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알바들이 올린 글들이 티도 나지만 짜증나죠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로 끝나는 일들이 많은데
리버 버깅 절대로 후회할 일 없습니다
각설하고
6월 16일부터 1박2일 리버버깅,래프팅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래프팅은 솔직히 인제에 비하면 별로였고요
익싸이팅한 래프팅을 원하시는 분은 내린천으로 가심이 좋을 듯합니다
But 리버 버깅은 강추하고 싶네요
흐르는 강물위에 반듯하게 누워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 상념에 잠기고
수중보를 넘다가 뒤집혀서 물속에 풍덩 빠지면 잠깐 끔직한 생각도....
우리가족 4인이 휴가계획을 짜는데는 복잡하답니다
딸은 휴식을, 아들은 액티브한 체험을
그래서 올해는 1박2일은 아들 원하는데로 리버 버깅을, 1박2일은 원주 치악산 구룡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휴식을 원했던 딸이 리버 버깅도 제일 잘타고 제일 즐거워 했습니다
리버 버깅 우리나라에서 탈수 있는곳이 2곳뿐이라네요
그런면에서 우리가족은 행운이죠
이런 체험 못해봅니다. 푸른아침 말고는....
사무실에 앉아서 순간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면 혼자 웃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의 뜻을 올립니다
참 패키지는 2끼의 식사가 제공되는데요
소박하지만 깔끔한 사모님의 손맛도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맛있게 잘먹었네요
무한 리필되는 금겹살과 시원한 해장국......
또 놀러가면 기억하셨다가 더 재미있게 태워 주세요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