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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세월호[간절함을 담은 메시지] 넘 가슴 아프네요..ㅠ
초록생각 추천 0 조회 68 14.04.16 22:1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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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6 23:32

    첫댓글 ㅜㅜㅜㅜ 맘아파요 저완전 저녁부터 멘붕...오전에 톡에 보니 사람들이 아이들 모두 구조되엇고 사망2인이라기에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다 싶어 안심했다가 ㅜ

  • 작성자 14.04.16 23:37

    자꾸 이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울분만!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 14.04.17 00:00

    시간이 지날수록 인재인것 같아 더 화가나네요. 저는 오늘 중2 작은애한테 개념없고 무식한 엄마로 찍혔어요. 뉴스보다가 '이래서 엄마가 니들 단체로 수련회니 수학여행가는거 싫어하는거야' 했더니 대뜸 '그럼 혼자 가는건 안전한거에요? 저 배에 탄 학생들 말고 나머지 다른사람들은 뭐에요?' 하는데 순간 당황해서... 언제 어디서나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말로 얼버무리고... ;;;

  • 작성자 14.04.17 09:34

    나도 부끄러워지게 하네;;

  • 14.04.17 00:36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화만 치밉니다 선장도 살아 있는데 아직도 사고 원인을 모른다니 이씨O

  • 작성자 14.04.17 09:36

    혹시라도 조은 소식있나싶어 튓 들락거리며 밤새 뒤척였네요.
    진도에 가있는 부모들은 한숨 못자고 지쳤을텐데ㅠ

  • 14.04.17 00:52

    가슴아픕니다 울아들다니는 초등 수련회다뭐다한번도간적없어요6학년 졸업여행 수련회도 없오요 좋다고여길지모르지만 추억이라고는 단하나도 없는 ,,,
    수학여행 보내달라고 민원넣으려했는데 완전 꽝이요

  • 14.04.17 00:52

    가도 후회안가도 후회 정답은 뭘까요?

  • 작성자 14.04.17 09:36

    글게요..
    기본만 지켜도 안심하고 보낼텐데말이죠ㅠ

  • 14.04.17 08:25

    울애들 서너살때 씨랜드참사 사건보고나서 저 완전 트라우마생겨 단한번도 어린이집 유치원캠프안보냇어요 ㅜ 초딩때 첫 수학여행보내놓고 한잠도 못잣어요 호연지기 이딴거 필요없고 그저 내옆에서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고란 생각을 지금도 갖고 잇습니다 누가 뭐라고 욕해도 전 울애들 맘놓고 못내놓을듯요ㅜ

  • 작성자 14.04.17 09:38

    전 운명론자라 겁없이 보내는 편인데, 저렇게 인재에 엉터리 구조를 보면 절대 못 보낼듯요ㅠ
    아~혈압올라!!

  • 14.04.17 13:29

    전 어젯밤부터 TV도 트윗도. 인터넷도 다 끊고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들리는 소식을 확인하기가 힘이들어서요.. 방금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수학여행등등 단체여행 폐지하자고 건의하고 왓네요.. 게시판에 온통 폐지해야한다는 학부모들의 건의로 꽉차 있습니다.. 담달에 우리 아이들 수학여행인데 보내고 싶지 않네요..

  • 14.04.17 14:49

    참 어이없는 방송이네요... 정말.. ㅜ ㅜ

  • 14.04.17 22:57

    눈물이 계속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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