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7/ 명견만리/정치, 생애, 직업, 탐구편/KBS 제작팀 지음
1부 정치
1장 당신은 합의의 기술을 가졌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갈등비용
- 12년 동안 토론하는 스위스의 놀라운 합의 기술
청주시는 국비 100억과 세금 57억으로 노인병원을 신축하였으나 6년 만에 노사갈등관리 실패로 병원이 문을 닫았다.
-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인당 GDP의 27퍼센트를 갈등비용으로 지출하는데 계산하면 매년 900만원씩 사회갈등으로 손해 본다. 국가 전체로 따지면 82조에서 최대 246조원에 이른다. 한 해 국가예산의 60퍼센트에 이르는 금액이 갈등비용으로 낭비되는 것이다.
갈등관리 실패로 위기를 맞은 이탈리아, 독일의 합의기술
- 갈등관리의 패러다임이 과거 중앙집권적 통치형태의 효율성에서 민주주의의 심화로 문제해결의 정당성이 강하게 요구하게 되었다.
- 갈등이 없는 사회는 없고 갈등 그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니라는 사실로 어느때보다도 합의의 기술 갈등관리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국가의 성패는 누가 먼저 갈등을 잘 푸느냐에 달려있다. 사회적합의의 능력,기술이 필요하다.
2장 이제 정치에 대해, 그 어떤 것도 예측하지 마라
공정한 심판자 역할을 망각한 정치의 결과로 CEO와 노동자 소득간의 차이는 300배이다.
2부 생애
3장 120세 쇼크, 새로운 생애지도가 필요하다
4장 셀프부양 시대, 우리는 준비할 수 있는가
3부 직업
5장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 그 자부심을 넘치게
미국에서 가장 자영업하기 좋은 도시, 벌링턴 – 협동조합인 시티마켓은 지역내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체워 소비함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개개의 상점이 아니라 거리를 팔기 위해 뭉치다.
6장 정답사회의 한계, 덕후들이 바꾼다.
종이 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덕후는 일본의 오타쿠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말로 한국식 발음으로 오덕후가 되었고 이것을 더 줄여서 덕후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덕후는 어떤 한 분야에 몰두한 사람을 일컫는다. 덕후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은 경지에 오르고 집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기도 한다(전기자동차의 일론머스크, 세계드론시장의 70퍼센트를 장악하고 있는 프랭크 왕, 세계최고의 SNS를 탄생시킨 저커버그). 덕후들이 세상을 바꾸다.
4부 탐구
7장 호기심 격차 시대가 열렸다.
8장 4차 산업혁명은 어떤 인재를 원하나
에스토니아는 1991년 구소련에서 독립할때까지 대부분의 집에 전화기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지금은 북유럽의 실리콘밸리로 2000년에 인터넷 접속을 인권으로 선언했다. 2015년 디지털국가를 선언하고 디지털서명으로 참정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를 누리며 외국인에게도 디지털 시민권을 줌으로 창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