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단풍산행
11월 10일
07:20 광명사거리 출발
13:30 다대포 도착 (돼지국밥 식사) /몰운대 트레킹
16:20 감천문화마을 탐방
19:00 여객터미날/카멜리아 승선
11월11일
07:30 하카다항 도착
다케오 올레 트레킹 시작
11월12일
히코산(영언산) 트레킹
온천욕
11월13일
태재부 탐방
12:00 하카타항/카멜리아 승선
18:30 부산항 도착
20:26 서울발 ktx 승차
다른 해수욕장과 비교해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서해와 남해에 있는 해수욕장의 특징과 같이 백사장 면적이 상당히 넓고
갯벌에 소라와 게, 맛조개도 많이 살고 있으며 수심도 얕아서
수백미터를 가도 성인 남성 기준 허리 깊이까지밖에 오지 않는다.
아마도 해수욕장에 갯벌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부산에선 여기가 유일할 것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밀물과 썰물때의 갯벌 면적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썰물때 일몰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절경 수준.
오후 1시30분 부산다대포 도착
부산진미 돼지국밥으로
늦은 점심 식사 후
다대포/몰운대 탐방시작~^^
많은 사람들이
썰물에 맨발로 바다물길 걷기중~^^^
몰운대(沒雲臺)
낙동강 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비롯된 것이다.
부산감천문화마을
2009년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마을 예술 프로젝트 공모전의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프로젝트에 당선되면서
낙후된 주거지를 생활고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마을로 재구성
이루 마을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예술과 문화를 입히는 '보존과 재생"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동네로 거듭나기 시작~^^
"찹쌀씨앗 호떡" 개당 1.500원
언제,어디서나
인기있는 "어린왕자" 입니다.
사라지는 골목을 붙들어 예술,문화의 공간으로
재구성한 감천문화 마을은
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향수를 부르는 공간입니다.
골목과 골목으로 이어진 폭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연결되여 있지만 골목이 막히거나
막다른 곳이 없다
이마을이 마을 예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도
이런 골목의 구조가 한몫했다고 합니다.
사라져 가는 골목길을 재발견하고 보존키 위한 조치...
골목길 입니다.ㅎ
시간이 허락하는 限
감천문화마을은 구석구석을
오래좀 머믈고 싶었던 생각이
간절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아미성당에서 미사도 드리고
골목길 곳곳을 사진에 무한정
담고 싶었던 곳!!!
다음을 기약하며,
감천마을로 이끌어 주신
아주!!!
멋쟁잇님께!!!
특별히
받들어 총!!!
감천마을에서 버스로 이동
부산여객터미날에서
승선을 기다립니다.
첫댓글 규슈 단풍산행길에 곁들인 몰운대 트래킹 대박입니다
안개구름 낄때는 보이지 않는다구요 맑은 날씨덕에 제대로 보셨네요
이 날씨에 맨발 걷는이들도 대단하고요
그날
다대포 날씨는
따뜻했습니다.ㅎ
수많은 분들이
맨발로 물속을 걷기
황톳길 맨발
바다길 맨발
맨발걷기가 대세입니다.ㅎ
노을과 반디의 규슈 트래킹 현수막도 마추셨네 밝은 님들의 모습 이뽀요
일만이천원의 행복입니다.ㅎ
감천문화마을까지!
규슈 아니어도 여행의 맛 지대로다요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처음본 느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규슈보다
감천문화마을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한번 더
왼종일 걷다 오겠습니다.
댕겨오셨었나요?
@철가면 오름님만 댕겨왔는데요
오름님도 대장님도 좋으시다니 좋은걸로 믿고 한번 가봐야겠네요
@우상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