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Cancer) - 국내 사망원인 1위, 10대암의 종류
Paige ・ 2019. 10.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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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1위
한국 평균 수명(男 76세, 女 83세)까지 살 경우
3명 중 1명, 여성은 4명중 1명이 암에 걸림
매년 약 600만명이 암으로 사망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0만명의 새로운 암 환자 발생
성별 주요 암발생 현황: 2016 통계 (단위: 명, %, 명/10만명)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2018년 사망자 중 10대암의 사망 분율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폐암: 폐에 생긴 악성 종양
<통계>
1) 발병률: 전체 암 발생 중 4위 (11.2%) 출처: 2018 중앙암등록본부
2) 성비: 남성의 암 중 2위, 여성의 암 중 5위
*남녀 성비 남 2.2 : 여 1.0
3) 연령대별 : 70대 34.4%, 60대 27.8%, 80대 이상 18.2%
<위험요인>
흡연 및 간접흡연
-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15~80배 증가
석면 등과 직업적 요인
- 직업상 노출되는 석면 (건축 자재, 저밀도 단열재, 전기 절연재 등)
- 10~35년 잠복기를 거쳐 폐암 발병
기타 직업적 요인
- 중금속 노출: 비소, 베를륨, 카드뮴, 6가크롬, 니켈 등
- 화기물질 노출: 콜타르 피치, 비스-클로로메틸에테르, 검댕 등
- 특정작업 종사: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 생산, 주물업, 도장공
방사성 물질
- 우라늄: 소세포폐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
- 라돈: 라듐이 토양이나, 암석, 물 속에서 붕괴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 방사성 가스
환경적 요인
- 대기오염 먼지, 디젤 연소물, 다행방향족탄화수소, 중금속 등
- 미세먼지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 물질)
유전적 요인
- 후천적인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
-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3배 발병 위험 증가
<예방법>
금연 : 90%의 폐암이 예방 가능
* 그 밖에 특별하게 밝혀진 효과적인 방법 없음
<특이사항>
- 2019년 7월부터 고위험군 대상 2년마다 흉부CT 국가폐암검진 가능
- 고위험군이란 만 54세~만74세 (30갑년 이상 흡연력 대상자)
- 초기증상 없음
-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 비슷한 증상으로 진단이 매우 어려움
<증상>
- 잦은 기침: 75% 환자가 잦은 기침을 호소
-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 호흡 곤란
- 흉부 통증: 환자 중 3분의 1
- 쉰 목소리
- 상대정맥증후군: 팔 부위 붓기, 가슴에 정맥 돌출 등
- 두통, 오심(구역질), 구토
- 체중 감소
- 악액질 (몸이 마르고, 무기력, 발과 눈꺼풀 부기, 심한 빈혈, 황갈색 피부)
- 뼈의 통증과 골절
위암: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
<통계>
1) 발병률 : 2016년 남녀 합친 통계 국내 1위 (13.3%) *출처: 2018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2) 성비 : 남,여 2:1
3) 남성 암 중 1위, 여성 암 중 4위
4) 연령대별: 60대 27.9%, 70대 25.4%, 50대 22.9%
<위험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위에 염증을 일으킴
-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옴
- 위험 발생의 위험도 2.8~6.0배 증가
관련 질병 발생
- 만성 위축성 위염: 위의 정상적인 샘구조가 소실된 상태
- 장상피화생: 위세포가 소장 세포로 대치되는 질환
- 이형성: 정상적인 샘구조가 변형된 것
- 위아전절제술: 양성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으로 위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
식이
- 짠 음식 위암 발병 위험도 4.5배 높음
- 질산염 화합물 (가공된 햄, 소시지)
- 탄 음식
흡연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3배 높음
가족력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 약 2배 증가
<예방법>
1차 예방: 질병에 걸리기 이전 상태에 대응하는 예방 활동
- 짠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포함된 음식, 불에 탄 음식 삼가기
-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금연하기
- 직계 가족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다면 치료하기
-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먹기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백합과 채소 (파, 마늘, 양파 등) 신선한 과일 먹기
단, 영양보충제 섭취 시 암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음
* 항산화물질이란?
활성산소로 인해 몸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는 성분들
-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와 요산
- 비타민 E와 C
- 베타카로틴, 셀레늄, 멜라토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프로폴리스
2차 예방: 질병을 일찍 발견하고 치료하여 악화를 막는 것
-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 받기
- 40세 이상 성인은 2년에 한 번씩 검진
3차 예방: 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악화, 합병증, 후유증을 저지하는 것
<증상, 발생빈도순>
- 무증상 80% > 체중감소 60% > 복통 50%
- 오심, 구토 30% > 연하 곤란 (삼킴 장애) 25% > 위장관 출혈 20% > 속쓰림 10%
- 기타 흑변, 복부의 종괴가 만져짐 등
<특이사항>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출처] [의학] 암(Cancer) - 국내 사망원인 1위, 10대암의 종류|작성자 Pa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