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3식이란 | 1박3식이란 ‘이수도’라는 섬에서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거제도에서는 이수도와 산달도에서 1박3식을 시도하였는데 이수도는 성공하고 산달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1박3식은 이수도란 지형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즉 안도와 밧도의 중간 지점이기에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다. |
1박3식 특징 | 1박3식은 보통 중식,석식,조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각 다양한 메뉴가 나온다. 대부분 이곳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인 관계로 싱싱하다. 주 재료는 회재료(광어, 도다리, 쥐고기, 돔)와 갈치구이, 생선구이, 산낙지, 문어숙회, 생선조림, 장어튀김, 멍게, 조개탕, 미역국, 생선조림, 해물파전, 등 다양하다. 펜션(민박)마다 각기 다른 요리를 선보이나 대부분 비슷하다. 이번에 특히 입맛에 당기는 요리는 단백한 미역국과 구수한 슝늉 맛이다. 창원, 부산, 거제에서 모인 거제 토박이들의 공통적인 식사 평은 100점 만점에 95점이라고 하였다. 다른 팀들에게 물어보아도 식사는 대만족이라고 하여 같은 거제인으로 흐뭇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가구수: 펜션전용 8가구, 만박 13가구, -식당이용; 펜션 전용 식당은 많지 않고, 2~3집 묶어서 공동 식사한다. -숙박: 대형1동은 20여명 수용, 소형1동은 8명 정도 수용하나, 민박은 2~3명 수용도 가능하다. -식사: 보통 중식,석식,조식 3끼이며 메뉴는 다양하다. 보통 석식은 싱싱한 회가 공급된다. -술,음료수: 술이나 음료수는 방문객이 가져와도 된다. -야외조리기구: 불고기 구이 할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으므로 준비하여 즐길 수 있다. -노래방 시설: 갖추어져 있지 않다.(한 두 곳 있다) -전기.물: 물은 충분하며 보온이 철저하다. 단 화장실이 적어 불편하다. -회 맛보기: 슈퍼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다. -낚시: 현장에서 낚시하여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 -야간: 바닷가에서 야경을 즐기며 낚시도 가능하다. -일출: 30분 걸어가서 일출을 볼 수 있다. -선비: 선비는 각자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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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이수도 가는 길 : 시방선착장 주차-이수도 도선 승선-이수도 시방 주차장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731-23) 이수도 도선:시방-이수도(7분) 선장 010-7441-8085/ 매표소 010-6862-8818 요금: 왕복 (대인 8,000원,중,고생4,000원, 소아 4,000원) 특징: 주말 오전에는 수시로 배가 운항한다. 승선신고서 작성, 주민등록증 지참
선장: 010-7441-8085 |
민박 펜션 안내 | 일반적으로 주말 예약은 한 달 전에 한다. 숙소는 일반펜션과 민박으로 구분된다. 20명 이상 일 때는 학교민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온동장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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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 위치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이수도마을) 면적 : 3,7597㎡ (유인도 11개 중 9번째로 작은 섬이다.) 크기 : 해안선길이 3.7㎞, 최고점 77.8m 인구 : 2010년 53세대 124명 (어촌계원40가구) 특징: 1박3식 가구수는 15가구이며,53세대가 거의 민박이나 펜션을하고있다.(펜션전용가구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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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해양환경 | 거제도는 남해동부 지역으로 북동인 부산, 북쪽인 창원.마산, 서쪽인 고성, 남서쪽인 통영과 육지가 접해있고, 동쪽과 남쪽은 대한해협(부산해협) 접하고 있어 망망대해이다. 거제도 주변을 흐르는 해류는 필리핀에서 발달하여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구로시오해류(동안해류)와 리만한류(북한한류)가 동해안에서 만나는 지점이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여 세계 3대 어장 중의 하나이다. 거제도는 그 하류에 있으므로 한류성어류(대구,명태,청어,연어,고등어)와 난류성어류(조기,갈치,연어,멸치,정어리,고등어,삼치,참치,방어,낚지,오징어,돔, 볼락,)가 함께 잡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수도는 안도(파도가 약한 지역)와 밧도(파도가 심한지역)의 중간 지점으로 다양한 고기 종류와, 해조류(미역,파래,톳),조개류(꼬막,개조개,키조개,우럭,담치,굴,바지락)가함께 잡히는 곳으로 해산물이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대구, 물메기, 아귀가 많이 잡힌다. |
역사속의이수도 | 이수도를 이물도(利勿島)·학섬이라고도 한다.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북쪽으로 11㎞, 거제도 시방리 해안에서 동쪽으로 600m 해상에 위치한다. 이수도는 시방, 흥남과 함께 시방리로 되어 있다. 이수마을 본래 이물섬(利勿島) 즉 시방(矢方)을 향하여 날아갈 형국이라 학섬이라 하였는데, 뒤에 대구어장의 산란해역으로, 또한 일본인의 멸치잡이 권현망이 들어와 부자마을이 되자 바닷물이 이로와 이수(利(水)로 바꾸었다.
섬의 형태가 두루미(학)을 닮았으며, 본토 쪽으로 뻗은 반도의 남쪽과 북쪽에 완만한 만입(灣入)이 있는데, 이곳에 사빈(砂濱)이 형성되어 선박이 쉽게 정박할 수 있다. 이수도는 고기가 많이 잡히는 지역이라 1970년대 이전까지는 100가구에 700여명이 살고 있다. 옛날에는 논이 30마지기, 밭은 50마지기 정도 있었는데 근자에 와서는 논은 없어지고 밭은 사슴으로 인하여 거의 작물을 심지 않는다. 박정배마을이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현재 70여마리의 사슴이 있는데 전부 야생화 되었으며 일부는 저도로 헤엄쳐가서 30여마리나 된다고 한다. 생포하기는 힘들어 1년 수차례 포수들이 잡아들인다고 한다.
이수도 어업은 해방 전 일본인들이 정치망과 기선저인망 어업을 하던 곳인데, 그 후 우리나라 사람이 인수 받아 운영하고 있다..이수도 어장은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물 반 고기 반이었으나 지금은 어장이 좋지 못하다. 그러나 거제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다양한 고기가 잡히는 곳이다. 섬 내에는 고려시대 토기 다수와 신석기시대 토기 1점이 발굴되었고, '방시만노순석(防矢萬弩循石)'에 얽힌 전설과 8·15광복 직전에 앞바다에 가라앉았다는 일본의 보물 수송선 이야기가 전해진다. |
이수초등학교 | 이수도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많이 살게 되어 초등학교가 일찍 들어왔다. 1940년 5월20일 장목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이수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44년 3월30일 이수공립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2000년2월 39회 졸업생 565명을 끝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 폐교로 잇다가 2009.4.2. 이수 마을에서 2억3천만 원을 들여 매입한 후 거제교육청에서 5억여 원을 들여 새 단장하여 이수마을에 기부하였다. 현재는 마을에서 임대 중에 있으며 앞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김영삼전대통령이 이 학교 교장으로 잠시 재임하였다. |
이수도 소개사이트 | http://cafe.daum.net/esudo/ 윤찬식의 이수도 |
이수 정보화마을 | 이수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 (학교 민박으로 바뀜) |
해상콘도 | 이수도 해상곤도(선상낚시)..선상야유회, 선상민박/010-5488-0447 http://055-681-7233.ezbuilder.co.kr/h/sub.html?mc=21328&m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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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답사기 | 오랜만에 이수도를 찾았다. 1박3식이 시작된 이래 처음인 것 같다. 거제인들이 알고 있는 이수도는 대구 산란지이며, 낚시가 잘되며 역사적으로는 이수도 패총과 이수도와 시방의 전설이 서려 있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근자에는 전 어촌계장 박정배(현이수도 이장)씨가 기르던 사슴이 있어 사슴 섬으로 유명했으나 전부 탈출하여 지금은 70여 마리가 야생화 되어 있다.
이수도를 가려고 하면 시방에서 도선을 타야 한다. 도선은 08:00분부터 출항하는데 토요일이라 주차장이 만원이다. 거우 자리를 마련하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기위해 매표소로 갔다.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을 삼가고 모든 행사를 금지하는 시기인데 여기는 별천지인 것 같다. 한번 놀래고 두 번 놀랬다.
약 7분 걸려 이수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오늘 모임은 형님의 팔순 잔치를 여기에서 약식으로 하기에 형제들이 모였다. 펜션 한 동을 텅채로 빌렸다. 20명이 정원인데 우리 가족은 22명이다. 여장을 풀고 동생과 함께 이수도 둘레길 답사에 나섰다.
정상에 오르니 펜션 안에 텃밭을 만들어 놓았다. 200여 평 되는데 잘 가꾸어져 있다. 둘레길에 접어든다. 도로 폭은 사람 지나갈 정도의 넓이이다. 사슴농장이 있던 곳은 보이질 않는다. 사슴 농장주인 박정배이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7~8년전 사슴이 우리를 탈출하여 모두 잡아넣었으나 제 탈출하여 현재는 모두 야생화 되었다고 함. 그 숫자는 70여 마리이며, 일부는 저도(대통령별장)에 헤엄쳐가서 그곳에도 30여 마리가 서식한다고 함. 야생동물은 예민한지라 일반 관광객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역시 보지 못했다.
곳곳에 사슴 모형의 구조물이 보이고 잡초들이 우거져 있다. 사슴으로 인하여 농작물은 씨가 말랐다. 해안선을 따라 가노라니 가까이는 흰여(백도) 삼형제가 나란히 사이좋게 잠자고 있다. 그 멀리 좌측이로는 거가대교의 사장교가 보인다.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연결하는 침매터널은 김영삼 대통령이 거제에 태어나 부산에서 생활하였기에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거제에서 부산까지 3시간 걸리던 도로가 거가대교 개통으로 이제 40분이면 주파한다.
삼 형제 뒤쪽에 보이는 등대는 가덕도 등대이다. 옛날 거가대교 개통하기 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통통거리며 부산 자갈치시장에 도착하는데 파도가 있는 날이면 기덕도 등대(동머리끝)에서 모두 들 배 멀미를 한곳으로 기억하고 있다. 카페리는 파도가 심하면 가지 못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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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 가까이 있는 세 개의 섬을 흰여(백도)라 하는데 제일 오른쪽이 백여도(0.0106㎥),중간이 백사도(0.0034㎥)왼쪽이 갈산도(0.0026㎥)인데 육지와의거리는 약4km이고 이수도에서는 1.7km 정도로 매우 가깝다. 이곳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며 미역이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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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곳곳에는 전망대와 쉼터가 여러 곳 있다. 둘레길 남쪽 끝에 오니 출렁다리가 있다. 이곳 주변에서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민박에서 30여분 걸린다. 일출 포인트로서는 휼륭하지는 못해도 그런대로 볼만하다. 둘레길에 만들어진 시설물은 전망대와 출렁다리가 전부이다.
이수도 둘레길은 가공되지 않는 그대로이다. 다듬어지지 않는 막길, 흙냄새가 풀풀 풍기는 언덕길, 억새와 이름 모를 잡초들이 어우러진 길, 그 길을 따라가노라면 자연 그대로의 바닷가, 톳나물과 미역과 고둥들이 춤을 추는 해변, 이 모든 것들이 가공되지 않는 그대로이다.
운이 좋으면 야생 사슴과 조우 할 수가 있다. 내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염소와 사슴들이 판을 치는 관계로 야생화들은 별로 보이질 않는다. 잎이 억세여 먹기가 곤란한 털머위 빼고는~
한 바퀴 거의 돌아오니 한 곳에는 펜션 짓는다고 야단법석이다. 이곳에 장사가 잘된다고 하니 이곳저곳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한 바퀴 두른 후 이장 집을 찾았다. 이장님은 어촌계장을 십 수년하다 지금은 이장직을 맡고 있다고 한다. 문제점을 물어보니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들이 많은데 지금은 수산물 고갈로 대체 직업을 구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방사되어있는 사슴을 잡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큰 문제라고 하였다. 또한 쓰레기 처리 문제인데 쓰레기 처리를 이동이 곤란하니 이곳에서 처리시설을 만들었으면 하는 말씀을 하였다.
이장집을 나와 시간이 있길래 학 머리에 해당 되는 동섬을 찾았다. 한 40년 전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는 학 목에 해당되는 멸치막이 있는 곳에 조개무덤(패총) 흔적이 있었는데 사라호 태풍 때 사라지고 지금은 포장이 되어 있어 알 길이 없다. 어촌체험관으로 이용되던 학교는 이제는 민박으로 변하여 족구하는 이들과 불고기 꾸어먹는 사람들이 보인다.
동섬에 오르니 털머위 군락이 나를 반긴다. 털머위는 거제에서는 왜머구라 하는데 약제로 이용하고 식용으로는 활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거제도가 자생인 구골나무가 여러 주 보인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마는 구골나무는 큰나무는 본적이 없다. 원래 관목인지 모르겠다. 작은 언덕을 넘으니 파도에 깎기어서 다양한 모양을 한 돌 조각물들이 이리저리 어우러져 있다.
시방 선착장에는 그물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4~5명을 만날 수가 있었다. 언제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는 3D 업종에 외국인 근로자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시방에서 이수도까지는 도선으로 약 7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이수도 선착장에 내리니 부둣가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들이 있다. 요즘은 별다른 고기가 잡히지 않는 철이기 때문에 이때를 맞아 그물손질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시 몇 걸음 걸어가니 이수도 초등학교가 나온다. 1970년대 까지는 이수도 인구도 700여명에 달하여 학교의 규모가 굉장했으나 1980년 산업화로 인해 인구도 줄고 학생 수도 줄어 더디어 2003년 폐교하고 말았다. 이수도 초등학교는 1942.3.2일개교하여 2003년 폐교할 때 까지 600여명을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대 교장은 김영삼 전직대통령이 맡기도 하였다. 이런 저런 회상을 하면서 학교 앞에 있던 ‘조개무덤’을 찾으려 했으나 지난 ‘매미’태풍 때 쓰러가고 지금은 시멘트 포장을 하여 그 흔적도 찾을 수가 없다. 동네 뒷길을 향하여 올라가노라니 이수도 마을과 함께 ‘해상콘도’ 즉 해상낚시터가 보인다. 겨울철인대도 불구하고 낚시꾼이 여러 명 보인다. 조금 가노라니 염소 방목장이 보이고 곳곳에서 나를 반기는 듯 꿩들이 푸드득 푸드득 거리며 날아오른다. 몇 해 전 울릉도 식물탐사 같을 때 그 많던 꿩이 생각난다. 여기도 마찬가지 인듯하다. 어떤 연유로 섬에 살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꿩의 천국이다.
조금 더 걸어가니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동쪽으로는 백도(흰여)삼형제가 망망대해에 외로이 떠있고 그 뒤로 가덕도와 등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어린 시절 부산을 가다 동머리 끝에서 파도를 만나 겁에 질린 생각이 떠오른다. 북쪽으로 낚시배들이 점점이 떠 있고, 저 멀리엔 거가대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가대교 현장을 한눈에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최적일 것이다. 이수도를 둘러보니 방목한 염소의 천국이라 식물의 종류가 거의 없다. 염소들이 먹지 못하는 쑥, 억새들뿐이다. 해변가를 둘러보아도 해안가 식물들이 거의 없다. 아마 염소들의 피해가 아닌가 쉽다. 눈 앞에 펼쳐진 황홀경에 취해 두어 시간 동안 보내다가 돌아왔다. 오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곳을 유채(油菜)천국으로 만들면 아마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 이라고 생각을 했다.
선창에서 이수도 전어촌계장 박정배 씨를 만나 이수도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재 이수도는 40여 가구에 70여명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구당 연간 소득은 6,000만원-8,000만원 정도이나 이거저것 떼고 나면 별로 수익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수도는 아직까지 다른 어촌에 비해 고기가 많이 잡이는 편이며 그런대로 어촌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이수도의 가구당 연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복양식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부대사업으로 어촌체엄마을과 해상콘도 운영으로 복합어촌을 만들어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이룩하려고 모두 힘을 모우고 있다고 하였다. 이수도 섬 전체를 유채와 매화를 심어 관광지화 하는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주고받다가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