길이 3.8㎞, 최고점 157.2m, 인구 44명(1999)이다. 웃매미섬이라고도 한다.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있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비진도를 거쳐 1시간 40분의 바닷길을 달리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산과 같은 소매물도에 도착.
매물도(每勿島)와 바로 이웃하고 있으며, 북서쪽에 가익도(加益島), 남동쪽에 등가도(登加島)가 있다.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海蝕崖)가 발달.
통영8경의 하나인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도 절경이다.
하루 1~2회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50m 몽돌 바닷길이 열리는데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가 있다.
하얀등대가 서 있는 등대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
바다 위에 보석을 품은 듯한 아름다운 섬으로 등대위에 올라보면, 동서남북이 모두 절경이다.
아직도 주변을 운항하는 선박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유인등대로 따뜻한 등대지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옛날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은
글씽이굴과 형제바위, 거북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낸다.
부근 수역은 고등어, 전갱이, 멸치, 방어 등의 많아 연중 어로가 활발, 전복, 소라, 돌미역, 해삼 등이 채취된다.
마을 위쪽으로부터 등대섬으로 넘어가는 작은 길의 주변에는 수크령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당산제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남매바위 설화가 전해진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2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
(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소매물도는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에 속해 있지만 사실은 거제도에 더 가깝다.
그래서 소매물도까지 가는 방법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거제시 저구항 매물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요금도 통영에서 가는 것보다 저렴하다
3. 한반도 여행일정
♥ 날자 : 2017년10월23일~24일(1박2일)
♥ 출발 : 06시35분 - 중앙공원
♥ 준비물 : 신분증 꼭 지참!!!
■ 장사도. 소매물도일정표 ■
◇ 한반도 여행경로
◇ 첫째날 : 23일(화) ◇
06:30 출발 - 첫휴계소에서 닭계장에 식사
12:00 장승포 도착 - 점심식사(돼지갈비 : 계룡산 숯불갈비 / 장승포동 518-4 한일비치맨션)
◇ 아쉬움 : 미리 숯불준비요청 또는 저구항 가까이 식당선정 했으면....
13:20 저구항으로 출발(네비소요시간 60분-32km)
14:10 저구항 도착(실제버스운행도착시간 50분)
14:30 장사도 출항
14:45 장사도 도착
◇ 한려수도 장사도관광 안내멘트 : 장사도 뱀섬. 배낭 술은 반입금지
◇ 관광코스 : 입항하는 부두와 출항부두가 다르다.
입항하는 곳이 1번이며, 화살표를 따라 18번 코스까지 가면 배타는 부두까지 가게 된다.
16:30 장사도 출항
16:45 거제 저구항 입항
◇ 관광코스 : 바람의 언덕, 신선대 관광 및 사진촬영
18:30 통영 호텔베이 도착 및 배정(5인1실)
19:00 통영 혜광횟집에서 회정식 저녁식사
◇ 저녁식사자리에서 2차를 위한 회장님. 댓골회장님. 수석부회장. 동국이형 통큰스폰과
그리고 임원들의 정성스럽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김소연 시인의 "마음의 사전"의 글귀가 생각 남.
"정성에는 의도가 없지만 성의에는 의도가 있다.
정성은 저절로 우러나오는 지극함이지만, 성의는 예를 갖추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그래서 정성은 '담겨 있다'고 말하고, 성의는 '표시 한다'고 말한다.
정성어린 선물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판단하지 않는다.
그냥 주고 받는다.
선물이라는 물건 자체보다 애정을 선물하는 것이다.
성의가 담긴 선물은 판단하게 만든다.
성의를 봐서라도 받는 사람이 무언가를 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요구가 있다.
정성은 내키지 않으면 결코 구현할 수 없는 것이고, 성의는 내키지 않아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가 있다."
참으로 그러했다.
임원들의 무조건적 헌신으로 행복해 하는 회원들의 바램을
리더들은 자신들이 담고 있는 정성을 통큰 스폰으로 화답하고 있었다.
이렇게 모두는 "하나"가 되었다.
◇ 둘째날 : 24(수) ◇
08:00 조식 후 통영시장 관광
10:20 통영여객선터미널 대기
10:50 통영에서 소매물도 출항
12:30 소매물도 도착
- 중식(토박이음식점) : 멍개해초비빔밥
- 소매물도 등대섬 관광 : 시간관계상 바라만 보고 왔슴.
◇ 꼬~옥 알려드림 :
소매물도 물때시간을 정확히 알고 가시길...
바로 옆 등대섬까지 갈 수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모르면 몽돌길로 만들어진 50m앞 등대섬을 눈앞에서 보기만 하고 돌아와야 한다.
하루 2회 정도 각 4~5시간 정도 바닷길이 열리는데 등대섬을 돌아보는데 30분~1시간정도면 충분..
소매물도 항구에서 등대섬까지 빠른 길 30분, 돌아가는 길 1시간 정도 소요됨.
배가 도착하여 출항시간까지 4시간을 잘 배분하여야 한다.
식사(40분), 가는시간(30분), 등대섬 관람시간(1시간), 돌아오는 시간(30분)=2시간40분. 나머지 1시간 20분 자유시간이다.
도착 후 등대섬까지 가는시간은 식사포함 1시간30분 후 바닷길이 열린다면 금상첨화!!!
그러나 그것이 잘 맞을지???
암튼 등대섬가는 길을 얼마나 소요할지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앞뒤를 맞춰야 할 듯....
암튼 우리들은 등대섬 못간 덕분에 부두에서 많은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슴.
16:30 소매물도 출항
18:10 통영여객선터미널 도착-귀경길 출발
19:30 광양에서의 멋진식당 "매화향"에서 퓨전한정식으로 저녁만찬
[저녁식사 후의 나른함과 여행의 피로감으로 버스안은 어두운 침묵의 공간...
어떤 분위기 있는 노랫소리도 귓전을 스쳐가는 상황!!
그러나 멋진 천사님이 단번에 버스분위기를 바꿔버린 사건 발생....!!!
역시 학교에선 공부잘하는 놈이 최고!!!
운동장에선 운동 잘하는 놈이 최고라 했던가?!!!
놀러온 곳에선 잘 노는 천사님이 계셨네요...그 님이 뉘신지는 모르지만, 두고 두고 못잊을 겁니다.
사회에 재능기부는 이렇게 하는 것이란걸 단번에 보여준 능력자의 본 모습을 보면서 우리끼리 하는 말....
"나도 춤을 배우고 싶다" 이구동성의 마음표현!!??"
다시한번 이름모를 님에게 감사드린다.
그 후 우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분위기 업된 상태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흥으로 Go Go--]
01:20 정왕중앙공원 도착
4. [장사도][소매물도] 거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가는 또 다른 방법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이지만 거제 저구항에서 가는 것이 50분정도 시간을 단축, 비용 또한 저렴하다.
그리고 거제는 주차까지 무료입니다.
신분증는 꼭 지참, 무인발급기가 있다.
신분증 못 챙기신 분을 위한 무인발급기
출항 10분전까지 티켓구입완료(할인 확인 필요)
인터넷 예매가능(소매물도 팡팡)
30-40분 전에는 도착해서 승선신고서 작성하고 티켓을 발행 받으셔야 해요.
저구항과 소매물도 운항정보
거제저구항-소매물도 11,000원(44분 소요) 소매물도-거제저구항 10,000원 (49분 소요)
배편시간은 다음과 같으나 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전화번호 055-633-0051)에 확인 요망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http://www.maemuldotour.com)
소매물도 들어가는 시간과 나오는 시간은 3~4시간 차이가 필요하다
거제도 모습. 정면으로 보이는 부문이 여차에서 홍포로 이어지는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