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45장

[yum]

우리 찬송가 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은 가사는 약 천 년이나 되는 오랜 전통 속에서 태어난 곡입니다.

곡조 :

(1) 이태리에 가서 음악을 공부한 독일인 한스 레오 하슬러(H. S. Hassler, 1564-1612)가 제일 먼저 기본이 되는 멜로디 작곡.

(2) 프라이토리우스(1571-1621)가 다른 음악적 기법을 첨가하여 개작.

(3) 쉬츠(Heinrich Schüz, 1585-1672)가 ‘수난곡’의 형식에 맞게 개작.

(4) 바흐(J.S. Bach, 1685-1750)가 『마태 수난곡』(약 3시간)의 63번 「O Haupt voll Blut und Wunden」(오, 피와 상처로 가득한 머리) 합창곡으로 개작.

가사 : 중세 2차 십자군 원정할 때에 활동했던 수도사 클레르보의 베르나르(1090-1153)의 라틴어 성시를 게르하르트(1607-1676)가 독일어로 번역한 것을 바흐가 채용. 우리 찬송가 145장의 가사는 미국인 알렉산더 목사가 1830년에 독일어에서 번역한 것을 한글로 번역한 것.

우리 찬송가 145장 윗부분 왼쪽에 Bernard of Clairvaux(1091-1153)이라고 작사가에 대한 정보를, 윗부분 오른쪽에는 H.L.Hassler, 1601 / Arr. by J.S.Bach, 1729 라고 작곡가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찬송가 145장

「마태 수난곡」 63번 「O Haupt voll Blut und Wunden」(오, 피와 상처로 가득한 머리)

「마태 수난곡」 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