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오산에 사시는 분들 삼일절 행사 소개합니다.

[이윤옥]

제가 매주 1회씩 '일본이야기' 글을 올리는 <날마다 쓰는 우리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에 소개된 삼일절 행사 소식입니다. 수원이나 오산에 사시는 분들은 바람쐬러 한 번 나들이하세요.^^

 그리고 손자손녀나 자녀가 학생인 분들도 한 번 오셔서 삼일절의 의미를 함께 새겨보시는 것은 어떤지요? 

                                                 이윤옥 사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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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345(2012). 2. 25

	얼레빗 독자 여러분께! 이제 2월도 곧 끝나고 93년 전 1919년 3월 1일의 만세소리로 온 나라를 물들이던 삼일절입니다. 일제의 억압과 만행에 죽음을 불사하고 저항하던 조선인들의 함성이 귓전을 맴돕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얼레빗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날의 처절한 울부짖음을 되살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쓰러져간 선열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날은 매주 수요일 <일본이야기>를 써주시는 시인이자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이신 이윤옥 교수님께서 수원일보사, 광복회경기도지부 등이 주최하는 <3.1정신 살리기 시민 한마당> 행사에서 시낭송이 있을 예정이며 최근 펴낸 여성독립운동가 20인을 소개한 <서간도에 들꽃 피다> 2권 사인회도 있습니다. 행사장 안에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코너(부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 3.1만세운동의 함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345년(2012)  2월  25일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김영조 사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