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Homebrew Korea 맥주 만들기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홈브루 코리아 주최라기 보다는
그 중에 회원인 제이슨이라는 친구가 주최한 행사인 듯 하였습니다.
2회째 라고 하네요.
저희 굿비어 아카데미도 어서 시작해야 할텐데... ㅠㅠ
자꾸 미뤄지네요 ^^*
12월 4일 토요일 2시부터;
종로 낙원동의 크라운 호텔 옆 건물에 있는 요리학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한국요리 강연도 있었습니다.
별도의 분리된 공간이 없었기에 같이 진행하더군요!
요리 하는 외국인들 약 열 댓명,
그리고 맥주만들기 강연 스물서너명이 참가 하였더랬습니다.
스텝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네요!

이거는 한국요리 강연회입니다.
오늘 메뉴는 닭갈비 요리입니다.
외국인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대상은 한국 거주 외국인이며, 가끔 한국을 여행하는 사람도 신청하여 듣는다고 합니다.
스텝들 모두 영어를 잘 하시더군요 ㅎㅎㅎ

여긴 맥주만들기 입니다.
앞에 안경낀 흑인 남자가 제이슨입니다.
강의 초반에 ;
여러가지 세계 맥주들을 준비하여 강의 전에 맥주에 대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굿비어 아카데미에 도입하고 싶은 부분임다 ㅎㅎㅎ)
지난 6월인가요?
홈브루 코리아의 SMASH 행사 때와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여기는 닭갈비 요리 강연이 진행 중입니다.
강사님이 닭갈비 설명과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 요리라 그런지 강의생들이 전부 여성분들 이었습니다.

자~
요리 실습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진지한 표정들입니다. ㅎㅎㅎ

드뎌 맥주 강연두 시작되고 있군요!
저는 여기까지 있었습니다.
저희 공방에서 시아님 혼자 맥주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그날 ㅎㅎㅎ
서희 다희 점심 점심 챙겨줘야 하고 해서리 ...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첫댓글 아 이런 것도 있군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제이슨이라는 뉴욕출신의 미국인이 있는데 그 친구가 아닌가 궁금하네요. 해방촌에서 몇번 봤는데 맥주를 아주 잘 만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