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소화기센터]"장염증상 및 장염치료방법"
장염은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따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서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성 식중독,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식중독, 인공적인 화학물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을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청담튼튼병원 소화기센터 의료진은 이 장염의 원인을 이렇게 보는데요
독소형 식중독의 경우 포도상구균과 바실루스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장독소원성 대장균등과
같은 비침투성 병원균이 장 내에서 독소를 생산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을 말하며
감염형 식중독은 병원성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시겔라등과 같은 침투성 병원균이
직접 장관 점막층의 상치세포를 침투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식중독을 말합니다.
장염은 원인물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후
72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등의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에 악화요인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등 보존적 치료와 장운동을 개선시켜주는
약물 등의 투여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