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원칙과 지하뱅커 !

[그리운소리]

재난을 대비하라 !!

■ 누가 기록했는지 모르지만 참고가 될 듯싶어 올려본다.

D-365 그 날이 오면
 http://cafe.daum.net/push21/Plvp/21   

이전 글 생략..... 어수선한 여러 상황을 생각해볼 때, 굳이 노스트라다무스나, 마야문명의 지구 멸망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삼척동자라도 <재난 대비 >당위성을 생각하는 것이 상식 아니겠는가 ! 그래서 여러 상황을 설정해서 많은 것을 준비할 수는 현실적으로 가진 것이 없어 불가능하지만,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야 이 상황을 깨닫지 못해서 준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미안한 생각이 덜 들것 같다. 재난에 닥쳤을 때 “ 이 상황을 미리 예측한 너네들은 뭘 준비했는데?” 하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핵폭발 등의 재난은 우리의 수준을 넘는다고 생각해. 미국 어디서는 지하 수십 층의 아파트를 건설해 수백억 원에 분양한다지만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도 안되는 ‘전설따라 삼천리’ 수준이고. 만약 방사능 낙진이 떨어진다면 문걸어 잠그고 집안에만 며칠 짱박히는 수준으로 견딜 요량이고. 방독면 마스크는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 우비와 장화는 농촌이니까 어차피 준비해야 되고- 후쿠시마 때문에 바다에서 나는 것은 거의 먹지 않기로 하고- 소금만 금년이전 생산분으로 넉넉히 준비했다.

국지전이 벌어진다면 한국전쟁 같이 밀고 밀리는 수준은 아니라고 봐. 왜냐면 지금은 포탄과 미사일을 주고 받는 수준일거야. 침략하는 쪽이 침략 당하는 쪽보다 세 배는 우세해야 승리가 가능하다는데, 현실적으로 주적으로 볼 수 있는 북한의 경제적, 군사적 능력이 우리보다 너무 열악하다고 이미 알려져 있다. 아마도 연평도 포격 같은 수준으로 그들이 자랑하는 장사정포로 수도권이나 먼저 때려놓는 정도겠지 해서- 그 가능성이 가장 농후해서 미군부대를 장사정포 사정거리를 벗어나는 수원으로 옮겼을 것이다.

우리 사는 시골까지 다 때리려면 아마도 미사일을 평양시내에 가득 쌓아놓아야 할 것이다- 몇 방 얻어터진 수도권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될 것이다. 고속도로는 군이 통제해서 진입도 불가능할 거고- 지방으로 빠지는 국도는 명절 수준이 아니라- ‘차버리고 배낭하나 달랑 메고 지방사는 친척집으로 닷 세, 열흘 걸려 걸어 왔네’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을것이다! 그래도 국지전은 비교적 양호하다고 본다. 며칠? 길다고 봐도 몇 달만 인내하면 된다. 수돗물도 전기도 며칠만 고생하면 복구되잖아. 그러나 식량문제는 어렵겠지. 도시는 자체가 가지고 있는 먹거리로는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사흘이다. 열흘 간다고 치고 악심 먹고 배수진 친다면 열흘 정도야 굶을 수 있지 않겠나? 그렇지만 치킨과 햄버거, 피자로 길들여진 아이들은 어떡할건데 ...?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이나 다른 인재로 문제가 생겼거나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누적되고 누적된 재난이 터진다고 봐봐. 전기, 통신, 가스, 유류, 은행, 유통, 교통, 병원의료, 수도공급이 끊기고, 공권력이 마비되고, 그리고 화폐가 휴지 조각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왔다고 쳐봐. 마치 말기 암환자가 영양부족, 수면부족, 암성통증에 경제적으로는 거덜나고, 가족들은 지칠대고 지친 상황에서 병원서는 퇴원을 강제하는 것과 같이 우리 사회가 이런 손쓸 수 없는 재난상황에 처해졌다고 가정해보자. 젊은 친구들은 산속에라도 들어가서 움막짓고 살겠다고 하겠지. 움막은 누구 땅에다, 무엇으로 지을건데? 거기까지는 어떻게, 무얼 신고, 갈건데? 식량은? 식수는? 안전문제는? 곳곳에 떼강도가 득실대고, 젊은 여성을 노리는 이리떼들이 득실댈텐데? 아내와 어린 자녀들은 어떡하고 ...?

밖은 위험할테니 아파트에서 견디겠다고...? 전기가 끊겨 서버린 엘리베이터 놔두고 고층아파트에서 등산하는 셈치고 걸어다니겠다고...? 하루-이틀은 건강생각해서 할만하겠지. 식수는? 냉난방은? 당분간 먹을 쌀은 있다 치자- 무엇으로 끓일건데? 보스니아 사태 때 생존자 증언이 떼강도들이 나무로 된 창문과 문틀까지 나무라고 생긴 것들은 모조리 약탈해 갔다는데.... 땔감과 난방 때문이겠지.... 남산에 소나무가 많다고라? ...천만 명이 달려들면 한두 달이면 아작날 걸. 화장실은 어떡할건데? 아마 비닐봉지에 담아 낙하시켜야 할 걸.... 오물과 파리가 득시글거릴 정원을 생각해봐.... 도시의 생존시한은 사흘이라니깐!  몇 가지 재난 대비시 원칙을 정했다.

1. 식수가 확보된 장소일 것.
2. 땔감의 확보가 용이할 것.
3. 스스로 농사를 지어 가능한 식량을 자급할 수 있을 것.
4. 공동체적으로 자위수단을 준비할 것

그렇다면 답이 나왔어. 식수와 땔감, 자경을 생각한다면 도시는 틀렸고 시골여야 돼. 자위를 생각해서 공동체적으로 대처한다면 동네 단위나 종교단체가 가장 이상적이겠지. 보스니아 사태 때 대가족을 이룬 공동체는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개개의 단독가정은 거의 멸절되었다. 한국은 독거 가구가 십 프로 이상이더라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해답이 없어.

▣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니 회원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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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 지하 뱅커를 파는 사람들

[그리운소리]

전쟁 위기에 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하뱅커를 많이 파고 있다. 꼭 전쟁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를 통해 오는 재난이나 적그리스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가뭄과 흉년을 생각하고 곡물들을 저장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에도 돈있는 사람들은 재난을 대비해서 자기 저택에 지하뱅커들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기습공격이나 전쟁을 대비해서 온 가족들이 살아남기 위해서이다. 자기 장래 문제를 대비하는 것은 믿는 기독교인들보다 불신자들이 더 지혜롭다(눅16:1-8). 

한국에 있는 목회자들이 양들의 생명을 위해서 이런 지혜를 쓰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려야하는데... 한반도에는 언젠가는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그 많은 현금 흥청망청 쓰지말고- 교회 운영비만 해결하면- 불쌍한 양들에게 <한반도 전쟁> 설교로 위기의식 불어넣지 말고...전쟁나면 다 파괴돼 버릴 교회건물에 그 많은 돈 투자하지 말고- 자신의 생명과 양들의 생명을 위해 시골에 싼 땅을 매입하여 지하뱅커라도-터널이라도 뚫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 그리하면 불쌍한 양무리들이 전쟁에 대한 불안공포가 없었을 것을 ... 그 목자를 얼마나 신뢰하겠는가 !

불쌍한 양무리들은 피와 땀을 흘려 돈벌어다가 교회 바치면 목회자들은 재물을 축적하고 ... 자녀들은 외국에서 일류대학을 다니고 ... 목회자들은 돈으로 치부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는데...양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 전쟁의 위기 의식을 느껴도 막상 가진 것 없어 비상식량하나- 비상약품하나- 피난처하나 준비못하고 발만 동동 구른다.  나 혼자만 죽는것은 괘찮다. 그러나 내 부모 내 자녀들은 어찌할 것인가 ? ...돈 많은 사람들과 목회자들은 <아차 !! 하면 지하뱅커로/ 외국으로 튈 계획 > 다 세워 두고 - 자기 자녀들 다 외국으로 유학(피신)보내고 없는 상태다.

그러나 가진 것 없는 성도들에게는- 회개로 준비하고 - 기도로 준비하고- 믿음으로 준비할 수 밖에 없다. 죽으면 천국이라도 가야하기 때문이다.  불쌍한 양무리들은 이리떼같은 목회자들 때문에 늘 가슴아파하면서- 전쟁에서 살아남을 생각 아예 포기하고 <차라리 순교하자!>는 서글픈 생각으로 세상을 단념한다.  2억이면 땅을 사고 철근을 엮고 -레미콘 부어 웅벽을 쳐서 100이상 들어갈 지하뱅커 팔 수 있다. 시골 땅값까지 다 포함한 액수이다. 500억이면 2차선으로 터널 500m를 뚫을 수 있다. 터널 500m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피할 수 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더 큰 교회- 더 큰 교회- 명예욕에 불타는 과시형 건물에 돈 쏟아 붓지 아니하면 - 그 재정가지면 얼마든지 뚫고도 남는다. 이제라도 시작해야 한다. 늦더라도 회개하고 시작하면- 완공못하고 당하더라도 그 신앙양심이 자유로울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그 책임을 묻지 아니할 것이고- 성도들 역시 목회자의 배려에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한국교회 돈의 물줄기는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이루었다. 큰 교회에는 일년예산이 천억원대를 넘는다. 그런데도 양들의 생명과 영혼을 살리기 위한 곳에는 -하나님의 뜻을 위한 곳에는 돈 사용할 줄을 모른다. 돈만 있으면 더 많는 돈을 뜯어낼 수 있는 계획만 세운다. 최대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생각과 세상에서 이름을 날리고자 하는 명예욕이 지옥불처럼 타오르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바치면 무조건 목회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개인돈처럼 생각한다. <이미 하나님께 바친 돈은 성도들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놓고 써도 누가 뭐랄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 드렸을지라도- 그 돈은 성도들을 위해 써야될 천국의 재정이다. 목회자 마음대로 쓰라는 돈이 아니다. 그런데 양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 교회 운영비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유도하여 가끔씩 음식이나 먹여주면 그것이 양을 위해 사용한 돈인가 ? 목회자는 양들의 생명과 영혼을 책임져야할 사명과 의무가 있다. 한반도 대환난을 위해서- 적그리스도 시대를 위해서... 그 양들의 영혼과 생명을 살려야 한다.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들과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한다. 이것이 천국 공무원들이 해야될 임무이다. 어찌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혼들만 맡겼겠는가 !

2012년 8월 27일 월: 그리운소리

[그리운소리]

부지런히 기도하고- 항상 죄를 찾고 찾아서 회개만 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 반드시 지키신다

[1843]

에휴~아는 모든 사람들한테 알려야 하는데 믿을것 같지도 않고 ..전도사님 마음이 이 같으실까~안타깝네요 더 많은정보 부탁합니다~

[그리운소리]

사람들 생각 속에는 북한의 군사력은 한국만도 못하고
한국은 미군이 있으니까 ... 북한은 한국의 적이 되지 못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 보고 있지 않으십니다. 한국은 속절없이 당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곡하고 아우성 치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한반도 전쟁설을 믿지 않습니다

[수미니]

문제는 시기입니다.
언제는 전쟁 안난다고 했나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전쟁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내년 2013년에도 올해 전쟁납니다. 이딴소리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리운소리]

전쟁이야 올해나든 10년 후에 나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문제는 모든 목회자들이 양을 살리기 위해서 - 무엇을 준비했느냐입니다. 남북전쟁은 언제 일어나든 그 전쟁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이것은 전 세계 국가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양을 살리기 위해서 - 양들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 한국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 적그리스도 시대를 대비해서- 천국 공무원들은 무엇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다가 미쳐 완공을 못했다가 목자와 양들의 생명이 위기를 당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목회자에 대해서 책임은 묻지 않겠지만 - 이런 대비를 해 두지 아니했다가 양들의 생명이 위기에 놓였다면 그 목자는 하나님의

[그리운소리]

무서운 심판을 면치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 생명을 바쳐 양을 사랑하는 목자는 심히 희귀할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산세베리아]

두려울 따름입니다.제대로 살아야하는데요.전쟁도 무섭지만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올바로 못사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다시금 허리띠를 조이고 더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운소리]

오랫만에 들어와서 댓글을 남긴 것 같네요
글로만 봐도 반갑고... 언제 한번 올 생각은 없어요 ?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