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2일 월요일 오늘 아침에는 한 편으로는 기쁘고, 한 편으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팅커벨프로젝트 회원 여러분들께 보고드립니다.
올해 1월 21일, 정기총회때 대표 추천을 수락하면서 정회원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아마 그 당시만해도 대표 뚱아저씨가 향후 20년을 바라보고 진행하며, 올해 가을에 1차년도 실행 목표로 독일 티어하임을 방문하는 견학단을 구성하겠다던 '티어하임프로젝트'는 우리 회원들에게는 "이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라는 정도의 느낌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총회 때 대표추천을 수락하며 공개적으로 내건 공약인만큼 이 티어하임 프로젝트에 대해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부분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만들어가고 조금씩 성과를 거두어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독일의 티어하임이 무엇인지 전혀 생소하신 분들에게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관련 글 링크 : 독일의 유기동물 보호소 티어하임을 소개합니다.
독일에 500군데나 있는 티어하임 중 하나인 '티어하임 베를린' 모습.
■ 코리아 뉴 티어하임 프로젝트 (Korea New Tierheim Project)
코리아 뉴 티어하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보호 선진국가인 독일의 테마파크형 유기동물 보호소인 ‘티어하임’을 견학하고 한국에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선진적인 유기동물 보호소 설립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언론사인 노컷뉴스와 애견신문, 그리고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프로젝트 3주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MOU를 체결하여 진행하고, 타 동물단체가 참여단체로 함께하는 ‘코리아 뉴 티어하임 프로젝트’이다.
티어하임은 버려지거나 방치된 유기동물일지라도 단 한 마리의 소중한 생명도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잘 지내다가 새로운 입양가족을 찾아주고자 하는 곳으로 독일 전역에 약 500여개가 있으며, 이번에 방문할 곳은 프랑크푸르트 티어하임과 하이델베르그 티어하임 두 군데이다.
가족과 함께 언제든지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곳. 티어하임.
■ 티어하임 프로젝트 견학단 개요.
① 목적 : 프랑크푸르트 및 하이델베르그 티어하임을 견학하고, 운영 주체인 동물보호단체와의 미팅 및 MOU 체결, 관련 시청, 시의회 담당자 미팅, 동물보호관련 법제도 전반에 대해 영상, 사진, 보고서, 에세이(소설), 어린이 동화, 웹사이트 등 6개 분야의 컨텐츠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동물보호 주무관청,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활동가,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등에 널리 알려서 보고 배움을 목적으로 한다.
② 주최 : 노컷뉴스, 애견신문, 팅커벨프로젝트 3자의 공동주최. 3자간 MOU 체결.
③ 실무주관 : 팅커벨프로젝트
④ 후원 : 3개 기관 및 단체 협의중
⑤ 협찬사 : 4 ~ 5곳 진행중.
⑥ 견학단 인원 구성 : 팅커벨프로젝트 6인(대표 포함 각 분야의 컨텐츠 제작 능력 검증된 정회원 중 6인), 노컷뉴스 2인, 애견신문 1인, 참여 동물보호단체 3인, 대한수의사회 1인, 기타 1 ~ 3인 등 총 14 ~ 16명 규모로 구성.
⑦ 방문 기간 : 2015년 10월 9일(금) ~ 10월 17일(토)
⑧ 소요경비 조달방법 : 기업협찬 + 크라우드 펀딩.
⑨ 홍보방법 : 언론사인 노컷뉴스와 애견신문에서 티어하임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협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함께 경비조달한다. (세부사항은 MOU에 명시)
■ 현재 까지의 진행사항
① 노컷뉴스, 애견신문, 팅커벨프로젝트 3자간의 MOU 체결 합의
② 대한수의사회 협력.
③ 현재 5개 기업에서 후원 및 협찬 상담중.
④ 팅커벨프로젝트 티어하임 견학단의 구성은 대표를 포함하여 컨텐츠 제작 능력이 검증된 회원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검토 후 발표 예정.
⑤ 현재 국내의 3개 동물보호단체와 참여 조율중.
■ 티어하임프로젝트의 의의 및 맺음말.
; 티어하임프로젝트를 통해서 팅커벨프로젝트의 내실을 더욱 튼튼히 하고, 독일의 선진동물보호문화 및 시스템의 배움의 과정을 통해 한국 동물보호운동에 있어 여러 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칠 수 있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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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뚱아저씨가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한다고 했을 때 우리 회원 여러분들께서 크게 두 가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가면 좋지, 하면 좋은데.. 아직 우리 현실에서는 먼것 아니야? 가장 큰 경비 문제도 그렇고.."
예, 회원 여러분들의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팅커벨프로젝트 자체적으로는 단 한 푼의 경비도 티어하임견학단 경비로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전액 외부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의 티어하임은 당장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먼 나라 얘기"입니다. 그리고 당장 독일의 티어하임 같은 멋진 외형을 갖춘 보호소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이끌어갈 역량이 부족하며, 법과 제도도 따라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첫발을 의미있게 내딛고, 독일의 티어하임이 만들어지기까지 꾸준히 싸워오며 노력한 동물보호단체들의 모범을 따라 배우고, 그들의 선진적인 법과 제도를 한국에 대중적으로 소개하여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또 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한 꾸준한 실천의 노력들을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팅커벨프로젝트 혼자서 잘났다고 독일 방문하고 와서 잘난척하는 그런 견학단이 아닌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향후 함께 해나갈 언론사와 공조하고,
또한 지금까지는 잘 힘을 합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여타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서 티어하임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동물보호문화를 개선시키고, 법과 제도 등을 함께 정비해나가며, 경동시장, 모란시장 개장수 철폐 운동 등을 함께 해나갈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한다는데도 더욱 큰 의의가 있습니다.
티어하임 프로젝트의 제안자로서 대표 뚱아저씨는 자신합니다.
팅커벨프로젝트가 그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잘해왔지만, 이번 티어하임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서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동물보호운동에 있어 우리의 티어하임프로젝트가 무척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팅커벨프로젝트 혼자였다면 벅차고 엄두내기 힘든 일이었지만, 언론사가 함께 하고, 다른 동물단체도 힘을 모아 이번 프로젝트는 점차 성공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 역할을 팅커벨프로젝트가 해낸다는 것이 매우 보람있습니다.
팅커벨 회원 여러분들께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세요. 여러분들의 기를 받아서 이번 티어하임 프로젝트 꼭 성공적으로 해내겠습니다.
저기 편하게 앉아있는 저 아저씨가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뚱아저씨의 20년 후의 여유로운 모습 ㅋㅋ
첫댓글 글이 길어서 꼼꼼히 다 잘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제안자인 뚱아저씨 혼자 외롭게 고군분투하지 않고 팅커벨 회원 여러분들의 기를 모아 함께 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응원 메세지 많이 부탁드립니다.
티어하임(Tierheim)은 독일어로 '동물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규모는 한국의 보호소보다 훨씬 더 크지만 유기동물보호소라는 이름보다는 훨씬 예쁜 이름입니다.
회원님들, 티어하임이 너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티어하임프로젝트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아래 덧글로 남겨주시면 성실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밥 좀 먹고 오겠습니다 ~ ㅋㅋ
티어하임... 팅프처럼 이름이 예쁘네요*^^*팅프의 실행능력에는 정말 매번 감탄이예요 동물보호단체 중에 어디가 과연 이런 생각이나 해봤을지...유기동물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부터 개선하려는 팅프의 현명한 노력이 공감가는 기사입니다 개장수 시장 철폐과 함께 제일 밀어주고픈 행사가 될 것 같네요 무조건적인 지지 보태드릴테니 혹여 시련이 있어도 절대 꺽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표님과 팅프 단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까까맘님, 고맙습니다. 저도 티어하임의 뜻을 알고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기동물보호소라는 이름이 아닌 '동물의 집'이라는 이름...
티어하임은 유럽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동물보호국가인 독일의 동물보호단체가 100년 이상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해요. 그것을 우리가 따라 배우고 한국에서도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또 티어하임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요. 그래야 우리 다음 세대에는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죠.
타동물단체에서 실행하지 못했던부분을 황대표님께서 추진하고계셔서 든든합니다.
팅커벨이라는 단체가 동물보호단체에서 크고 높게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팅커벨 빠이팅입니다
김복례님,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팅커벨프로젝트 혼자서 다녀오는 개념으로 했다가 점차 생각을 바꿔 우리가 중심적인 실무 역할을 하고 다른 단체들도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더 좋은 모양과 구도가 나오고, 탄력도 받아서 진행되네요.
티어하임프로젝트가 다른 동물보호단체들과도 서로 연대와 교류를 하며 우리 동물보호운동에 있어 해결해야할 수많은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의 티어하임을 꿈꾸며. ~. 더 집중하며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는 팅커벨이라 더 멋집니다. 뚱아저씨 수고 많으시네요. ㅎㅎ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어요 ㅎㅎㅎ
잘하자님, 고맙습니다. 요즘 앞으로 해나가야할 일이 더 많으니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독일 티어하임 가기 전에 뱃살 좀 확 빼고 가려구요 ~ ^^
내용이 생소하고, 또 길어서 이해가 쏙쏙 들어오지 않는 분도 계실 겁니다. 우선 이렇게 총괄 보고하고, 세부 사항은 다시 수시로 보고해서 티어하임 가기 전까지는 우리 회원님들 대다수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것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우리나라두 독일처럼 그렇케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응원할께요
예. 우리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면 독일과 같은 선진적인 동물보호문화국가가 될 수 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모두가 안된다고 하면 영영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누군가가 첫 벽돌을 올리면 그 위에 또 다른 벽돌이 올려지고.. 그렇게 한 장 한 장 올리다보면 우리도 독일의 티어하임 같은 곳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어르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뚱아저씨의 20년 후의 모습이 되길.. ㅋㅋ
전에 저 글 보고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대표님께서 준비하신다니 기쁘네요...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 차근차근 잘 진행되어서 무리없이 그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대돼요.. ^^
돼지엄마님, 응원 고마워요 ~
착실히 준비해서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한국의 티어하임.
꼭 만들어요!!!!!
예.. 토토짱님, 우리도 꼭 한국의 티어하임 만들어요 ~
독일을 다시보게 만든 계기된 기사엿어요
우리나라도 단체들이 뭉치면 불가능하지 않을겁니다! 수고많으셧어요^^
저도 우연히 티어하임 관련글과 사진을 보고 깜놀했어요. 정말 선진국이 달리 선진국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의 척도가 그 나라에서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군요.
우리나라도 지금당장은 상상으로만 가능할것 같지만..첫 발걸음을 뗀다는 것 자체가 큰 일을 하신것 같네요. 독일이라고 첨부터 체계적이진 않았겠죠. 우리도 이렇게 한발한발 하다보면 다른 나라에서 견학오는 그런 나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의 관심과 시도가 있어야 더 빨리오겟죠!!화이팅입니다^^
예. 맞아요. 예지님, 누군가는 앞장서서 첫발을 내딛어야 그 다음 한 발을 더 내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티어하임 견학단은 그래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번 티어하임 글을 접했을 때 약간의 신선 한 충격과 함께 팅프와 지기님의 로망이라
생각하며 막연히 우리도 그와 같은 곳을 만들 날이 오길 희망했었는데..이렇게 한걸음씩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니 지기님의 추진력에 또한번 감탄하게 되네요
우리에게 티어하임은 지금까지의 동물복지 에 관한 모든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무척 설레이네요.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예, 송아님. 지금 당장 티어하임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티어하임과 같은 멋진 롤모델을 갖고 우리가 그것을 따라배우며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고난과 시행착오조차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충분히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시작해볼만한 이유이지요.
타단체와 공조를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대한수의사회 <ㅡㅡ넘 멋집니다!!
아이들 몇 살리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나라 유기동물판에 큰 초석을 놓으려는 팅커벨!!
다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응원메시지가 생각보다 적어서요..ㅎㅎ
그래도 마음으로는 모두 크게 응원하고 뿌듯해하시겠지요? ^^;;;
티어하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겠지만 언론에 많이 홍보되면서
유기동물에 관한 사람들의 의식도 분명 많이 개선되고 바뀌리라 믿어집니다.
이루어 나아가는 길이 험난하고 쉽지만은 않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말아주세요..
뚱아저씨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티어하임 견학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국의 대중들, 특히 동물보호활동하는 사람들과 공공기관, 동물보호단체 들에게 티어하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컨텐츠의 제작입니다. 영상, 사진, 공식 보고서, 창작품, 웹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한국에 티어하임을 제대로 알리고 또렷한 불씨를 지필 생각입니다.
엇! 티브이에서 봤어요...전 무슨 고급애견호텔인줄 알고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유기동물보호소...얼마나 놀랐는지...순간적으로 감탄도 했지만 왜 우리니라는.. ㅠㅠ 절망감에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는것만으로 불쌍하게 느껴지는 우리 아이들....보니까 각각 아이들 성격이나 습성 질병관리 아주 계획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는 환경이었습니다...꿈같은 생각이지..했는데... 지기님 적극지지합니다~~ 비록 집을 잃고 버림받아도 저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저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ㅜㅜ
예, 한국의 유기동물에게는 보호소는 더 이상 물러날 데 없는 최후의 안식처이지만, 독일의 티어하임은 유기동물들에게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자, 또한 여의치 않은 경우라도 티어하임의 배려와 돌봄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티어하임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작고 가난한 집이라도 사랑으로 평생 돌볼 수 있는 입양가족이 있다면 그래도 입양을 보내는 곳이 좋겠지요.
뚱아저씨의 20년 후 모습... 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우리 현실에서 먼것아니야?' 라는 생각 전혀 안듭니다.
경비 문제는 뚱아저씨께서 추진하시는대로 협찬해주신다면야 너무 감사하죠.
앞서나가 더 멀리보고 쉽지않은일을 추진해나가는 지기님 최고십니다.
열씨미 응원하겠습니다!!
눈솜눈동님, 고맙습니다.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의 조달 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대표로 있는 팅커벨프로젝트의 회원들에게 얼마만큼의 많은 공감과 이해 속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뚱아저씨 혼자서 붕떠서 진행하는 티어하임 프로젝트가 아닌 팅커벨 회원들의 이해와 공감, 지지와 응원 속에서 함께 해나가는 티어하임 프로젝트이고 싶습니다.
와우!!!!! 정말 우리가 바라던 꿈의 세계로 성큼성큼 나아가시는 지기님을 응원합니다 ^^
디노보나님, 고맙습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몽상일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꾸는 꿈은 언젠가는 현실이 된다." 이 문구가 무척 가슴에 와닿습니다.
ㅠㅜ 늘꿈만꾸던 일이었는데 뚱아저씨는 행동으로 바로바로 보여주시네요
아침부터 회사에 앉아서 혼자 두근두근
내가 독일어를 잘했으면 통역으로 따라가는건데.... (혼자 안타까워함)
암튼 뚱아저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뽐순이님, 고맙습니다.
저도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 얼마나 두근두근했는지 몰라요. 그 때만 해도 막연했는데, 그 이후 실행과정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공조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곳과 손을 잡으면서 조금씩 그 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가 더 나아질 거에요.
잘 진행이 되서 제발 저런 곳을 한국에도 만들어봐요~~~안락사 노노!!
행복한애플언니, 고맙습니다. 저 곳에는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 조차도 그것조차 이해를 할 수 있고, 훈련이 가능한 입양자를 찾아 입양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 개가 스스로 병들어 도저히 숨을 쉬며 연명하는 것이 더 이상 고통이라는 것이 수의학적으로 판단되지 않는 한 절대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고기간이 지났다고, 혹은 보호장소가 없다고 아직 1살도 안된 건강한 아이들을 안락사시키는 한국의 공설 보호소와는 너무나도 다른 티어하임입니다.
응원합니다!! 뚱아저씨 힘내세요!
티어하임... 우리나라도 꼭 저런 동물의 집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ㅠ 이쁜 아가들이 보호받을수 있고 편히 쉴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것이 저희들의 꿈이겠지요!!! 아직은 어린 학생이라 많은 도움 드리질 못해 안타깝지만 ㅠ 꾸준히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미래의 한국 티어하임을 위해서 뚱아저씨와 다른분들 화이팅이에요^^
얼마전 TV에서 티어하임에 대해 보도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꼭 저런 시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뚱아저씨가 견학을 가신다니 가서 많이보고 배워 오십시요.
팅커벨을 주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보호소가 빨리 설립될수 있도록 뚱아저씨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