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07일!
실제 내일 08일 일요일에 들러볼 예정이었으나, 엊그제 친구 경동이가 휴대폰 연락을 해왔다.
오늘 같이 들러볼 것을 제안~~~~~ 가족 함께!
쾌청하고 상쾌한 날 04월 0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에서 경동 가족 함께 88고속도로 화원 톨게이트를 지나는 시각이다.
30분이 채 안되어 고령 톨게이트를 나와 축제장인 '대가야박물관'을 향했다.
하지만 도중에 행사 관계자들이 주차장 부족 때문에 통행을 통제하였고, 가야대학교 내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했다.
그리고는 셔틀버스 이용~ 행사장 도착.....
곧장 '대가야 체험축제' 연계행사인 '딸기수확 체험을 신청하니!
오전이라 체험객[客]들이 많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체험을 하고저 함.....
1인당 체험비용은 6,000원.
딸기수확 체험장인 고령 안림리[88고속도로 고령 톨게이트 부근]로 향하던 중 '우륵박물관'을 들르다.
내부의 작고 알찬 전시실과 오른쪽 지붕 위 12줄 가야금 조형물이 인상적.....
가야금과 우륵이란 테마박물관으로 '우륵박물관'[위치 : 경북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162, 전화 : 054-950-6789, 개관일 : 2006년 3월 31일]!
한 번 쯤 우리들이 잠시 들를만 하니~
'우륵박물관'에서 '대가야 체험축제' 기간 중 가야금을 접해 보아! 햐야아 ~~~^*^
그리고 10 여 분 후 도착한 안림리 딸기생산 농장.
버스에서 내려 비닐하우스 내 들어가요-----
어제와 오늘도 몇몇 체험단이 거쳐갔건만, 딸기는 매우 많이 주렁주렁~~~
우리들 아이들은 곧장 먹기도 하고 용기에 담기도 하여 재미를 더해가다!
30분 정도의 시간 내, 당초 서둘러 많이 먹으려 했건만 역시나 뱃 속은 한계가 있어.....
이윽고, 여유롭게 딸기농장을 나서니!
용기에 담긴 딸기 만큼이나 행복 가득~ 삶의 원기 충전~~
"우리도 많이 담았어요." _______________ '뱃 속에도 가득 담겼구요...'
13시 경에 '대가야 체험축제' 장소인 '대가야박물관[大加耶博物館]' 앞에 도착했는데, 딸기와 군것질로 요기를 했으니 점심식사는 無!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인파가 넘치고, 기온도 높아지고, 축제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대가야 왕릉이 모여있는 주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가야박물관'!
그릇받침ㆍ토기ㆍ목귀걸이ㆍ돌화살촉 등 전시된 유물들은 '경주 국립박물관'과도 비교하여 다소 귀족풍이 난다.
체험장은 주무대 주변 농특산물판매장을 중심으로 유물문화체험, 철기방체험, 철제무기체험 등을 위한 공간들은 아주 정성스레 준비된 듯!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체험재미에 푸욱~~~~~
성대와 민경이는 직접 그린 가면을----- "누굴꼬?"
민경이는 그 옛날 대가야의 소녀로~ 훗날 여전사로 자랄려나..... ㅋ
허나 아빠와 함께한 여전사의 모습은 재롱둥이 귀염둥이_
훗날 잘 자라 좋은 남성 만나 결혼이나 잘 했으면~ 후후후핳ㅎㅎㅎㅎ 그케.....
성대는 벌써 공을 세운 장군의 위엄을 재현해~ 훗날 장군감[?][!]
근데_____ 갑옷과 투구는 그냥 병졸 모습인디. 헤헹헿
여긴 또 어디영!
철제무기체험장이로고~
민경이는 한반도 역사상 최초 철기방 여성 야철대장[!][?]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가 그러하듯, 축제는 우리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자 시간.
우리 아이들의 생동감을 보며, 우리 모두의 행복을 상상하는 오늘의 '대가야 체험축제'도 유익했으리라~~~~~ ^*^
16시 경 쯤 축제공간을 나와 고령 읍내 돼지갈비를 먹으며 저녁식사를 대신한다.
고령 올때마다 종종 들렀던 '복동이숯불갈비[054-956-3301]'에서_____ _____
점심식사가 쬐께 부실혔나~ 배도 고파아
그리고 고령 운수면에서 비닐하우스 내 애호박 채소를 가꾸는 친구에게 들러볼려고 일찍 축제장을 나왔고.
해서 이른 저녁식사 후 곧장 친구에게 들르다.
길이 90m에 이르는 비닐하우스 공간에서 자라는 애호박이 비닐봉지에 입혀져 자라고 있다.
이쁘고 신기롭기도 하고~ 가격도 높을 듯~~~
지금 수확 중이고~
그리고 대구까지 싣고 나와 매천동 농수산물시장으로_____
인터넷 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와의 직거래는 어떨까!
~^___()*$@!!!!!
그곳에서 우리들_____ 쑥도 뜯고~ 애호박도 조금 선물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_____~
이처럼 이곳 고령은 20년지기 친구가 살고 있어 종종 들르지만, 주변 관광지는 많이 둘러보지 못함.
해서 '개실마을'과 '반룡사' 및 '양전동 암각화' 등등을 후 들러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