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아리입니다!
오늘은 숲속애가 농촌 교육농장 페스티벌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경상남도의 다양한 농촌교육농장이 진주실내체육관으로 모였어요!
"농촌 교육농장이 뭐예요?"
'농촌교육농장'은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의 장입니다.(정윤정, 2005)
농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고 책임감, 협력심을 기를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며, 창의적 사고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발전시킬 수 있답니다!
숲속애교육농장은 긴병꽃풀을 사용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숲속애 농촌 교육농장은 무슨 체험을 했나요?"
숲속애 농촌 교육농장은 '스트레스 완화 롤온 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셨고, 다양한 종류의 향을 맡아보고 '스트레스 완화 롤온'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향기로운 롤온과 함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말을 종이에 담아 완성해 보았습니다. "향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같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는 아이들의 말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하나~둘~ 세어보며 집중하여 넣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1:1대응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도 저절로 길러지는 활동이랍니다 ㅎㅎ
이 향을 맡을 나에게 해주고 싶은 긍정적인 말도 적어보고, 집까지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테이프로 고정해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여기 모여봐! 우리 다 다른 말이야!" 하며 모두 모여 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 ㅎㅎ
우리 은하수 선생님은 조랑말을 만져보시고, 직접 산책도 시키셨답니다 ㅎㅎ (조랑말 주인이라고 해도 믿겠어요..ㅎㅎ)
성인분들까지 모두 모두 참여하셔 더욱 뜻깊은 날이었답니다 ㅎㅎ
밀랍초 만들기 체험도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한컷 찍보았어요!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꽃이 피어 향기로 가득하길 소망하며, 창녕에서 함께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선생님들과의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여 창녕의 교육농장 발전에 더 많은 힘을 쏟겠습니다.
1부 체험부스 운영에 이어 2부 행사도 열렸는데, 그중에서도 경남의 173개소 교육농장 중 '숲속애'가 농촌 교육농장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표와 종합 토론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에도 참가하여, 그동안 개발한 교구 교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인 숲속애가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가 힘들게 겪을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이 희망이자 우리의 살길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농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자연에서 예술이 나오고 과학, 수학의 연관성과 의약품과 먹을거리가 나오듯이 잡초 취급을 받는 흔한 풀도 중요한 식물 자원임을 알리고, 우리 농촌의 우수성을 더욱 열심히 알리는 일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농촌교육농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을 통해 농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농촌 교육농장 선생님들 파이팅 입니다!!
문의사항 및 궁금하신 모든 사항은 댓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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