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들이 직장을 다니다 보니 4명 같이 시간을 맞추기가 정말 어려웠다.
나중에 둘다 결혼하고 나면 우리와 같이 여행갈 시간이 더 없을것 같아 시간적 여유가 되는 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하고
이번에는 3.1절연휴에 맞추어 연차를 내고 같이 한번 떠나기로 했다.
딸과 우리부부가 제주도에서 떠나고, 아들이 서울에서 출발할 여행지를 찾다보니 홍콩 마카오가 편할것 같았다.
모든 준비(뱅기 티켓, 숙소예약, 등등..)는 딸이 했고, 가족여행이라 좀더 편안한 호텔로 정했다.
1시간의 시간차를 두고 홍콩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와 딸은 벌써 몇번째 가는 홍콩이지만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맛있는 것 먹고 가족과 편하게 있다가 오자는 것이였다 .
2월 27일 1일차-도착
2월 28일 2일차-홍콩-마카오
3월 1일 3일차-마카오-홍콩
3월 2일 4일차-홍콩
3월 3일 5일차-귀국
마카오 호텔은 지난번에 베네시안에 머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파리지앤으로 정했다.
체크 인 시간이 되지 않아 짐만 킵하고
바로 세나도 광장-마카오 타워-베네시안-윈팰리스-파리지앤
다음날 콜로안지역-타이파지역-홍콩으로 이동-침사추이(해변 등..)
4일차-홍콩 미드레벨 엘레베이트-빅토리아 피크-침사추이 스타거리
5일차-귀국
자유여행이라 여유있게 다니면서 가족과 정말 소중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다.
홍콩과 마카오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