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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교회란 무엇인가? (에클레시아, Ekklesia)
집대성: 존 칼빈, 아우구스티누스
내용: 건물이나 종교 기관을 넘어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들의 모임'. 아우구스티누스의 두 도성(하나님의 도성과 세상의 도성) 개념을 통한 교회의 본질적 구별됨.
목회 적용: 교회당(건물) 중심의 신앙에서 벗어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걸어 다니는 교회'임을 선포하여 영적 자존감을 세움.
제2강: 보이지 않는 교회와 보이는 교회 / 전투하는 교회와 승리한 교회
집대성: 존 칼빈, 헤르만 바빙크, 찰스 호지
내용: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지상의 '보이는 교회(Corpus Permixtum)'와, 하나님만이 아시는 참된 구원받은 자들의 총회인 '보이지 않는 교회'. 지상의 전투하는 교회와 천상의 승리한 교회의 연합.
목회 적용: 교회 안의 인간적인 연약함과 상처 때문에 실족하는 성도들에게, 지상 교회의 불완전함을 이해시키고 궁극적인 영광을 바라보게 하는 위로.
제3강: 참된 교회의 4대 속성 (One, Holy, Catholic, Apostolic)
집대성: 헤르만 바빙크, 토마스 아퀴나스
내용: 니케아 신경이 선포한 교회의 네 가지 속성: 단일성(하나 됨), 거룩성(구별됨), 보편성(모든 세대와 민족을 품음), 사도성(사도적 복음의 계승).
목회 적용: 개교회주의와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온 우주적 교회의 영광스러운 스케일을 가르쳐 분열 없는 거룩한 공동체를 세움.
[제2권: 참된 교회의 표지와 은혜의 수단 (Marks and Means of Grace)]
제4강: 참된 교회의 3대 표지 (말씀, 성례, 권징)
집대성: 존 칼빈, 웨인 그루덤
내용: 이단과 참 교회를 구별하는 개혁주의의 시금석. 바른 말씀의 선포, 합당한 성례의 집행, 그리고 교회의 순결을 지키는 거룩한 권징(Discipline).
목회 적용: 성도들에게 말씀의 절대적 권위를 심어주고, 징계를 사랑의 매로 받아들이는 거룩한 교회 질서를 회복.
제5강: 은혜의 수단 (1) - 세례 (Baptism): 언약과 연합의 표지
집대성: 존 칼빈, 찰스 호지, 패커
내용: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의 절대적 표지인 세례.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살아나는 영적 연합과 언약 공동체로의 편입.
목회 적용: 세례를 단순한 종교 의식이 아니라, 평생을 붙들어야 할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위대한 영적 선언으로 재발견하게 함.
제6강: 은혜의 수단 (2) - 성찬 (Lord's Supper): 영적 임재와 거룩한 교제
집대성: 존 칼빈 (영적 임재설), 위르겐 몰트만
내용: 로마 가톨릭의 화체설과 츠빙글리의 단순 기념설을 넘어선 칼빈의 위대한 '성령을 통한 영적 임재설'. 과거 십자가의 회상, 현재 영적 양식의 공급, 미래 천국 잔치의 미리 맛봄.
목회 적용: 성찬식을 예배의 들러리가 아닌, 하늘 보좌의 그리스도와 실제로 교제하는 가슴 벅찬 생명의 축제로 격상시킴.
[제3권: 교회의 정치, 직분, 그리고 코이노니아 (Polity, Offices, and Fellowship)]
제7강: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교회 정치 (Polity)
집대성: 웨인 그루덤, 찰스 호지
내용: 교황주의도, 무정부주의도 아닌 그리스도 중심의 질서. 장로교 정치(대의 정치)의 성경적 근거와, 교회의 유일한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선포.
목회 적용: 목회자 1인 독재나 다수의 횡포(민주주의의 세속화)를 막고, 당회와 성도가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는 거룩한 치리 질서 확립.
제8강: 교회의 직분 (목사, 장로, 집사)과 섬김의 원리
집대성: 존 칼빈 (기독교 강요 4권), 웨인 그루덤
내용: 계급이 아닌 섬김(Diakonia)으로서의 직분. 말씀과 다스림의 장로(목사), 치리 장로, 긍휼과 구제를 담당하는 집사의 성경적 자격과 사명.
목회 적용: 직분을 명예나 계급장으로 여기는 세속적 타성을 박살 내고, 십자가를 지는 철저한 종의 리더십으로 임직자들을 무장시킴.
제9강: 성령의 코이노니아(Koinonia) - 진정한 영적 가족의 회복
집대성: 위르겐 몰트만, 앤서니 티설턴
내용: 친목 도모를 넘어선 십자가 보혈 안에서의 사귐. 서로의 짐을 지고, 아픔을 나누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하는 메시아적 공동체의 비밀.
목회 적용: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교회가 세상의 어떤 혈연보다 끈끈한 '영원한 영적 가족'임을 깨닫게 하여 구역/셀 모임을 생명력 있게 부흥시킴.
[제4권: 교회의 사명과 종말론적 영광 (Mission and Eschatological Glory)]
제10강: 선교적 교회 (Missional Church) - 세상 속으로 보냄 받은 자들
집대성: 칼 바르트, 위르겐 몰트만
내용: 모이는 교회(Gathered)에서 흩어지는 교회(Scattered)로. 교회는 세상을 위한 존재(Church for the world)이며, 성도는 각자의 일상과 직장으로 파송된 선교사임을 역설.
목회 적용: 교회 건물 안의 봉사에만 머물던 성도들을 깨워, 가정과 직장,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명자로 파송함.
제11강: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 (Anticipation of the Kingdom)
집대성: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앤서니 후크마
내용: 교회는 하나님 나라 그 자체가 아니라,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미리 보여주는 '예고편(Prolepsis)'이자 전초기지. 교회를 통해 세상이 천국의 질서를 미리 맛보아야 함.
목회 적용: 교회가 세상의 이기심, 차별, 물질주의를 거스르고, 용서와 사랑의 천국 질서를 실천하는 거룩한 대안 공동체로 서도록 훈련함.
제12강: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신부 - 영원한 완성 (Consummation)
집대성: 아우구스티누스, J.I. 패커
내용: 요한계시록의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지상의 흠 많고 연약하던 교회가, 마침내 주님 재림하시는 날 점도 없고 주름 잡힌 것도 없는 완벽하고 거룩한 신부로 단장되는 최후의 영광.
목회 적용: 목회 현장의 고단함과 성도 간의 갈등으로 지친 심령들에게, 장차 누릴 교회의 영원한 승리와 영광을 보여주며 눈물을 닦아주고 마라나타의 소망을 불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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