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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니?
남의 눈물에 관심을 가져라
말을 건네고 위로하고 있는 건
고양이인가 소년인가
빗물에 섞인 보석같은 눈물
비 오는 시간을
눈물나는 시간을 잘 견뎌내야한다.
왜 우니?
우는 게 아니라 말을 하는 거야.
우리는 모두 울음 보 하나쯤 갖고 사는 존재
그러니까 실컷 울어 그리고 실컷 웃자
프레임의 크기 변화로 감정 표현
울음이 웃음으로 바뀌는 포인트는 붉은 햇살
관심과 위로
울다가 웃다가
얼굴 빨개지는 이야기
울다가 웃다가
가슴이 뻥 뚫리는 이야기
울다가 웃다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선아샘)
첫 장면은- 제가 어릴 때, 아이가 어릴 때 이런 경험이 있어서.
두번째 장면은- 실연을 겪으며,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으며 빗 속에서 이런 적이 있네요.
(다영샘)
내가 부족하다 생각할 때, 위로와 고마움에서 나오는 눈물
(정희샘)
나이 들수록 아픔과 슬픔에 무게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어
눈물이 점점 많아진다.
(복숙샘)
알면서도 아무도 없다는게 슬퍼.
지나면 이 비도 즐겁게 맞겠지만.
( 아영샘)
아이가 울땐 귀여워서 웃고 어른이 울땐 서글퍼서
같이 울고팠던 책
(해인샘)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에,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요♡
(수경샘)
슬픔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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