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25.3.25.화
■구간: 구루메올레 코스 트레킹 + 천연온천가루 재배지 유노하라 관광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동반자: 17명
■차기 산행
○4.3(목): 경북 경주 소금강산(176.7M)-금학산(300M)-약산(272.1M)-신라공원-보문호 벚꽃 만개 코스 탐방
○4.16-19(2박4일,화~금): 제주도 대표 오름(3~4곳)+한라산 둘레길(2곳)+차귀도(2023년 봄 강풍으로취소 분)
트레킹 및 봄꽃 명소 관광
○5.1(목): 경기도 안성시 죽주산성-비봉산(372M)-태봉산(248M) 코스 역사 탐방 기행
○5.15(목): 전남 여수시 백야도 백호산(286M)+하화도 코스 블랙야크 섬&산 100 명산 1일2섬 인증
○5.29(목): 경북 성주군 독용산성-독용산(955M)-성주호 둘래길 코스
○6.5(목): 전남 고흥군 쑥섬 수국꽃 탐방+봉래산(410.9M) 코스 블랙야크 섬&산 100 명산 1일2섬 인증
○6.19(목): 경북 상주시 천봉산(435.8M)-노악산(725.7M)-옥녀봉(620M)-국사봉(575M) 코스
■후기: 새벽 4시반경 김해공항에 도착 후 7시50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40분만인 8시30분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참으로 가까운 나라였다. 전용버스로 30분간 이동하여 곧바로 트레킹에 들어가, 3시간쯤 걷고 난뒤 트레킹을 마쳤다.
곳곳에는 신사가 수십곳은 되었고 맹종금죽(일본 천연기념물) 지대와 멋진 '왕자지'라는 연못과, 목련과 벚꽃, 조팝나
무, 홍매화인지 개복숭아꽃이 만발했는데, 예상외로 꽃동네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3KM 정도를 도로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라 지루해질쯤, 본격적인 숲속 트레킹이 이어져 분위기가 반전되어 다행이었다.
이후, 2시간쯤 전용버스로 일본 최고의 온천 명소인 벳푸로 이동하여, 5시경 이른 저녁 식사인 샤브샤브로 술 한잔(참
이슬 1만원, 아사히 맥주 640ml)씩 사먹은 뒤 호텔에 여장을 풀었는데, 이런 고급 호텔은 처음이라며 서울에서 초빙한
일본 전문가이드(일본에서 4년간 유학 후 4년간 직장생활했다는)인 김실장이라는 여자분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무튼 호텔은 다다미식인데 실내 온천이 고급진데다가, 밤10시엔 온 소바 서비스가 제공된 최고급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