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8]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창립총회

[김은정(지회)]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가 지난 8일(금) 새마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직장의 발전에서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활동내용으로는 직장 내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회원사 순회 리더쉽 강의나 휴게실 설치, 직장 근처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과 연계한 성품전달, 해외협력사업, 대학생 봉사자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창립회원을 모집하여 27명의 각 직종별 대표자들이 가입하였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임명률 한려물산 대표가 회장직으로 추대되었다. 부회장에는 정희민 동백관광 대표이사와 박말선 통영타워 대표가, 총무 운영위원에는 곽민영 안정국가산단 공공시설관리조합 소장이, 감사에는 주석환 변호사와 탁광래 금성냉장 대표가 선임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외에도 하반기 사업 집행을 위한 수입 예산에 대한 논의 등을 활발히 펼쳐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되었다.

임명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계신 회원님들께서 사회 봉사와 환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꼭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 직장‧공장새마을은 10년 전 사천지역을 마지막으로 그 명맥이 끊어졌다가 이번에 통영에서 새롭게 부활되었다.

통영지역 직장․공장새마을은 1970년 새마을가꾸기 운동이 제창되면서 박명용 조흥저축은행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매월 2회 대청소를 시작으로 농촌일손돕기, 시가지 나무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1981년 전국 직장단체새마을운동 비교평가대회에서 자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나 1984년 3월 새마을운동충무시지회(현. 통영시)가 설립되면서 박명용 회장이 초대 지회장을 맡아 새마을지도자로 귀속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2016년도 경남 새마을운동 중점추진과제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활성화가 주어져 황종관 지회장과 백형철 시협의회장, 김옥자 시부녀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이 합심하여 다양한 기업체 대표들을 만나 취지를 설명하고 회원을 확보하여 경남 직장․공장새마을이 10년만에 부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NO	직 위	직장․공장명	성 명
1	회 장	한려물산 대표	임 명 율
2	부회장	㈜동백관광 대표이사	정 희 민
3	부회장	통영타워 대표	박 말 선
4	총무 운영위원	안정국가산단 공공시설관리조합 소장	곽 민 영
5	감 사	변호사	주 석 환
6	감 사	금성냉장 대표	탁 광 래
7	회 원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김 영 균
8	〃	V모텔 대표	이 순 남
9	〃	사량수협 조합장	이 형 석
10	〃	국공립 충무어린이집 원장	선 정 순
11	〃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황 영 숙
12	〃	주)동양엠푸드 대표이사	박 영 도
13	〃	통영전문장례식장 대표	김 덕 인
14	〃	㈜ 금명 대표이사	박 종 헌
15	〃	가미락 대표	김 경 애
16	〃	해피데이웨딩홀 대표	조 광 현
17	〃	뉴욕바닷가재 대표	윤 평 만
18	〃	로티번 대표	황 소 영
19	〃	신광자동차정비공장 대표	김 형 길
20	〃	동부화재 지점장	김 수 미
21	〃	월드마트 대표이사	김 형 준
22	〃	경동상사 대표	김 보 수
23	〃	대원식품 사장	조 필 규
24	〃	에이치하우스and건강한사람들 대표	심 재 양
25	〃	人디자인 대표	반 진 욱
26	〃	㈜삼성ENG 부사장	김 홍 기
27	〃	라베르관광호텔 대표	노 성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