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관리에서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이
그립 교환이 아닐까?
골프공은 필드에서 툭하면 오비로 분실하는데비해
그립은 클럽에 붙어있으니 잃어버릴 염려가없다.
주구장창 마르고 빤질거리도록 사용하고도
교체 않고 않고 버티는 골프가 아주 아주 많다.
그립은 공처럼 소모품이다.
잃어버리지않는다고 마냥 아끼면
질감이 떨어져 샷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되고
그립이 미끄럽거나 엄지 검지 부분이 닳고 패여서
그립감이 떨어지게된다.
그립은 예전에 실그립이 많았으나 현재 대부분
고무그립이 주를 이룬다.
고무그립은 일정량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되어지므로 미끄러워지게된다.
그립 상태가 부실하면 바로 교환하는 습관을 갖이는게 좋다.
비용이 많이든다고 생각하면 직접 교환하면된다.
그립 신나 또는 노랑 라이터휘발류통,양면테이프,그립제거나이프
준비하고 갈면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점은
중량이 같은 그립을 구매하는것이 키포인트다.
38그램 부터 56그램까지 물론 퍼터그립은 무게가 더 나간다.
그립2그램이면 원포인트로 헤드웨이트에 영향을 미치게되기때문이다.
요즘은 칼라도 다양하다.
취향에 맞게 골라사용하면된다.
자신의 손가락 에 잘끼워지는 그립으로
교환후 그립 감이좋으면 샷의 안정감은 덤으로 굳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