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22.12.29.목
■코스: 증심사 주차장-문빈정사 앞-증심교-의재미술관 앞-증심사 앞-기도원-
당산나무 보호수 앞-중머리재-백운암터-토끼등-증심사/원점회귀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참석자: 회장님,재무님,강암님,무등산님,심공님,박영옥님,피의전선님,황야,이재국님,태평님,김의건님 등 11명
■후기: 오늘은 빛고을목요산악회 차기년도 산행이사 직을 수락한 뒤, 2022년 들어서 공식적으로 개최한 첫번째 번개 산행이었는데
, 임원분들을 중심으로 다
행히 열한분이 참여해 주셔서 고조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한편 추위가 걱정되었지만 예상외로 바람이 없어, 그닥 춥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 시내버스로오셔서 증심사 버스정류장 위 팔각정에서 9시에 모여, 중머리재 까지 다녀온 뒤 증심사 지구에서 점심 겸 뒷풀이를 하기로 하고 산행을 이어 갔는데, 엊그제 내린 눈이 거의 녹지않아 하얀 설경이 장관이었고,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윽고 10시40분경 중머리재에 도착하여 쉼터에서 회장님 이하 몇분이 싸오신 담금주로 정상주를 나눠 마신 뒤, 백운암터 방향으로 하산하여 증심사 지구로 안전하게 하산하였습니다.
한편, 하산후 점심겸 뒷풀이를 개최했는데, 1인당 10,000원씩을 거출한 뒤 부족분은 산악회 예산으로 충당하였는데, 호응이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선택한 메뉴로는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스페셜(1인분 12,000원)이었는데, 많은 야채와 샤브용 소고기.홍합.주꾸미.낙지 등으로 구성되어, 솔찬히 가성비가 좋아 다들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임원님들과 열성 회원님들의 단합과 의욕관리를 위해, 번개산행을 가끔 개최해야겠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새해엔 더욱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분 안나오실줄 알았더니 11분이나 호응해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울러 금년도 연말에서야 공식적인 번개산행을 시행하게되어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임원님들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가끔 시행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그렇게도 맑고 고운 은백색의 눈이 장관이었고
중머리재 정상에서의 한잔의 담금주가 우째 그리도 맛있었는지요?
(담금주 가지고 오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눈길이라 그런지 체력소모가 제법이기도 하였지만
하산후의 뒷풀이
해물과 버섯에 소괴기 사브사브
햐
진짜 싸고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나 오늘
감동 먹었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가 걱정되었지만 큰추위는 아니라서 다행이었고,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산행 전반과 뒷풀이도 만족하셨다니 고맙습니다.
그럼요 번개산행도 가끔 병행하면 좋을듯 합니다
부정기 산행도 나름 재미를 더할 때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