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목회트랜드
트렌드 코리아 2021 은 COWBOY HERO이다.
날뛰는 소를 길들여내는 능숙한 카우보이처럼...
코로나19 전세계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하나 백신이다.
이 백신이란 말은 소 (암소)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소의 젖을 짜다가 우두에 한 번 걸려본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사전 접종을 통항 예방개념을 창안해 내었다.
이것이 백신의 원조다.
트랜드 코리아 2021년 주제는 날뛰는 야생의 소를 능숙하게 길드여내는 카우보이처럼
날뛰는 코로나 바이러스 잡아내는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
코로나19 사태로 바뀌는 것은 트랜드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 2021년 목회트렌드 1. V-nomics 브이노믹스
바이러스가 바꾸었거나 바꾸어 놓을 경제.
▣ 2021년 목회트렌드 1
Coming of 'V-Church' : 바이러스가 바꾸었거나 바꾸어 놓을 교회
질문 1) V자형 회복은 가능할 것인가?
1) V자형 : 상황과 여건이 나아지면 개선이 가능
V자형 회복이란 코로나19 이전으로 과연 돌아갈 것인가 즉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전과같이 반등되고 회복될 것인가?
2021년 우리 교회는 V자형 회복이 가능할 것인가?
1) 교회예배가 온전히 회복될 것이다.
V자형의 회복의 가장 강력한 요인은 대면성이다.
교회예배 특히 말씀선포의 찬양, 하나님의 임재의 역사는 강력한 대면성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코로나19 이후에 교회 예배는 온전히 회복될 것이다.
오히려 COVID-19 펜데믹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놀랍게 행하신 것은 알곡과 가리지 구별일 것이다.
상황 조건에 따라 신앙이 유무의 문제는 주님앞에 반드시 분별되고 구별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한국교회는 깊은 시련와 아픔을 겪었다
그중에 하나가 “교회가 미안합니다” 라는 프랭카드이다.
교회가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급기야 여러 교회들이 교회앞에 “교회가 미안합니다.”
“교회가 죄송합니다.” 라는 프랭카드를 걸었다. (참 안타까운 일)
더 이상 신앙생활을 멋이나 폼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진짜여야 한다는 사건이다.
멋과 폼으로 거짓 신앙을 가진 자들은 많이 이탈하거나 떨어졌다.
그러나 COVID-19가 만약 종식된다면 교회는 완전한 회복을 넘어서 진짜 부흥의 길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동안 우리 교회속에 가장 큰 문제는 알곡과 가라지의 구별이 없는 채로 참된 생명의 신앙이 아니라 가식과 위선의 종교의식에 빠져있는 한 부분이 교회속에 있었다.
기독교라는 좀은 품위 있게 보이는 멋진 악세사리 하나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교회가 아픔을 겪으면서 스스로가 이탈한 경우가 많다.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할 수 있는 얼마나 큰 축복의 기회인지 모른다.
1년이상 지속되어온 토로나19의 시간은 교회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구별이 COVID-19가 종식되면 놀라운 부흥의 불을 일으킬 것이다.
교회 예배는 완전한 V자형 회복일 이룰 것이다.
2) 교회속의 코이노니아 (교제)- 각종 모임과 활동 – V자형 회복이 가능할까?
COVID-19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은 교회의 모임을 놀랍게 변화시켰다.
그동안 교회 모임의 대부분은 대면상황 속에서 진행되어 온 것이라면 코로나가 언택트 즉 비대면 속으로 급히 방향을 바꾸었다. 역으로 말하면 코로나나 교회 모든 교제속에 확장성을 일으킨 것이다. ZOOM으로 인한 상호 소통, 실시간 유투브를 통한 채팅으로 인한 비대면 소통강화,문자와 카톡으로 인한 모임과 교제가 개인 손안과 안방까지 연결을 해놓은 것이 바로 코로나19의 소중한 혜택(?)이다.
특히 대면에서의 부담감을 가장 완화 시킨 장점이 언택트 활성화이다.
말하기는 부담스럽고 부끄러워 했던 성도들에게는 언택트의 활성화된 공간은 언로를 뚫어놓고 마음을 좀더 넓게 열어놓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대면, 비대면의 좀더 큰 활성화 여건을 만들어 놓으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놀라운 신앙의 아름다운 교제의 놀라운 발전이 있을 것이다.
3) 교회재정은 V자형 회복이 가능할까?
정확한 통계는 아닐지라도 COVID-19 상황속에서 교회가 가장 큰 위기는 교회재정의 위기였을 것이다. 어찌보면 교회재정은 아직도 회복되어야 하고 회복 중인 교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교회재정은 V자형 보다는 U자형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 될 것이다.
초반 6개월까지 교회재정은 50%-70% 사이였을 것이고 지금은 많은 교회들이 70%-85%정도까지 교회재정이 회복되고 있다고 본다.
코로나19가 세계의 경제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어쩌면 그 영향은 내년에도 지속되어 갈것이기에 성도들의 경제생활도 많이 힘들겠지만 2021년 교회의 재정은 서서히 U자형 회복으로 이루어서 완전히 회복될 것이다.
질문 2) 교회속에 K형 회복은?
K형 회복이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 되어도 코로나 이전과 더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교회속에서 K형 회복은 중,대형교회와 개척교회의 회복이다.
◉ 코로나 19 이후 상승하는 교회와 하강하는 교회
▶ 결정요인 – 안정감과 신뢰감이다.
COVID-19 펜데믹속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대형교회와 개척교회들이다.
대형교회는 의외로 큰 고전을 한 교회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수 천명 모이는 교회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수백명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이면 그 충격은 심각할 것이다.
그러나 대형교회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대비한 교회들은 코로나19를 그래도 잘 이겨내리라는 생각이 든다. 교회들마다 최대한 온라인을 활용하여서 온라인 실시간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그리고 온라인 말씀공부, 온라인 심방, 문고리 심방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간 교회들은 의외로 그 충격이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개척교회는 직격탄을 맞은 교회가 많다.
개척교회가 시설면에서 환경적인 요건의 미흡, 필요한 일군 부족으로 인하여 적절한 온라인예배를 대처하지 못한 교회들은 의외로 비대면예배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COVID-19가 종식되더라도 대형교회나 개척교회는 의외로 그 회복이 K형자 회복을 가져올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그것은 성도들이 시각으로 보았을 때 COVID-19 상황속에서 교회의 대처능력, 목회자의 목양능력이다.
자신의 신앙을 맡기기에 충분한 안정감과 신뢰감을 교회와 목회자가 주었는지 바로 이 차이가
개교회마다 포스트 코로나19에도 K자형 상승과 하강 곡선을 이룰 것이다.
이제는 한 사람 목회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앞으로 또 어떤 상황 속에서든지 성도들의 믿음의 확고함을 가지게 할려면 코로나19 종식이후에 교회가 성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진짜 주님의 제자로 세워나가는 강력한 목회를 계획하고 나가야 한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프로그램목회나 이벤트 목회 한방으로 부흥을 꿈꾸었던 적도 많았다.
이제는 영적으로 오직 한 사람 한 사람 세우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위기가 올 때 성도들의 신앙이 무너질 수 있다.
교회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가?
교회출석성도는 과연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것인가?
앞으로 교회생활 즉 모든 예배와 모든 모임이 과연 코로나19 이전의 모든 모습으로 회복할 것인가?
백신이 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올 날이 있을 때 과연 교회의 모든 것이 전처럼 회복될 것인가?
긍정적인 요소는 숫자적인 면에서는 완전한 회복이 아닐지라도 적어도 신앙적인 부분 참다운 성도들은 완전히 돌아오고 온전한 예배가 회복될 것이다.
단 빠른 속도로 철저하게 한 성도 세우기로 전환한다면...
첫댓글 (알곡과 가라지의 시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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