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갔더니 과수원 울타리가 탱자나무로 되어있었고
탱자가 주렁주렁 달려있어 양해를 구하고 비닐쇼핑백으로 한자루 따왔다
탱자는 정향성분(송진비슷무리한 끈적끈적한것)이 있어 겉껍질을 주방세제로 박박 씻어야한다
먼지 엄청 달라붙어있음
채에 바처 한나절두면 물기가 다빠짐(물기가 있어면 쓴맛이나고 부폐가쉽게됨)
텡자는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헤스페리딘, 베타카로틴 구연산 등등이 풍부하여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의 원인자인 활성산소를 제거므로 피부미용뿐 아니라 암, 천식, 기침,등등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탕자는 저런식으로 가로로 썰어야 씨를 빼기 쉽다
씨는 포크로 빼면 효율적이다
가로로 쓸면 조런식으로 양쪽을 꾹 눌리면 씨가 대부분 튀어 나오고
나머지는 포크로 빼내면 된다
탱자는 비만도 예방한다
풍부한 구연산이 체내 지방축적을 방해하여 살이 찌는것을 방지한다
씨에는 과육보다 항산화 물질이 더 풍부하므로 씨도 모아서
차를 만들면된다 약간의 아주 미량의 독소가 있는데 이것때문에
속이 찬사람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수 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다
요로코롬이나 나왔다
과육은 가늘게 썰어야 잘 녹아 나온다
난귀찮아 기냥 되는 데로 썰어 약간 굷다.
씨에 설탕을 듬북(1:1정도)부은후 잘섞어준다.
설탕범벅 씨앗을 담금병 아래쪽에 깔아준다.
과육도 설탕 범벅(1:1)해두면 잠시후 저런식으로 된다
병에 담은후 위에 설탕을 부어 공기차단과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밀폐후 건냉그늘에 2-3일 두었다 냉장고에 넣은후 1주후부터 차로 만들어 먹으면된다
차로 만드는 방법은 컵에 숙성된 과육1티스픈에 끓인물을 부어 마시면
감기예방과 치료
비만예방과 소화불량 개선
항암
피부미용(특히 아토피)
아토피는 차로 마셔도 되고 만든것을 피부에 발라도 효능이 좋다
주의 사항은 탱자의 성질이 매우 차거우므로 6개월 이상 장복은 금물이다
위장장애 있는 사람도 권하지 않는다
임신가능성이 있는 새댁도 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