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황궁에서 일단 밥부터 먹고... 짜장면, 짬뽕만 시키세요. 탕슉, 깐풍기 이런거 안됩니다.

볼링장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다들 뭐하는 거임?

그것은 바로 요즘 국민게임인 "모X의 마블"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음... 그래도 하던 게임은 마저하구요.

아까비... 한 개 남았넹.

오늘 첫번째 게임 최고득점자의 여유있는 미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공을 열쉼히 닦아야 해요.

GWP 대장님은 점수를 기록하느라 바쁩니다.

전 허리가 좀 아파서... 무거운 볼링공은 무리.

점수는 좀 안습....

자, 멋있게 굴려볼테니 사진 찍어 주세요.

힘차게 슛슛~

묵묵히, 그리고 두눈 질끈 감고....

나는야 왼손잡이~

사진은 가끔 현실을 왜곡하기도 합니다.

자, 힘차게 날아봅시다.

저 한껀 했어요.

오른쪽 골대 빈 구석으로 슛~ 골인!! (국대 축구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손을 떠난 공을 쫓는 시선.... 과연~

이 볼링공은 10파운드 입니다.

좋은 폼은 대체로 좋은 점수와 비례합니다.

팀 칭찬게시판 "공인" 미남의 스패어 처리~

표정에서 결과를 읽을 수 있습니다. (스패어 처리는 성공했을까요?)

스트라잌, 스패어 처리 그런거 못해도 괜찮아. 우리는 팀이니까...

제발....

스트라잌 입니다.

분위기는 스트라잌 입니다만... (이번에는 좌측 빈틈으로 슛 골인~)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드립니다.

드디어 GWP 대장님의 오늘의 우승팀을 발표합니다.

와우~ 승리는 우리의 것~!!

우리도 나름 열쉼히 했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끝) ~
첫댓글 앗~내 턱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