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만 입어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바이오의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입기만 해도 건강해진다고....
그렇다면 이것은 셀프헬스멘탈코칭의 가장 편리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무너지고 있어서 귀찮고 게을러진 나라도 옷을 안입을 수는 없으니까요.
특히 속옷은 1년 365일 입습니다.
셀프가 아니라 강제 헬스멘탈코칭인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바이오헬스산업의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스마트헬스산업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까이 있는 것이 스마트워치입니다.
스마트워치는 나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측정하고 관련 건강앱에 데이터를 업로드하며
필요시 의료기관에 데이터를 전송하여 비대면 진료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류의 원조는 어디일까요?
저는 우주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복은 생명이 살수 없는 우주공간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최첨단 바이오의류이며 메티컬의류인 것입니다.
상상을 해봅니다.
우주에서 우주복을 벗는 순간 우리의 숨은 끊어집니다.
다 벗기도 전에 우리 몸은 갈갈이 찢겨 나갈 것입니다.
# 우주복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우주복은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만들어졌겠죠?
흔히 우리들은 그럴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폴로 우주복은 NASA에 의뢰 받은 미국의 유명 속옷업체 플레이텍스에서 제작 했습니다.
색상은 우주의 태양광선을 반사하고 과열(120˚c)을 방지하기 위해 흰색으로 선택됩니다.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직물로 스판덱스(라이크라), 우레탄, 데이크론, 알루미늄 코팅 특수섬유, 폴리에스터 부직포, 폴리아미드,
테프론 등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21겹 이상의 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에서 바깥쪽으로 가면서 처음 3겹은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4겹째 부터는 내부압력을 유지 시킨답니다.
기온차이에 의한 극한의 추위(달은 일교차가 300˚c)와 고압력에 의한 신체유지 및 원활한 산소 공급과 또한 고압력슈트를 입고
조금만 돌아다녀도 안에서 느끼는 열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도 내려주는 냉각장치등도 필요하고,
손가락으로 무엇인가 잡을 수 있을 정도의 관절의 활동과 방탄기능도 가능해야 한답니다.
우주복이 만일 우주의 파편에 맞아서 찢어지는 사고라도 발생하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냉각, 기압, 온도유지, 유연성, 대소변 수집장치등을 갖춘 우주복은 과학 기술의 총집합체입니다.
이 우주복을 속옷회사 재봉사들은 우주복 한 벌이 소형 우주선이란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4000조각을 이어붙여 만들었답니다.
그만큼 보호와 생존에 필요한 보호장비들도 같이 구성되어 있는 고급유형의 슈트 즉 옷입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C) 2023 정민 all rights reserved. 기고: 정민, 한국건강지도사협회 무단배포 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학생백과_우주에서 살아남기
소년한국일보: 작은 우주선 ‘우주복에 숨은 과학’
네이버 블로그: 산업통산자원부 [너, 어디서 왔니!] 중력을 거스리는 우주복, 그 시초는?
첫댓글 재밋게 읽고 갑니다~
우주복이 속옷업체에서 나왔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내용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