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관명
춘천(春川)
- 성씨명
박씨(朴氏)
- 본관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江原道 春川市 )
- 시조명
박항(朴恒)
본관연혁
춘천(春川)은 강원도 서쪽 중앙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맥국(貊國)의 땅이었던 것을 637년(신라 선덕여왕 6)에는 우수주(牛首州) 또는 우두주(牛頭州)라 불렀고, 673년(문무왕 13)에 수약주(首若州) 또는 조근내(鳥斤乃)·오근내(烏斤乃)·수차약(首次若)으로 개칭하였으며, 경덕왕 때 삭주(朔州)로 고쳤다가 뒤에 광해주(光海州)로 하였다. 940년(고려 태조 23) 춘주(春州)로 고치고 995년(성종 14)에는 단련사(團練使)가 설치되었고 안변부(安邊府)에 예속되었다. 1203년(신종 6)에 안양도호부(安陽都護府)로 승격되었다가 뒤에 춘주군으로 바뀌었다. 1413년(태종 13) 춘천군(春川郡)으로 고쳐 도호부로 승격되었고, 1415년(태종 15)에 춘천도호부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인조 때 방어사(防禦使) 및 포토사(捕討使)를 두었다가 1747년(영조 23)에 부사(府使) 겸 좌영(左營)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춘천부 춘천군이 되었고, 1896년에는 13도제(道制) 실시로 강원도에 속하게 되었다. 1910년 관찰부를 도청(道廳)으로 개칭하면서 강원도 도청소재지가 되었다. 1946년 춘천읍이 부(府)로 승격하였고, 1949년 춘천시로 승격함과 동시에 면 지역은 춘성군(春城郡)이 되었다. 1992년 춘성군이 춘천군으로 개칭되었고, 1995년 춘천군이 춘천시에 통합되었다.
성씨의 역사
춘천박씨(春川朴氏) 시조 박항(朴恒)은 신라 경명왕의 일곱째 아들인 강남대군(江南大君) 박언지(朴彦智)의 11세손으로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원(翰林院)을 거쳐 충주목사(忠州牧使)로 나갔으며 충렬왕 때 승선(承宣)을 거쳐 동지밀직사(同知密直使)에 올라 왕을 호종하고 원(元)에 다녀와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책록되고 춘성부원군(春城府院君: 춘성은 춘천의 옛지명)에 봉해졌으며 이후 참문학사(參文學士)와 찬성사(贊成事)에 이르렀다. 이후 후손들이 춘천에 세거하면서 그를 시조로 하고 춘천(春川)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왔다.
분적종 및 분파
장본파(張本派), 월교파(月橋派), 고탄파(古呑派), 평천파(平川派), 경주파(慶州派), 노일파(魯日派), 예천파(醴泉派), 의성파(義城派), 상주파(尙州派), 평해파(平海派), 영해파(寧海派), 건금파(乾金派), 약사파(藥司派), 봉산파(鳳山派)
주요세거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가양리
충청북도 청원군 강서면 비하리
인구분포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춘천박씨는 5,274가구 총 16,860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u
첫댓글 좋은 자료 참 고맙네... 후손들이 알고 있어야지, 다른 회원님들도 좋은 자료 탑재해주세요......
네이버 카페 춘영회에도 자료가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