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촬영으로 남미 크르즈 여행(27일)을 다녀왔습니다.
추억과 기억이 새로워서 행여 못 보신 분을 위하여 다시 메일로 보냅니다.
1.일시 : 2016년 2월 10일 ~ 2016년 3월 7일(27일)
2.제목 : 남미 잉카 문명 크루즈 여행(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포클랜드, 브라질(6개국)
◈일정-1차 :
2016.2.10.- KE 061 대한항공-인천공항 - 날짜 변경선 - 로스앤젤레스 (11시간 45분 소요) 할리우드와 코리아타운 관광 및 찜질방 휴식
LA 2605 란에어- 로스앤젤레스 - 페루수도 리마(약 8시간 40분 소요) 도착 낮 11시
◈내용 : 리마 시내 관광 및 중식 - 리마 대성당 - 대통령궁 - 아르마스 광장 - 미라폴로레스 지구 관광 (4성급 호텔 투숙)
◈여행 내용
2016년 2월 10일 3시에 인천공항 1번 탑승구에서 C.C.K 여행사 대표를 미팅 후 오후 6시에 로스앤젤스 비행기를 탑승키 위하여 3시 30분에 절차을 마치고 탑승장 안으로 들어왔다.
부산에서 11명, 경기도, 대구, 카나다에서 10명 모두 19명이다. 나는 탑승장 안을 두어 시간 서성이다가 22번 게이트로 비즈니스석에 탑승하여 로스앤젤레스 공항출구에서 여행사 대표를 만났으나, 일행은 누구인지 모른다. 무척 답답하였다. 중앙일보 50주년을 기념으로 남미의 잉카제국 등 6개국을 여행한다는 광고를 보고 무조건 동행자 없이 무모하게 신청하였다.
미국에 첫 발을 내 딛고 할리우드로 향했다.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13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1919년에 건설된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야외극장과 그리피스 공원에 있는 연극 원형극장 등이 있었으며 자연적으로 극장 이름이 할리우드 거리로 변신하였다. 1910년에 시(市)의 일부가 되었으며 1920년 영화촬영소가 설립되면서 발전하였다.
미국의 배우이면 누구나 콘크리트 앞뜰에 인도(人道)에 손바닥 또는 발바닥 도장이 찍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길에는 인파로 붐빈다. 20여 년 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다.
30분의 관람을 마치고 코리아타운을 지나 한식집에서 중식을 하고 찜질방에서 약 3시간의 몸의 피로를 달래고 페루의 수도 리마행 비행기에서 약 8시간 40분의 고된 시간을 소요하고 11시에 도착과 동시 중식 후에 대통령궁과 대성당을 관람하고 호텔에 숙박하였다.
첫 일정이라 몸이 많이 피로하였으나, 여행의 기분은 들떠있었다. 27일간의 긴 여정의 여행이 시작되었음을 실감한다.
내일의 관광에 대하여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잠자리에 들었다.
↓: 인천공항
↓: 비행기 날개와 구름의 멋
↓: 비즈니스 석
↓: 로스앤젤스 시가지(비행기 안에서 촬영)
↓: 할리우드 거리를 질주하며
↓: 배우들은 누구나 손바닥과 발바닥의 조각을 원한다
↓:할리우드 거리의 풍경이 정겹다
↓: 코리아 타운 거리에서 태극기가 보이는 상표의 추럭
↓: 행복한 뱅크(코리아 사람이 운영)
↓: 한글 간판 부페
↓: 야경의 로스앤젤스 공항 주변
↓: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하고...
↓: 페루의 수도 리마의 여자 교통 경찰관
↓:페루 대통령궁(Government Place of Peru) (스페인어: Palacio de Gobierno)은 페루의 정부 청사 건물로서 애초에 대통령의 청사로 지어졌으며 최초의 건물은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디자인하였다. 별칭은 카사 데 피사로(Casa de Pizarro)이기도 하다.
건축은 1926년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프랑스의 건축가 클라디오 사트가 건축을 진행하다 1932년 건축이 중단되었다.
1937년 8월 24일 본격적인 건축에 착수하여 1938년에 공사가 끝났다. 당시의 대통령은 오스카 베나비데스(Oscar R. Benavides)였으며, 그는 리카르도 데 자사에게 건축을 맡겨 대통령궁으로서 건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 4월 21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오전) 페루에서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20억달러 규모…"다목적 고등훈련기 등 필요 협력 지속키로" 하였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최초의 방문을 한 역사적인 대통령궁이기도 한다.
↓:아름다운 분수
↓: 페루의 수도의 정부 청사
↓: 대성당
아르마스 광장은 실제로 1535년 쿠스코에서 리마로 천도한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스페인의 이베리아 양식에 기초하여 이 광장을 중심으로 이곳에 도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아르마스 광장 주변의 시청 건물과 정부청사인 대통령궁과 리마 대성당이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중 1622년 완공된 리마 대성당은 여러 차례의 리모델링을 거치며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마스 공원에서 관광객을 위한 말 타기
↓:
리마의 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아름다운 해안가에 위치한 리마의 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현대적인 분위기와 광활한 바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고급 주택가가 위치해 있고, 예술적인 호텔들, 호화로운 부띠크와 레스토랑들이 가득하다. 100m 높이의 해안 절벽에 고층 빌딩들이 서있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첫댓글 남미를 대리만족을 느끼도록 멋지게 자료와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2.10~3.7(27일)간 남미 쿠르즈 여행을 나 홀로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19명이나 모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의 차남이 해외로 많이 다녀서 비즈니스석을 마련해 주었으나, 사용할 줄을 몰라 미국까지 나 혼자 갔습니다.
미국에서 금정구의원을 할때의 금정구청장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자기들은 경남고등학교 동기 3사람이 같이 왔답니다.
나는 가이드와 같이 방을 쓰게 예약되어서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지났는지 27일을 본내고 관광을 많이 했습니다. 나의 평생에 잊을수 없는 여행이라서 여기에 인사합니다.
또, 어디인지 떠나고 싶습니다.
만 5 년전의 여행입니다. 회상하고 추억을 삼켜봅니다.
"백송선생님 남미 6개국 크르즈여행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같이 할 멋진 친구가 아쉽네요,
평생 두고두고 기억될 좋은 추억 되시겠습니다. 아 ~ 70대 젊은 그때 그시절이 어제 같겠습니다.
새박사님 더 좋은 세상 멋진 일상 되십시요 고 암 드림."
중앙일보 제 50주년 특판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청했어요~~
꿈인것 같아요.
무모하게 나 혼자!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백송! 남미 쿠르즈 여행 수기 감명 깊계 읽으며 보았읍니다.
남미 잉카문명 쿠르즈 여행(페루외5개국 . 27일간의 여행 수기 와 사진 어떻게 기록 설명 하시는지?
기억력이 좋은지? 자료 보관을 잘 하셨는지? 감탄 할 정도 이며 나도 외국여행 수기를 쓰고 싶으나
기억도 나지 않고 자료 보관도 없어 아쉬움 뿐입니다.
좋은 여행 수기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