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쓴 사나이-여름철 더위와 자외선 관리 상식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광으로 인해서 피부에 노출되는 태양의 빛의 양과 질이 다르다.
뜨거운 태양에서 열과 자외선이 쏟아지고 있다.
1. 태양열은 지구상에 도달하여 모든 생물의 생명의 원동력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자극을 주고 있다. 함께 자외선을 강력하게 보내기 때문에 유의하여야한다.
2. 양산과 양산의 효과
우산은 빗물의 스며달지 않고 방지를 위하여 제작되었다. 직물은 대개 포리에스테르 등을 많이 사용하며, 양산보다 두껍게 제조되어있다. 그러나 햇빛에 의한 자외선 차단에는 효과가 있다. 연구들에 의하면 약 70-80% 정도가 차단된다고 하며, 특히 검은색 우산은 약 90%이상이 차단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양산은 햇빛의 자외선 차단제가 첨가되어 있어서 통풍이 좋고 자외선 차단 율이 좀 더 높다고 한다. 검정색 우산은 외부 표면에서 햇빛을 흡수하여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시원한 감이 들게 되어있다.
3. 자외선은 태양광 파장별로 분류하면 UVA 320-400 nm, UVB는 290-320 nm, UVC는 190-290 nm범주에 해당된다. 자외선은 인체의 진피층까지 10 – 20%가 투과되는 실정이다.
자외선은 야외에서 직사광이나 그늘 밑에서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 존재한다. 빛의 반사와 굴절로 인해서 사방으로 퍼져있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발라주어서 침투를 줄이는 것이 상책이고,
자외선은 눈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태양열에 의한 지표면의 온도 상승은 체온까지에도 영향을 준다. 대기온도에 체온도 영향을 받는다. 실내에서 냉장고가 실온이 오르면 함께 따라서 오르는 영향과 유사하다. 그러나 생물체는 자체 조절기능이 있으나 한계점을 넘으면 혈관이 팽창되어서 체온도 상승하고 열이 땀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탈수예방을 위하여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이 줄어들어서 수시로 보충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혈관이 확장되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서 어지럼증이 날 수도 있다.
탈수가 되면 혈액 중의 수분 량도 줄어들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져서 혈전이 생기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 날 수가 있다.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심장 박동 수가 빨라져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나 허혈증사 등이 나타 날 수도 있다.
1) 탈수를 예방: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물을 충분히 보충해주어야 한다. 1일 2-3리터를 섭취하면 적절하
다. 찬물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등을 자주 마시는 방법이 좋다.
미네랄 음료나 약간의 소금을 물에 타서 보충하는 것이 좋다. 남자는 땀이 물로 주로 방출되나 여성은 체표면 에서 땀이 휘발이 되어 가기 때문에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숨 쉬고 배설하는 중에 수분은 수시로 배출이 된다.
2) 체온 조절
땀의 배출로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냉방병은 여름철에 찾아오는 병중의 하나이다. 실내에서는 냉방기 온도를 적정수준인 25~27℃로 조절하여 급격한 정온으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여야한다. 땀을 식힌다고 냉수마찰이나 냉수로 등 목욕을 갑자기 한다든지 하는 것은 신체의 체온을 크게 변화시키니 미온수로 처리하면 좋다. 음료수도 냉차나 얼음 등을 갑자기 먹는 것도 과히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외부로 땀으로 열이 많이 빠져나가고 장내 속은 온도가 차가우진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5. 선크림을 바르는 용량
강한 자외선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데다 백내장 발병 위험 또한 높아진다. 최근엔 기억력 등 뇌 기능 저하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카이스트(KAIST),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Q, 선크림 SPF 15, 30, 50, 100의 의미는
A, 태양 자외선은 UV-A, UV-B, UV-C로 구분한다. 여기에서 알파벳 A는 노화(Aging), B는 일광화상(Burn), C는 암(Cancer)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을 뜻한다. 시판중인 선크림에는 SPF(Sun Protect Factor)라는 단어가 표기돼 있는데, UV-B 차단 정도를 나타낸 수치다. SPF 뒤에는 15, 30, 50, 100 등의 숫자가 표기돼 있다. 이는 자외선차단제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동양인의 경우 SPF 1은 15분 정도로 SPF 15라면 3시간 45분간 차단 효과가 유지된다는 뜻이다. 주로 회사나 학교에서 생활한다면 SPF 30이나 50만 발라줘도 충분하다.
Q, 선크림 성능은 SPF 표시 하나만 보면 되나.
A, 제품 성능 표기에서 SPF 뒤에 따라붙는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 차단능력을 나타낸 지표다. PA 뒤에 붙는 플러스(+)개수로 성능을 표시한다. '+'가 한 개씩 늘 때마다 2~4배 정도 차단 효과가 커진다. 이를테면 +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배의 차단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PA++는 4배, PA+++는 8배, PA++++는 약 16배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수치에 따라서 차단 지속력이 다르기 때문에 선크림을 고를 때에는 SPF와 PA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Q. 화장품에 SPF 지수가 포함돼 있다면 자외선차단제를 별도로 바를 필요가 없나.
A,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이라고 할지라도 한계는 있다. 때문에 기초화장을 한 뒤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피부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다.
Q. 얼마나 발라야 하나.
A, 선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나타나 보기 흉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정도로 두텁게 바르기를 권한다. 피부에 막이 생길 정도로 발라야 제품에 표기된 지수만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바른 뒤 15~30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야 하고, 2~3시간마다 새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Q, 선크림 바르는 국제 용량·용법 있다던데.
A, 세계보건기구(WHO)는 선크림의 적정 용량·용법에 대한 기준을 세워 두고, 각국 보건 당국에 권장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선크림은 피부 1㎠당 2㎎의 양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줘야 한다. 이를 한국인에 적용하면 남성의 경우 900㎎, 여성의 경우 800㎎을 2시간 간격으로 바르면 된다. 손가락 한마디에 해당하는 길이로 선크림을 짰을 때 약 0.5g 정도가 나온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손가락 끝 마디의 길이 두 줄, 여성은 한 줄 반 분량을 바르면 된다.
자연치유 및 심리상담 닥터 이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