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협에 2000년 이후 입회 하신 작가 여러분!
문학상 수상자 얼굴을 보면서 의아한 생각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당연히 없으시겠지요.
오늘은 8회(2022년) 수상자인 정영기 창립대표 회원님에 대한 미담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순문학회 창립 당시 정영기 아동문학가는 문단에 등단한 한국문협에 회원으로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라는 동화집을 내신 등단작가였습니다. 그 후 한국문협에서 발행하는 월간문학에 소년소설이 당선되고 '짱아짱아 예쁜 짱아'라는 동화집을 내셨습니다.
이러한 정영기 창립 대표회원님께서는 1996년 1회 수상자 이후 6년 만에 수상자가 되셨습니다. 그것도 극구 사양하시는 것을 저와 당시 집행부의 설득과 전회원의 압박에 가까운 추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이러한 지도자의 정신이 화순문학상이 미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원천이었습니다.
정영기 창립대표회원님의 호는 은곡(隱谷), 숨은 골짜기입니다. 이 호는 수년을 함께 지켜보시던 한학자께서 어느날 지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분의 삶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드러나게 하는 일을 즐거움으로 여기신 진정한 기독인이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저는 작년 이 분이 가신 후 지난 8월 원고 마감 이후 간신히 추모글 한 편을 37호 연간집에 올린 후 가슴앓이가 멈추었습니다.
편집국장님과 회장님 그리고 편집위원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올해 연간집에 꼭 홍명재 이사장님의 추모 특집이 필요했습니까? 작년에 추모특집으로 우리의 도리가 부족했다는 말입니까?
작년에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제가 일찍 홍이사장님 추모글을 카페 연간집 원고란에 올렸습니다. 그래도 눈치를 못채고 있어서 은연 중에 추모특집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하면 간섭한다고 공격을 하기 때문에요.
다행스럽게 마지막 편집회의에서 지각있는 사람의 눈비늘이 벗겨져서 특집원고 모집으로 특집을 올린 것으로 짐작합니다.
회사에서는 창립주의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첫해는 물론 해마다 추모행사를 합니다. 그런데 정영기 화순문학 창립대표회원의 공로가 개인회사 창립주만 못하다는 것이라 생각하셨습니까?
그렇지 않고 화순문협의 역사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지금 다시 편집회의를 열기를 권고합니다. 지금 편집국장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느낍니다. 1,2차 편집만 해서 회장님께 넘겼다고 하는 글을 통해 행간을 보았습니다. 내 눈에는 회장님 맘대로 하라는 말로 보입니다.
저는 이러한 일이 염려가 되어서 기회있을 때(특히 총회)마다 편집국장에게 모든 편집의 독립권을 주도록 되어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편집국장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편집은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법적 구속력을 갖습니다. 이번에는 그 권한을 행사하십시오. 작년에 편집회의에서 홍 이사장님 추모특집 추가모집으로 연간집에 추가했던 전례를 따르면 됩니다. 그것이 공평입니다.
참고로 제가 활동하던 90년대 전남문협 정관에는 출판간사를 둔다고 했습니다. 단순히 원고를 모으는 등의 일을 한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편집국장을 두었습니다. 그것은 편집권의 독립을 위한 규정이었지요.
연간집이 전국문학단체에 배부되는데 얼마나 웃음꺼리가 되겠습니까? 창립대표회원이 가신 1주년인데 모른채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일인의 특집을 보면서요. 홍이사장님의 공로가 작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연간집 발행이 늦어지면 어떻습니까? 콘테스트 때문에요. 그것이 우리 회원이 원하는 일입니까? 우리 문협에 어떤 이익이 있는데요.
세조의 생각이 납니다. 피골음으로 짓물러진 피부를 가린 용포가 화려하다고 그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용포가 거치장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옆을 지키는 궁중인과 관료들은 살썪는 냄새가 얼마나 역겨웠을 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출판이 늦어져서 출판기념회를 다음 해에 한 사례도 있습니다.(이 물음은 출판사 강경호 대표님께 확인 바람) 연혁을 보십시오.
이제 화순문협의 깨어있는 작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의견을 주셔서 편집국장님께 힘을 실어주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글 속에서 저의 울분을 느끼셨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첫댓글 편집국장님이 진즉 출판사로 보냈는데도 도대체 뭘 하는데 시와사람에서는 출판을 미루고 있으려나요?
37호는 육백만 원 한도의 예산 지출이 있길 소망해 봅니다. 정관 취합 본과 신구 대비표의 문구 일치하지 않는 곳도 잘 잡아주시고 화순 문인협회의 발자취 중 2024년 3.22 입회의 조재(신)을 조재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식 이사님만 읽으셨군요. 집행부는 아예 이해를 못하시는가 봅니다.
우리문협에서 편집국장을 정관에 규정으로 정할 당시
전남문협 정관에는 편집간사를 둔다고 규정하였습니다.(90년 대 전남문협 회원으로 활동할 때이며 이후는 모름)
그렇게 우리문협은 편집국장의 독립권을 보장해 왔습니다. 그래서 박용수 국장님이 카페를 개설한 것입니다.
아마 당시 전남문협은 카페를 개설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고를 우송했으니까요.
뭘 좀 알고 일을 합시다. 모르면 알려고 노력이라도 하시고요. 이런 역사를 1, 2년 차 회원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오직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우리문협의 최고 공로자는 단연 다경력자입니다. 연회비 꼬박꼬박 내고 우리 문협의 산역사의 증인이니까요.
아무 것도 모르면서 미주알고주왈........
어처구니 없는 것은 대놓고 너는 창립은 인정하나 원로는 아니다 인정하지 않는다고 몇 차례 강조합니다.
우리문협의 역사를 모르니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연혁 공부를 안 한 자랑이지요.
원로라는 말 나도 싫습니다. 앞으로는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무시하십시오.
집행부는 입이 있으면 말을 해 보십시오.
회원들이 의견을 내면 답을 해야 하는데 사소한 것까지 대처할 능력이 없나 봅니다.
정관에 따라 적법하게 위원회 사무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긋남이 더 나타나는 건 어찌해야 할까요?
감사님, 이사님들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