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재광)가 19일 오전 11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남시체육회 최윤길 상임부회장,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이상호 새누리당 대표, 권락용 시의원, 신영수 전 수정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 외빈과 성남시태권도협회 관계자 및 1,200명의 유, 초, 중, 고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성남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이날 대회에서는 문윤홍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상윤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재광 회장이 전년도 우승팀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고 선수대표와 심판대표로부터 선서를 받았다.
▲ 좌)문윤홍 부회장이 내빈소개 우)서상윤 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이재광 회장이 선수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심판대표의 선서를 이재광 회장이 받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성남시태권도협회장 표창을 받은 관장과 사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또한 상대원 용인대 이희용 관장, 고구려 태권도 이명학 관장, 학사 체육관 이현영 사범, 상대원 대하체육관 원민식 사범, 한양대 탑수정체육관 김정호 사범 등이 그동안 성남시태권도협회를 위해 기여가 많았던 관장과 사범들에게 성남시태권도협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 전년도 우승팀으로부터 우승기를 반납 받고 있는 이재광 회장. © 시사&스포츠 | |
▲ 성남시태권도협회 이재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성남시태권도협회 이재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28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그동안 대회에 참가해 수많은 꿈나무들이 발굴되어 종주국 태권도의 국가대표 최대 배출에 빛나는 우수 경기인 양성의 산실로서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이 대회를 통해 무도정신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선수 상호간에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루어 스포츠맨 쉽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살아 있는 훌륭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가 태권도의 메카도시로서의 명성에 부응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하고 있는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가 이제 4회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 평화, 우정을 약속하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성남시체육회 최윤길 상임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성남시체육회 최윤길 상임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가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된 것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많은 분들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 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대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권도를 수련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교육적 효과와 예의범절을 익히고 인내심과 사회성을 통해 리더쉽을 키우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태권도가 사랑 받는 배경에 이런 교육적 효과가 한 몫을 하고 있어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보급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이종격투기가 등장하면서 태권도와 같은 우리 전통 무술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져 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태권도 경기는 다소 밋밋하기에 지루하게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기술 습득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를 통해 무도인 으로서의 예절과 바른 정신을 배우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태권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에서도 모범이 되는 태권도 인으로 거듭나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내빈들과 성남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품새 종목에서 초등학교 선수들이 심사위원 앞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격파 종목에서 초등학교 선수들이 격파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 유치부 어린이들이 진진한 모습으로 겨루기를 하고 있다. © 시사&스포츠 | |
대회는 품새,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품새 단체, 겨루기 3인단체전 등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오는 7월에 개최될 “제4회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에 기초를 두며 펼쳐진 대회다.
▲ 겨루기 종목에서 앞면을 가격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겨루기 종목에서 뒤돌려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겨루기 종목에서 머리찍기를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스포츠 | |
▲ 겨루기를 하고 있는 다양한 시합 모습. © 시사&스포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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