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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 읽기(3월1일까지)
맥체인 성경읽기 : 2월 24일(월) 욥기 24장 : 고린도전서 11장
욥기 말씀에서 13절까지는 이 세상에서 고난과 환난을 겪는 사람을 돌아보지 않으시는
무심한 하나님과 같이, 기록하고 있는데, 공감이 가기도 한다. 그런데 14절부터 기록하여서
하는 말씀은 악인은 결코 잘 될 수 없다고 결론지어 말씀하고 있으며, 이 또한 인내심으로
인생을 살아 온 경험으로 보면 맞는 말씀이다. 이어서 읽은 고린도전서 11장에 말씀은 남자,
여자에 관계를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에 질서를 말씀하여, 왜 남자가 가정에서
가장으로 책임을 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
중에 여자가 머리에 미사포를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계신다. 이 말씀이 그전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의문을 가진 경험이 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감동하여 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창조에 질서를 말씀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했으며, 이와 함께 최초로 죄를 지은
것이, 여자지만 그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지음을 받은 남자의 분신이라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으로, 이해하게 하셨다. 그리고 남자 역시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셔서 서로가, 서로를
섬기게 하신다는 사실이 존재하고 있지만, 인생으로 살아보니 너무도 크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살기에는 삶이 너무도 치열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혼의 양식을 매일 섭취하지 않고
삶을 살게 되면,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까마득히 잃어버리고, 인생의 목표를 잘못 설정하여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본다. 예수님께서 초림에 삶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야
할 삶의 본을 보여 주셨고, 이는 믿음의 사람이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서 삶을 사는
동안에 마치 예전에 전기제품이 집안마다 없을 때, 집안에 어른이 부재중일 때, 제일 먼저
갓 지은 밥을 퍼서, 따뜻한 곳에 보관을, 하였던 모습을 떠올리게 되며, 소 성전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교회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많은 공감을 해봅니다. 이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 예수 그리시도이시기 때문에
하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소 성전인 믿음에 사람이 교회의 몸이며, 동시에 지체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교회의 머리와 몸이 예수님으로 믿음에 사람이 지체로서
교회를 온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 2월 25일(화) 욥기 25, 26장 : 고린도전서 12장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고, 사랑하는 자녀들도 모두 잃었으며, 자신의 분신이라는
아내마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욥을 비난합니다. 그리고 욥과 함께, 하는 친구들마저 욥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태어난 날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한탄이 시작될 때부터
세 친구들은 번갈아 가며, 욥의 잘못과 죄를 들추어내려고 합니다. 빌닷의 하나님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의 말에 26장에서 더 자세하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였던, 하나님을 원망하였을 때 엘리후(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다)를 통하여
좀더 상세하고 현실적인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하게 하고, 뒤이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에 이어서 41장에서 리워야단(비틀다, 꼬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용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렇게 현실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았을
때, 욥이 42장에서 회개합니다. 이후 세 친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용서하는 제사를 드린
후에야, 욥이 모든 잃었던 것을 회복합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2장에 말씀은 예수님의
제사로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에 대한 말씀과 함께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제(코이노니아)에 대하여 사람을 비유로 하여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성 삼위일체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마음과 삶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나의 자아(自我)가 살아 있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살면서 수없이 느낍니다. 그래서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하였던 욥이 막상 자신에 삶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자신에 몸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부피 병과 함께 약해진 기력을, 인하여 모든
치아가 다 빠졌을 때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오른발을 절단하고 난 후에 있는 저의
상황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하루, 하루를 살면서 느끼는 것은, 그날이 그날과 같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날이 과연 이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성경 말씀이지! 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믿음의 마음으로 돌이키면서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안에서 저의 언행과 삶을 두고 책망에 마음과 위로에
마음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느끼면서, 오늘도 저의 자아(自我)를 죽이는 삶을 삽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 26일(수) 욥기 27장 : 고린도전서 13장
욥기 27장의 욥에 말은 자신의 결백을 반복하여 주장하면서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는 분임을
계속 말하면서 그들의 후손들까지 마치 허리케인과 같은 바람으로 그들에 모든 것들은 날려
버리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 당시 욥에 상황은 비참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입니다. 사실 욥에 이러한 믿음은 일반적인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현실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어서 살펴본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랑 장이라는 말씀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는 중에
자신에 삶을 살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으로 사는 삶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과연 저에
삶이 이러한 사랑을 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부터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를 현재에 세상은 거울을 통하여 영상을 보는 것처럼, 하나님을 아는 것이
희미하여, 뒤돌아서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쉽게 잊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하십니다.
정말로 공감이 가는 말씀이며, 저 역시 이러한 삶을 살았으며, 살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죄를 짓는 삶에 자리를 온전히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많더라도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사랑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랑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어쩌면 비현실적인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고
믿음으로 살기에는 너무 멀리 있는 말씀 같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말씀을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는 요한복음 16장에 기록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16장 22절 말씀에 예수님을
다시 볼 때는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시는
일이 이 세상에서 확실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증거가 된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힘든 삶이지만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 2월 27일(목) : 욥기 28장, 고린도전서 14장
욥기 28장에 말씀을 살피면서 느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광물을 사람들이
알고, 사용하였다는 것을,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일은 오래전부터 반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통하여 기록하신 말씀에서도 현재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며, 모든 일은 반복되고 있다고 한 말씀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고, 사람이 시대를 나누고, 사람이 존재하는 것조차 유인원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말로
진화론을 이야기하여, 사람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느끼게
하시며, 지혜와 슬기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 때에 있었던 일을 말씀하시며
동시에 지혜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지혜가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으로
느껴지는데, 이에 대한 근거에 말씀이 23절에서부터 26절 말씀까지에 내용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감찰하고 계신다는 말씀과 함께 27절과 28절에서
지혜를 보시고, 지혜를 칭찬하시고, 지혜를 튼튼하게 세우시고, 지혜를 시험해 보셨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다.” 라는 말씀에서 주님과 지혜를 같이 말씀하고 있으며,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라는
말씀은 지혜이신 예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곧 슬기롭게 사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며,
이와 같은 말씀을 잠언에서 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1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
3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5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6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7 내 입은 진실을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싫어한다.
8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9 총명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옳게 여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바르게 여긴다.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15 내 도움으로 왕들이 통치하며, 고관들도 올바른 법령을 내린다.
16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바르게 다스리고,
고관들 곧 공의로 재판하는 자들도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잠언 8 : 1 ~ 36절 - 새번역성경
지혜가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말씀이 34절부터 36절에 말씀입니다. 34절에 말씀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집 문설주와 문방에 바른 집은 이집트의 맏이를 치실 때, 넘기신 말씀이며,
35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에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이 성령님을 통하여 생명,
곧 영원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36절에 말씀으로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셔서, 생명과 죽음을 가르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일을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읽은 고린도전서 14장에 말씀은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에게 부어 주시는 은사에 대해
말씀하며, 각 사람은 은사를 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질서를 지키며, 은사를 사용하되 교회에
덕이, 되는 예언에 은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은사로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라고
하시며, 남자와 여자에 역할을 구분하여,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요한복음 17 : 1 ~ 11절 - 새번역성경
욥기 28장에 말씀과 고린도전서 14장에 말씀을 읽고, 저의 삶을 살면서 공의와 질서를 잘
지켜 가면서 살고 있는지?!에 대하여 스스로 묻습니다. 그리고 가정에 가장으로서 부끄럽게
살았던 삶을 떠올리며, 지혜이신 예수님과 같은 지혜로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맥체인 성경읽기 28일(목) : 출애굽기 11, 12장, 누가복음 14장 : 욥기 29장, 고린도전서 15장
출애굽기 11장, 12장에 말씀은 출애굽할 때 이웃에게 금, 은을 달라고 하여 가지고 나오라고
하시면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는 율례에 대하여 상세하게
말씀하여 주시며, 이집트와 이스라엘 백성을 구분하는 표로 유월절 숫양이나, 숫염소를 잡아
뼈를 꺽지 말고, 불에 구워서 허리에 띠를 띠고, 신발을 신고, 지팡이를 잡고 급하게 먹으라
하셨고, 양을 잡았을 때, 피를 집 물설주와 상인방에 우슬초로 찍어서 바르라고 하십니다.
이는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백성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모든
첫 것을 칠, 때에 이스라엘의 맏이는 하나님의 심판에세 넘어가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누가복음 14장에 말씀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에 대하여
물으셨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당위성을 말씀하신 후에, 하나님 나라를 잔치집 주인이
손님을 초청하는 비유로서 하나님 나라에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할 때 어려운 사람에게 선을 베풀어서 그 선이
하늘나라에 싸이게, 하라고 하십니다. 욥기 29장에 말씀은 욥이 자신이 부유할 때를
회상하면서 그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소망하는 말씀으로 사람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소망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부유하여 좋은 일을 할 때 자신을 대하였던 모든
사람, 곧 젊은이나 노인이나, 원로들과 귀족들까지 자신을 예우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의 본성에 대한 말씀이며, 그러한 대접을 욥이 평생토록 받을 것이라 믿고
살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어서 읽은 고린도전서 15장에 말씀은 부활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들었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직접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을 때부터 믿게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죽은 사람을 부활시켜 주기 위한 것이며
이후로 예수님과 성 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어서 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재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24절부터 26절까지 기록하여 알게 하고 계십니다.
구약은 옛 언약으로 출애굽 11장, 12장에 말씀으로 우상숭배를 하여 죽음에 삶을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과정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으며, 욥기 29장에서는 삶을
주관하시는 분 안에서만이, 형통하게 예우를 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죄를 드러내는 죄의 권세 율법을 시내 산(가시나무 무성한 곳)에서 알려 주셔서
죄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셨지만, 사람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내 산이 아닌 예루살렘(평화의 도시)로
인도하셔서,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속에 제사를 준비하셨고, 옛 언약 위에 새 언약으로
사랑의 법, 곧 성령의 법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할례에서
영원히 썩지 않는 마음의 할례를 주고 계십니다. 오늘에 말씀을 통하여 저의 삶에 현주소를
살펴봅니다. 과연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으로 양심에 호소하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온전하게 살고 있는지를, 아직도 갈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니, 저 스스로 할 수 없는 것까지 능히 할 수 있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3월 1일(토) 맥체인 성경읽기
출애굽기12, 누가복음15, 욥기30, 고린도전서16
출애굽기 12장 22절 이하에 말씀은 어린양이나, 염소 중에서 수컷을 잡아서 그 피를 우슬초
묶음에 찍어서, 유월절을 지키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서, 피를 집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르고,
고기는 반드시 불에 구원서, 바로 떠날 수 있도록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발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서 곧바로 떠날 채비를, 한 상태에서 급하게 먹고, 그날 밤은 집 문을 나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러한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 이르렀을 때부터 지킬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그날 밤 이집트 사람의 집과 이스라엘 사람의 집을 구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진행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사람이
구원을 받는 이치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백성과 이집트의 백성을
구별하셨다는 말씀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대속을 힘입어서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은 할례에 대한 말씀으로 구약에 율법을 주셔서, 죄를 드러내셨고, 이를
사람 스스로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죄의 값을 치러주시고, 율법 위에 사랑의 법과 함께
마음의 할례를 주셨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잘 안다고 자칭하는 바리새파의
사람과 율법 학자는 자신들은 거룩한 존재라서 죄인과 어울리지도 않는데, 예수님의 행동을
보면서 흉을 봅니다. 이는 하나님께 구원받은 사람에 대한 말씀, 율법 학자와 세리가 하나님
앞에서 한 행동으로 죄인이라고 자청한 세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세상에 초림하신 이유가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셨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알게 하시는데, 이어지는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즉 아흔아홉 마리 울타리 안에 있는
양들보다도 잃어버린 양 한 마리에 마음이 쓰인다는 말씀과 드라크마 하나를 잃었을 때,
가지고 있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마음에 쓰인다는 말씀과 돌아온 탕자의 말씀을 통하여
확실하게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를 베푸시는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욥기 30장에 말씀은 욥이 부자일 때, 불쌍한 마음으로 돌아보았던 존재들이 자신이
처한 열악한 건강과 환경을 보면서 침까지 뱉는다고 하면서 인생이란 본래 하나님께서 하는
일 가운데, 자비하심을 빌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어찌하여 욥 자신을 치셔서, 밤마다 뼈의
마디가 쑤시고, 뼈를 깍는 아픔과 같은 고통을 주고 계시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면서
잠시라도 고통을 피하여 사람들이 그늘을 찾는 것처럼 자신도 그늘을 찾을 때, 그곳에 있는
사람에게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음을 한탄합니다. 이어서 살펴본 고린도전서 16장에 말씀은
구제 헌금에 관한 말씀으로 예루살렘에 가뭄이 들었을 때, 고린도 교회가 마음에서 우러나온
헌금으로 서로에 어려움을 도와서 하나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삶을 살자고 권면을 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여, 하나님께서 하는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는 삶으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자고 합니다.
저는 토요일 저녁 6시쯤 KBS1 TV에서 방영하는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흐뭇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어려운 환경을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하려는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도와줄 수 없는 자신의 한계를, 인하여 안타까움을 가집니다.
그러나 방송을 방영하고 약 2개월 정도에 시간이 흘러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을
보면서, 세상이 많은 일들로 힘들고 어렵지만, 아직은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음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지는 감정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인생을 사는 동안에 고난과 환난을 허락하는 것은, 그 고난과 환난
가운데, 하나님을 찾게 하는 일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서 사람의
생각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리를 내어 드리지 않더라도 괜찮다.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스스로 말씀하고 있는 말씀 중에서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알 수 있게 하시는데, 그 이유는 참부모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3장 8절, 9절에서 이 세상에 참 스승은 예수님이시며,
참부모는 하나님 아버지 한 분뿐이시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 오 계명에서 보이는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의 거울에 저의 삶을 비추어 보며, 반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