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예방법 *
1. 환기와 자연채광을 이용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 집안 전체 환기를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하루 3번 30분씩!!
- 장롱, 싱크대 등과 같이 밀폐된 공간도 자주 열고 환기시켜 준다.
- 적정 온도 18℃~22℃, 적정 습도 55%를 유지한다.
2. 청소를 자주 꼼꼼히 한다.
-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면 번식이 급속도로 진행됨으로 조금이라도 있으면 완벽히 제거한다.
3. 수시로 습기제거를 한다.
- 젖은 우산이나 신발 등은 곰팡이의 원인이 되므로 즉시 말려서 보관한다.
- 가습기나 조리를 할 경우 반드시 환기를 시켜 습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 모든 가구, 가전제품을 마른걸레로 하루에 한번씩은 닦아준다.
- 빨래는 오래 놓아두지 않으며 되도록 실내에서 건조를 피한다.
- 물기가 있는 걸레나 수건, 행주는 항상 사용후 건조시킨다.
-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 장안에 옷을 넣을때는 통풍이 될 정도만 넣고 포개서 넣을 경우는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좋다.
4. 겨울철엔 결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한다.
- 오래된 건물의 경우 단열성능이 떨어져 베란다나 벽에 곰팡이 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벽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이 결로현상 때문이다. 이런 결로 현상의 해결책은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를 최대한 줄이는데 있다.
* 곰팡이 제거법 *
1. 곰팡이 제거.
- 락스와 물을 1:1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곰팡이 생긴 부분에 뿌려주면 곰팡이가 제거된다.
- 욕실의 경우 타일에 발생한 곰팡이는 휴지를 길게 붙여 놓고 락스를 뿌린 후 몇분 후 닦아내면 사라진다.
- 벽의 경우 곰팡이 핀 곳에 락스를 뿌린 후 닦아내면 되나 심하게 피었다면 벽지까지 뜯어내고 락스를 뿌린후 걸레로 닦아낸다.
2. 건조하기.
- 모두 닦은 후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로 하루 정도 충부히 말려준다.
* 장소별 곰팡이 제거법 *
1. 장판.
- 장판을 걷어내고 마른 걸레로 곰팡이를 닦은 후 곰팡이 제거제를 장판과 바닥에 충분히 뿌려주고 환기를 시킨다. 그리고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시켜준다. 장판을 덮기 전에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주면 좋다.
2. 벽면이나 베란다.
- 시중에 판매하는 곰팡이 제거제나 락스를 곰팡이 발생부분에 휴지를 이용하여 흠뻑 적신 후 20분 후에 물기를 꼭 짠 걸레로 닦아낸다. 다음에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독약 에탄올을 뿌려준다. 곰팡이 제거 후엔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건조시킨 후에 다시 염소계 표백제를 뿌려주거나 향균 코팅제를 뿌리고 향균 페인트를 발라주면 좋다.
3. 세탁기.
- 세탁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 한컵을 부은 후 다음날 따뜻한 물로 세탁기를 돌리거나 세탁기 전용세제를 이용하면 좋다.
4. 욕실 타일이나 싱크대 실리콘.
- 헌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아주고 염소계 표백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5. 창틀.
- 양초를 발라두어 창틀에 물기가 고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가스레인지나 선반.
- 습기와 악취 제거에 효과 적인 베이킹 소다로 닦아 준다.
7. 싱크대 배수구.
- 식초를 물에 희석해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