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에 ㅡ 당진아재 그리고 은강 (85)

[은강]

카테고리를 하나 맹글었어요
지금이든 옛날이든 기억하고 싶은 딱 한장의 사진 ㅡ 요즘 친구 잘둔 덕에 카페분위기 살리느라 고생하는 대학동기 당진아재님
운영자님 면목이 없어요..
수만이의 동의를 얻어 올려봅니다
기억하고 싶은 한장의 사진..

20살 때의 은강이 대학4학년때 방송국 알바할때 요리 됩니다 다들 싫어하시데예 ㅎ

[당진아재]

아이고...ㅎ ㅎ
골밀도 높은 사진..
은강은 한창 뽀사시한 꽃 시절이었네요.

[은강]

ㅎㅎ 에고 우리 아재님 허리 한줌되것나요
아재덕에 기타치고 노래하는 낭만을 우리는 추억으로 가졌다오
많이 반성하며 인연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소~^^

[풍경소리]

워메~세월무상 ㅎㅎ제가봐도 타임머신 탄기분입니다^^

[은강]

아재님은 지금이 인물이 훨 나아요
심성은 변함없고요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어요 ㅎ

[풍경소리]

저는 솔직히 사진속 아제가 누군지 몰겟어요^^

[은강]

ㅋㅋ 아이고 맨 왼쪽에 나름 선글라스 처억~~^

[풍경소리]

헉**~다시봐도 누군지 모르겟네요ㆍ하나도 안닮앗으요 ㅋ은강님 진주목거리에 비리디언색깔옷 ㅎㅎ굿 밤되세요

[은강]

ㅎㅎ 네 풍경소리님 저는 수마이가 하나도 안변하고 그때 그모습인데요
배가.. 쪼매 나왔시에 ㅋ

[당진아재]

ㅎㅎ 알바할 때 사진은 전형적인 그 시절 연예인 포스구먼유~~

[은강]

눈빛이 심상찮지예 ㅋㅋ
앨범 꺼내보고 애들이 얼마나 웃는지 구라사진
운전면허 오토로 2천년에 겨우 땀
23살때

[당진아재]

오~~최진실 닮음.

[은강]

시몬 들리옹 돌날아오는 소리
힘내께예~~ㅎ

[풍경소리]

젊은시절 완전 귀요미 셨군요^^

[은강]

ㅎㅎ 에그 귀엽다소리는 솔직히 오십이 넘어서 듣고 이뿌다소리 보다 좋아라합니다 죄송과 감사함을.. ㅎ

[소리]

은강님 모습이 지금이랑 톡같아요~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은강]

소리님의 그 젊은 시간도 올려주시길요
리더는 부끄러움을 잠시 내려놓아야하고
리더는 잘 참아야 하지요
저는 소리님께 양도해줍시사 부탁드린 이유가 여러가지입니다
부정적인 사람을 알아보는 눈도 안착하시고
종합 예술성을 갖춘
사실 삶을 공유하겠다 얘기하는 우리 카페지만
카페는 냉정합니다
볼거리 읽을거리 댓글 게시글 올라오지 않으면 그 카페는 천명의 회원을 가져도 죽은 카페입니다
저는 제 지인을 모태로 혼자 1인카페하며 넋두리하기보다 내삶에서 소중한 분들
개인적으로 카톡하고 대화할 수 있지만 서로 살아가며 힘낼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은 그마음 하나였는데
제가 상대적으로 어리다보니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소리]

지송요~
저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서 출근준비하기도 바빠 오전에 카페도 잘못들어가고 오른쪽 어깨 통증 심해서 pc나 폰 잘안하고 어제도 뼈주사 맞고 움직이면 안되는데 겨우 댓글 달았어요~
그리고 오후엔 밖에서 고객 만나거나 운동하거나 친구들과 점심먹고 차마시고 ᆢ시간이 여의치가않아요^^

[은강]

예~ 죄송요
어깨도 안좋겠어요 갈비뼈 다치셔서..
하실 일은 밀려있고 쉬셔야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