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11.14. (일) (아주 화창한 기을 날)
☞ 흔 적 : 만지도선착장 →해안데크 →출렁다리 →지겟길(알바 : back) →연대마을 →몽돌해변
→출렁다리 →해변데크 →만지마을 →폐교 →견우직녀길 →만지봉(back) →만지도선착장
☞ 시 간 : 11:20 ~ 14:50 (03시간30분)
☞ 거 리 : 약 6.8km
만지도(晩地島)
만지도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동쪽에는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는 곤리도, 서쪽에는 추도,
남쪽에는 내외부지도 등이 있다.
만지산을 큰산이라고 부르는데
만지마을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큰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로 앞에 있는 저도는 닭, 연대도는 솔개,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로 돼 있기에
함께 번성할 길조라고 전해진다.
만지도는
약 200년 전 박씨, 이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였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만지도와 연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는
13억2000만 원이 들어갔다.
이 다리는 길이 98.1m,
폭 2m 규모로 사람만 건널 수 있고,
차는 다니지 못한다.
2013년 10월에 착공하여
201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출렁다리개통으로
친환경 섬인 연대도를 돌아보고
해넘이로 유명한 출렁다리를 지나
만지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