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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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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어하임 프로젝트 [총괄 보고] 독일 티어하임 방문 견학 프로젝트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사항
뚱아저씨(광진) 추천 4 조회 928 15.06.22 11:0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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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6.22 11:18

    첫댓글 글이 길어서 꼼꼼히 다 잘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제안자인 뚱아저씨 혼자 외롭게 고군분투하지 않고 팅커벨 회원 여러분들의 기를 모아 함께 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응원 메세지 많이 부탁드립니다.

    티어하임(Tierheim)은 독일어로 '동물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규모는 한국의 보호소보다 훨씬 더 크지만 유기동물보호소라는 이름보다는 훨씬 예쁜 이름입니다.

  • 작성자 15.06.22 11:32

    회원님들, 티어하임이 너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티어하임프로젝트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아래 덧글로 남겨주시면 성실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밥 좀 먹고 오겠습니다 ~ ㅋㅋ

  • 15.06.22 11:38

    티어하임... 팅프처럼 이름이 예쁘네요*^^*팅프의 실행능력에는 정말 매번 감탄이예요 동물보호단체 중에 어디가 과연 이런 생각이나 해봤을지...유기동물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부터 개선하려는 팅프의 현명한 노력이 공감가는 기사입니다 개장수 시장 철폐과 함께 제일 밀어주고픈 행사가 될 것 같네요 무조건적인 지지 보태드릴테니 혹여 시련이 있어도 절대 꺽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표님과 팅프 단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6.22 11:52

    까까맘님, 고맙습니다. 저도 티어하임의 뜻을 알고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기동물보호소라는 이름이 아닌 '동물의 집'이라는 이름...

    티어하임은 유럽에서도 가장 선진적인 동물보호국가인 독일의 동물보호단체가 100년 이상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해요. 그것을 우리가 따라 배우고 한국에서도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또 티어하임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요. 그래야 우리 다음 세대에는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죠.

  • 15.06.22 11:39

    타동물단체에서 실행하지 못했던부분을 황대표님께서 추진하고계셔서 든든합니다.
    팅커벨이라는 단체가 동물보호단체에서 크고 높게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팅커벨 빠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6.22 12:40

    김복례님,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팅커벨프로젝트 혼자서 다녀오는 개념으로 했다가 점차 생각을 바꿔 우리가 중심적인 실무 역할을 하고 다른 단체들도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더 좋은 모양과 구도가 나오고, 탄력도 받아서 진행되네요.

    티어하임프로젝트가 다른 동물보호단체들과도 서로 연대와 교류를 하며 우리 동물보호운동에 있어 해결해야할 수많은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5.06.22 11:56

    한국의 티어하임을 꿈꾸며. ~. 더 집중하며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는 팅커벨이라 더 멋집니다. 뚱아저씨 수고 많으시네요. ㅎㅎ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어요 ㅎㅎㅎ

  • 작성자 15.06.22 11:57

    잘하자님, 고맙습니다. 요즘 앞으로 해나가야할 일이 더 많으니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독일 티어하임 가기 전에 뱃살 좀 확 빼고 가려구요 ~ ^^

  • 작성자 15.06.22 12:04

    내용이 생소하고, 또 길어서 이해가 쏙쏙 들어오지 않는 분도 계실 겁니다. 우선 이렇게 총괄 보고하고, 세부 사항은 다시 수시로 보고해서 티어하임 가기 전까지는 우리 회원님들 대다수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것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 15.06.22 12:28

    우리나라두 독일처럼 그렇케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응원할께요

  • 작성자 15.06.22 12:55

    예. 우리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면 독일과 같은 선진적인 동물보호문화국가가 될 수 있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2 13:33

    예. 모두가 안된다고 하면 영영 안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누군가가 첫 벽돌을 올리면 그 위에 또 다른 벽돌이 올려지고.. 그렇게 한 장 한 장 올리다보면 우리도 독일의 티어하임 같은 곳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어르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뚱아저씨의 20년 후의 모습이 되길.. ㅋㅋ

  • 15.06.22 13:30

    전에 저 글 보고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대표님께서 준비하신다니 기쁘네요...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 차근차근 잘 진행되어서 무리없이 그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대돼요.. ^^

  • 작성자 15.06.22 13:33

    돼지엄마님, 응원 고마워요 ~
    착실히 준비해서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 15.06.22 14:27

    한국의 티어하임.
    꼭 만들어요!!!!!

  • 작성자 15.06.23 02:10

    예.. 토토짱님, 우리도 꼭 한국의 티어하임 만들어요 ~

  • 15.06.22 14:50

    독일을 다시보게 만든 계기된 기사엿어요
    우리나라도 단체들이 뭉치면 불가능하지 않을겁니다! 수고많으셧어요^^

  • 작성자 15.06.23 02:11

    저도 우연히 티어하임 관련글과 사진을 보고 깜놀했어요. 정말 선진국이 달리 선진국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의 척도가 그 나라에서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군요.

  • 15.06.22 15:09

    우리나라도 지금당장은 상상으로만 가능할것 같지만..첫 발걸음을 뗀다는 것 자체가 큰 일을 하신것 같네요. 독일이라고 첨부터 체계적이진 않았겠죠. 우리도 이렇게 한발한발 하다보면 다른 나라에서 견학오는 그런 나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의 관심과 시도가 있어야 더 빨리오겟죠!!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6.23 02:12

    예. 맞아요. 예지님, 누군가는 앞장서서 첫발을 내딛어야 그 다음 한 발을 더 내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티어하임 견학단은 그래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15.06.22 15:37

    저번 티어하임 글을 접했을 때 약간의 신선 한 충격과 함께 팅프와 지기님의 로망이라
    생각하며 막연히 우리도 그와 같은 곳을 만들 날이 오길 희망했었는데..이렇게 한걸음씩 구체적인 청사진을 보니 지기님의 추진력에 또한번 감탄하게 되네요
    우리에게 티어하임은 지금까지의 동물복지 에 관한 모든 역사를 새로 쓰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무척 설레이네요.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6.23 02:13

    예, 송아님. 지금 당장 티어하임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티어하임과 같은 멋진 롤모델을 갖고 우리가 그것을 따라배우며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고난과 시행착오조차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충분히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시작해볼만한 이유이지요.

  • 15.06.22 15:59

    타단체와 공조를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대한수의사회 <ㅡㅡ넘 멋집니다!!

    아이들 몇 살리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나라 유기동물판에 큰 초석을 놓으려는 팅커벨!!
    다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응원메시지가 생각보다 적어서요..ㅎㅎ
    그래도 마음으로는 모두 크게 응원하고 뿌듯해하시겠지요? ^^;;;
    티어하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겠지만 언론에 많이 홍보되면서
    유기동물에 관한 사람들의 의식도 분명 많이 개선되고 바뀌리라 믿어집니다.
    이루어 나아가는 길이 험난하고 쉽지만은 않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말아주세요..
    뚱아저씨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5.06.23 02:15

    이번에 티어하임 견학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국의 대중들, 특히 동물보호활동하는 사람들과 공공기관, 동물보호단체 들에게 티어하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컨텐츠의 제작입니다. 영상, 사진, 공식 보고서, 창작품, 웹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한국에 티어하임을 제대로 알리고 또렷한 불씨를 지필 생각입니다.

  • 15.06.22 16:13

    엇! 티브이에서 봤어요...전 무슨 고급애견호텔인줄 알고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유기동물보호소...얼마나 놀랐는지...순간적으로 감탄도 했지만 왜 우리니라는.. ㅠㅠ 절망감에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는것만으로 불쌍하게 느껴지는 우리 아이들....보니까 각각 아이들 성격이나 습성 질병관리 아주 계획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는 환경이었습니다...꿈같은 생각이지..했는데... 지기님 적극지지합니다~~ 비록 집을 잃고 버림받아도 저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저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ㅜㅜ

  • 작성자 15.06.23 02:18

    예, 한국의 유기동물에게는 보호소는 더 이상 물러날 데 없는 최후의 안식처이지만, 독일의 티어하임은 유기동물들에게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자, 또한 여의치 않은 경우라도 티어하임의 배려와 돌봄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티어하임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작고 가난한 집이라도 사랑으로 평생 돌볼 수 있는 입양가족이 있다면 그래도 입양을 보내는 곳이 좋겠지요.

  • 15.06.22 17:55

    뚱아저씨의 20년 후 모습... 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우리 현실에서 먼것아니야?' 라는 생각 전혀 안듭니다.
    경비 문제는 뚱아저씨께서 추진하시는대로 협찬해주신다면야 너무 감사하죠.
    앞서나가 더 멀리보고 쉽지않은일을 추진해나가는 지기님 최고십니다.
    열씨미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15.06.23 02:19

    눈솜눈동님, 고맙습니다. 티어하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의 조달 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대표로 있는 팅커벨프로젝트의 회원들에게 얼마만큼의 많은 공감과 이해 속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뚱아저씨 혼자서 붕떠서 진행하는 티어하임 프로젝트가 아닌 팅커벨 회원들의 이해와 공감, 지지와 응원 속에서 함께 해나가는 티어하임 프로젝트이고 싶습니다.

  • 15.06.22 18:05

    와우!!!!! 정말 우리가 바라던 꿈의 세계로 성큼성큼 나아가시는 지기님을 응원합니다 ^^

  • 작성자 15.06.23 02:20

    디노보나님, 고맙습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몽상일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꾸는 꿈은 언젠가는 현실이 된다." 이 문구가 무척 가슴에 와닿습니다.

  • 15.06.22 19:44

    ㅠㅜ 늘꿈만꾸던 일이었는데 뚱아저씨는 행동으로 바로바로 보여주시네요
    아침부터 회사에 앉아서 혼자 두근두근
    내가 독일어를 잘했으면 통역으로 따라가는건데.... (혼자 안타까워함)
    암튼 뚱아저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6.23 02:22

    뽐순이님, 고맙습니다.
    저도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 얼마나 두근두근했는지 몰라요. 그 때만 해도 막연했는데, 그 이후 실행과정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공조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곳과 손을 잡으면서 조금씩 그 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가 더 나아질 거에요.

  • 잘 진행이 되서 제발 저런 곳을 한국에도 만들어봐요~~~안락사 노노!!

  • 작성자 15.06.23 03:59

    행복한애플언니, 고맙습니다. 저 곳에는 사람을 무는 사나운 개 조차도 그것조차 이해를 할 수 있고, 훈련이 가능한 입양자를 찾아 입양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 개가 스스로 병들어 도저히 숨을 쉬며 연명하는 것이 더 이상 고통이라는 것이 수의학적으로 판단되지 않는 한 절대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고기간이 지났다고, 혹은 보호장소가 없다고 아직 1살도 안된 건강한 아이들을 안락사시키는 한국의 공설 보호소와는 너무나도 다른 티어하임입니다.

  • 15.06.24 17:16

    응원합니다!! 뚱아저씨 힘내세요!

  • 15.06.25 02:39

    티어하임... 우리나라도 꼭 저런 동물의 집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ㅠ 이쁜 아가들이 보호받을수 있고 편히 쉴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것이 저희들의 꿈이겠지요!!! 아직은 어린 학생이라 많은 도움 드리질 못해 안타깝지만 ㅠ 꾸준히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미래의 한국 티어하임을 위해서 뚱아저씨와 다른분들 화이팅이에요^^

  • 15.06.28 22:42

    얼마전 TV에서 티어하임에 대해 보도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꼭 저런 시설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뚱아저씨가 견학을 가신다니 가서 많이보고 배워 오십시요.
    팅커벨을 주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보호소가 빨리 설립될수 있도록 뚱아저씨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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