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 장 9절 )
하나님께서 저의 딸의 마음을 감동하시어 나에게 글을 쓸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성결 보다는 모든 사람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무슨 의도로 그리 말 하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기독교인에게만 한정되기보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원하였는가 봅니다.
그러나 딸의 마음에 맞는 글을 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글을 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자혜로운 마음을 구하였고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습니다.
솔로몬이 구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지혜를 저는 하늘의 지혜라고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성령)께서 주신 말씀이 열왕기상 3 장9절-10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자 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지혜는 그리스도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공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린도전서 1 장25절)
우리는 이 말씀을 하나님을 지나치게 과대하게 인식 하거나 그렇게 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을 한다면 우리의 이러한 인식이 과대하게 포장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사람은 불가불 협력하여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4장24절) 영만 있고 육체가 없는 존재를 우리는 귀신이라고 합니다. 이를 사도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19)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야고보서 2장19절-20절) 사람이 지식만 있고 행하지 않는 사람을 야고보는 귀신의 믿음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영)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행함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과대 포장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솔로몬과 같이 자신의 미련함과 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하늘)의 지혜와 강함을 구할 때 비로소 하나님(하늘)의 지혜와 강함이 임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하늘)의 지혜와 강함을 구하지 않고 우리의 지혜이나 우리의 강함을 나타낸다면 하나님(하늘)의 지혜와 강함이 우리의 미련함과 연약함에 가리워 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라고 고백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하늘)의 지혜는 우리가 미련함을 고백할 때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하늘)의 지혜를 원합니까? 솔로몬과 같이 자신의 미련함과 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하늘)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주어지는 강함을 덧입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미련하고 약할때 비로소 지혜로, 강함으로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나의 지혜를 말한다면 나의 미련함으로 하나님(하늘)의 지혜를 가리게 될 것이고 마찬가지로 나의 약함으로 하나님의 강함을 가리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린도전서 2 장2절 )
그래서 저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과 또한 그와 함께 살아난 부활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고 전하지 않기로 작정하였다고 하는 사도 바울을 본받아 나도 그러하기로 작정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이 말씀으로 권면 하고자 합니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 장 5절-8절) 샬롬~
이글을 쓰는 나는 실로 참나입니다. 육체의 나는 미련하고 약하여 허물 투성이지만 이글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하는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새로운 피조물의 새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참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육체가 다하여 없어질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쓴 이글은 여러분 안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는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4 장20절 )
에세이라 함은 일방적으로 전하는 설교식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한 복음 4장에는 예수님과사마리아 여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자가 묻고 예수님께서 답하시고 예수님께서 묻고 여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저는 그런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글을 에세이(산문)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에 여러분이 답하고 여러분이 하는 질문에 궁극적으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답하시는 자연스런 글을..... 샬롬 ~
우리는 하나님의 마움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남의 마음에 맞는 지조치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기는 요원할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착각 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솔로몬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만일 내가 미련하다면 하나님의 지혜가 쉽게 나타날 것이다. 이런 맥락으로 마련함과 연약해야 함을 이해해야할 것이다. (아멘~)
첫댓글 "하늘의 지혜"를 저는 솔로몬이 잠언과 전도서를 쓴 심정으로 쓰려고 합니다.
솔로몬이 잠언은 자신의 지혜를 쓴 것 같으나 하나님(하늘)의 지혜를 쓴 것이고 전도서는 자녀를 훈계하고자 쓴 것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훈계의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잠언과 전도서는 자녀뿐만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자녀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 일지라도 공감 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기도하며 힘쓸 것입니다.
이글을 쓰는 나는 실로 참나입니다.
육체의 나는 미련하고 약하여 허물 투성이지만 이글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하는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새로운 피조물의 새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참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육체가 다하여 없어질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쓴 이글은 여러분 안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는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4 장20절 )
아멘~
에세이라 함은 일방적으로 전하는 설교식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한 복음 4장에는 예수님과사마리아 여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자가 묻고 예수님께서 답하시고 예수님께서 묻고 여자가 답하는 형식으로......
저는 그런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글을 에세이(산문)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에 여러분이 답하고 여러분이 하는 질문에 궁극적으로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답하시는 자연스런 글을.....
샬롬 ~
우리는 하나님의 마움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남의 마음에 맞는 지조치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기는 요원할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착각 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솔로몬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만일 내가 미련하다면 하나님의 지혜가 쉽게 나타날 것이다.
이런 맥락으로 마련함과 연약해야 함을 이해해야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