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맛집/굴비한정식전문맛집/현지인추천 맛집/동원정
"천년의 빛 영광" 예로부터 영광은 산수가 아름답고 어염시초(漁鹽柴草)라 해서 三白 또는 四白고장이라 일컫는 쌀, 소금, 목화, 눈이 많았고 살기 좋은 건 기본이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입니다
이리도 유명한 영광에서 1박 2일의 일정 중 영광굴비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모싯잎송편, 천일염, 청보리 등 양질의 농· 수산물이 특산품인데 영광의 현지인이 추천하는 굴비 한정식 맛집인 동원정에서 오감 만족의 행복을 누려봅니다
영광굴비 한정식의 맛집에서 주메뉴인 영광 법성포굴비구이가 노릇하게 잘 구워졌고 일행의 입맛을 돋우면서 자태를 뽐내며 누워 있네요
영광의 현지인이 추천하는 굴비한정식 전문 맛집에서 1인당 15,000원의 4인분이 반찬 수만 조기탕을 포함해서 총 25가지의 먹음직한 상차림 모습
반찬을 대강 살펴보니 공군이나 육군은 없고 산과 들에서 나는 재료이며 나머지는 모두가 해산물 위주입니다 사실 윤중이 더 좋아하는 식단이지요^^
우렁과 채소를 버무려서 입맛을 돋워 주는군요
우유보다 칼슘이 50배나 많다 하고 뼈와 치아는 물론 변비와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가 높은 모싯잎송편인데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몫은 당연히 챙겨서 먹어야지요^^
간장게장의 잡냄새를 잘 잡았으며 짜거나 싱겁지가 않아서 일행에게 인기가 짱이더군요^^ 윤중은 살짝 맛만 보고 나머지는 누군가가 독식을 ㅋㅋㅋ 당연히 리필해서 또 먹었지만요^^
고등어 비슷해도 요 녀석은 서해안에서 잡힌다는 꼬지(?)라는 생선이라는데요 아무리 표준어를 찾아보려 해도 알지 못하겠구먼유 ㅜ.ㅜ 암튼 술안주에는 살짝 군 생선이기에 잘 먹었답니다^^
살이 희고 단단하며 담백한 맛의 장대(장태, 짱태)는 주로 서해안에서 많이 살고 소금구이, 찜, 탕 등으로 요리해서 먹지요 밥반찬은 기본이고 술안주에도 아주 잘 어울립답니다
고추장 굴비는 사실 가격이 비싸기에 자주 먹어보질 못하거든요 어느 음식이든지 재료가 좋으면 어느 정도의 맛은 보장하지만 이곳이 어디입니까? 남도하고도 손맛으로 유명한 영광이잖아요^^ 순식간에 빈 접시가 되어서 리필을 여러 번 했다는 ㅎㅎㅎ
굴비정식 전문맛집이기에 조기매운탕의 재료가 좋을듯한지 적당한 양념의 간으로 개운한 듯 시원한 맛이고 밥반찬은 물론이며 술안주에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굴비구이 한점, 양념한 꼬막 하나, 굴비구이 위에 젓갈을 올려서 한 숟가락... 그야말로 말과 글이 필요없는 그 이름 밥도둑입니다
맵거나 짜거나 하지 않고 적당한 간의 조기매운탕은 국물을 떠먹을수록 칼칼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몽땅 빈 그릇에 쓸어 넣기 때문에 음식의 재활용이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걸 실제로 보여줍니다
영광군 현지인이 추천하는 영광굴비정식 맛집
동원정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3길 12-19 061) 356-3323
영광군 관광 Tip 영광군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 여행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서 기차여행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투어를 운행합니다.
영광군 바로가기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062) 605-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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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중의 맛 & 멋 원문보기 글쓴이: 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