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꽃님이네 민박

즐거운 이야기꾼 프로젝트 하나. 연극 꽃님이네 민박 <IMG style="WIDTH: 491px; HEIGHT: 28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s3-ap-northeast-1.amazonaws.com%2Ftumblbug-production%2Fproject_blog_pictures%2Fphotos%2Fphotos%2F19216%2Foriginal%2FK-2.jpg" width=607 height=422>   씨어터백 주최 창작공장 소소 주관 2013년 10월 매주 토요일 3시 동숭동 씨어터백 아뜰리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 1길 15 지하)   이승철 작 연출 정민규 협력연출 김병호 기획 및 제작감독   -출연- 나규진 규진역 이슬 서현 역 연해성 윤아 역 이윤주 태연 역     즐거운 이야기꾼 프로젝트   연극의 사회성 회복을 기치로 시작하였습니다. 진지한 주제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친절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연극적 가치로는 물질보다는 본질을, 다수보다는 소수를, 개발보다는 보존을, 산업보다는 환경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창작준비단계에서 시민 참여자들을 초청하여 소재와 주제를 선정합니다.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우리 사회에 공론화 된 소재들을 중심으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저희 프로젝트는 비영리 프로젝트이기에 전 공연 무료입니다.     꽃님이네 민박   동기. 하늘 맑은 토요일 정오. 방송에 소개된 맛집에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한 가족이 외식을 나와서 한 시간째 차례를 기다립니다. 차양막도 없는 땡볕에서 기다리던 네 식구는 다들 짜증이 난 상태입니다. 종업원에게 아빠가 짜증 섞인 말투로 언제 들어갈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이 갑자기 덥다고 짜증을 냅니다. 그 모습에 아빠가 아들에게 화를 냅니다. 엄마는 왜 애한테 화를 내냐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아들도 엄마를 따라 일어납니다. 딸은 눈치를 봅니다. 아빠도 잠시 후 자리를 뜹니다. 결국 혼자 남은 딸은 울고 맙니다. 이 기가 막힌 사건을 우리는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하기로 합니다.   연극. 즐겁게 여행을 떠나온 세 친구들로 이야기를 변주하였습니다. 태연, 윤아, 서현은 중학교 때부터 해서 15년 된 친구들입니다. 그들은 서른 살을 맞이해서 설악산으로 1박 2일 우정여행을 떠납니다. 그들의 숙소인 꽃님이네는 규진이라는 젊은 남자가 운영하는 민박집입니다. 밤에 심심해진 세 친구는 규진을 초대해 술자리를 벌이게 되죠. 여행을 떠나온 세 여자, 그리고 그들과 술자리를 합석하게 된 민박집 주인 사이에 하룻밤동안 벌어지는 해프닝입니다. 즐겁게 떠나온 여행이 왜 파국을 맞이할까요? 인간 고독에 대한 탐구 <꽃님이네 민박>이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예약 관련   2013년 10월 매주 토요일 3시에 공연이며 전회 무료공연입니다. 공간 사정상 인원제한이 있기에 미리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는 010-7721-4076 혹은 <A href="mailto:ilovetheatre@hanmail.net">ilovetheatre@hanmail.net</A>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극단 씨어터백   Theatre Back(씨어터 백)은 2003년에서 2010년까지 활동한 극단 시공에서 명칭변경하면서 연출, 배우는 물론 극작가와 영상, 안무, 무대미술, 음악 등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정극은 물론 영상퍼포먼스, 설치미술 연극, 거리퍼포먼스,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2012. 6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백순원 작, 연출 2012. 11~12 <개놈_프로젝트> 박진희 작 / 백순원 연출 2012. 5 제8회 여성연출가전 “더 궁” <개놈_프로젝트> 박진희 작 / 백순원 연출 2011.11 <한 사람을 위한 이중주> 톰 켄펜스티 작 / 백순원 연출 2011.08 <슬푸다, 이도 꿈인가 하니> 박진희 작 / 백순원 연출 2011.4 제7회 여성연출가전 “셰익스피어 여장(呂獎)하다” <햄릿> 셰익스피어 원작 / 박진희 각색 / 백순원 연출 2010.12 Theatre Back 으로 극단명칭 변경 2010.3 극단 시공 정기공연 <인형의 집> 헨릭 입센 작 / 백순원 연출 2010.6 제6회 여성연출가전 “New War" <인형의 집> 헨릭 입센 작 / 백순원 연출 2008.4 제4회 여성연출가전 “낭만소녀 근대를 산책하다” <난파> 김우진 작 / 백순원 연출 2008.6 춘천국제마임축제 영상퍼포먼스 <Ocean Blue> 황규백, 백순원 구성 / 백순원 연출 2008.6 춘천마임의 집 ‘춘천국제마임축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선정’ <Ocean Blue> <Red Puppet> 황규백, 백순원 구성 / 백순원 연출 2007.4 제3회 여성연출가전 <히폴리투스의 말> 백순원 작, 연출 2006.8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 <진흙>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 작 / 백순원 연출 2006.5 제2회 여성연출가전 “SiX Weddings” <서바이벌 파라다이스> 백순원 작, 연출 2005.8 거창국제연극제 <하녀들> 장 쥬네 작 / 백순원 연출 2005.6 제7회 안티페스티벌 porNO porNa 퍼포먼스 <Dummy> 박진희 작 / 백순원 연출 2005.5 제1회 여성연출가전 “SiX SEX” <더미> 박진희 작 / 백순원 연출 2005.1 제1회 젊은 연출가 五目전 <묘지클럽 세 여자> 이반 멘첼 작 / 백순원 연출 2004.12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Red Puppet> 황규백, 백순원 구성 / 백순원 연출 2004.8 영상 퍼포먼스 프로젝트 공연 <Ocean Blue> 황규백, 백순원 구성 / 백순원 연출 2004.7 극단 시공 정기공연 <하녀들> 장 쥬네 작 / 백순원 연출 2003.10 서울공연예술제 거리공연 퍼포먼스 <세상이야기-Story of Life> 백순원, 박진희 구성 / 백순원 여출 2003.7 제2회 연출가데뷔전 <파편 그리고 잔상>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 작 / 백순원 연출   창작 공장 소소   창작공장 소소는 동인제 공연창작연대로써 전업연극인들을 그 구성원으로 한다. 제작을 위한 보직의 구분이 없으며, 창작에선 자율을 추구한다. 구성원들이 난잡하게 쏟아내는 아이디어들을 자양분 삼아 생명력 있는 연극공연을 생산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 12 <소주와 바나나우유> 정민규 작, 연출 2010. 10 <창작의 조건> 한동훈 원작 / 이승철 각색, 연출     후원 관련   <A href="https://tumblbug.com/flower_boy">https://tumblbug.com/flower_boy</A>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s3-ap-northeast-1.amazonaws.com%2Ftumblbug-production%2Fproject_blog_pictures%2Fphotos%2Fphotos%2F19225%2Foriginal%2Fband-1380001211385.jpg" width=482 height=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