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분기 야유회를 떠납니다...
다들 한번씩은 다녀왔을법한 변산반도 일원으로...
새만금-채석강-내소사
이날은 날씨가 엄청 좋았고
또한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았다는...
아쉬운 점은 참석예정이었던 친구들이 갑작 참석을 못한 경우가 5~6명 있어
많이 서운하지 않았나 합니다...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를 기대합니당...
아울러 11월엔 인근 번개산행 추진예정이니 그때도 많은 참석을...^^
새만금 방조제에 도착..(다아는 얘기지만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으로(선명하고 더크게) 볼 수 있음...쩝)
이날은 새만금에서 낚시대회가 열려 좀 복잡했죠...
채석강에 도착...
뭐가 그리 좋은지 미소가 넘 환하넹...^^
다음에도 환한 미소 보여주길...
음...폰카로 찍었는데도 화질이 죽이넹...
도로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가을이 어느덧 우리옆에 깊숙히 들어왔네염...
천년사찰 내소사 일주문에선 일행들...
사진에 안나온 사람도 많넹...한 30명?
소원을 기원하는 손...
다들 로또 두번만 당첨되게 해달라는 소박한(?) 소원을 빌며 탑을 쌓는...
무슨 생각해??
곰소에 위치한 가시고기회집에서 회포를 품...
점심이 김밥으로 다소 부족했으나 바로 이렇게 회를 준비했으니 맛나게 드삼...
글고 참석한 모든 님과 함께한 추억 넘 좋았구
다음에도 환한 미소 다시 보여주길...^_^..
첫댓글 흠~ 고생많았다 친구야~ 그래도 쌓인 스트레스 덕분에 확 풀고왔다~ 일년에 한두번 이런 야유회 갈만도하지?
다음번엔 버스 서너대 정도 대절해서 다녀보는것이 소원이다~ 친구들 얼굴 한번보는거 참 좋더라...
음...스트레스 확 풀렸다니 다행이네...
아울러 회원가입시엔 가급적 닉네임을 사용하지 말고
본명을 사용하는게 좋을듯...^^
담에 또 보자구...
고향친구들과의 여행은 편안해서 좋습니다. 어릴적 공통의 화제도 있고 배고프다고 찡찡거려도 다 받아주구..ㅎㅎ 오고 가는 길 내내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더랬습니다. 안 간 사람 배아프죠? 말로만 듣던 내소사가 그리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1000년 고목이랑 나무로 조각된 꽃을 연결한 문살에 만리향 내음이 사찰을 감도는 정말 근사한 절이더라구요. 우리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느라 고생하신 집행진들에게 감사인사 !! 꾸벅.
내소사로 가는 나무숲길이 아주 좋았어요...
선웅이가 카메라로 또 찍었으니 더 게시할 거라봄...
모쪼록 잘 지내자구...^^
정원아 내가 제일 배아프당.... 이제야 사진 보고 글 올린당.....
반가운 친구들 사진으로나마 모습보니 좋네^^근데 머슴아들은 옛날 그모습인데
아줌씨들은 너무 변해 몇명 빼고는 당췌 모르겠다는..긴급 제안인데 담에 모임때는
아줌씨들 이름표좀 하나씩 만들어 달고 나오는게 어때?또또 궁시렁 거린다(니가 자주 안나와서 그래 임마)ㅎㅎ
죄송합니당~ ^^%* 병락이,태수,완표 진짜 오랜 만이네 반갑데이~
봉준아 방가방가...^^
친구들 전화번호는 "우리들의 이야기"에 올려놨음...
모쪼록 잘 지내구 담에 보세나...^^
친구야 ^^고맙다
즐거운 하루를보낸 지금의 기분은?짱짱~~담 부터는 더많이 참석하면 더 재미있을텐데...같이한 친구들 고맙구 잘 지내시길...
친구들과 모임하면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ㅎㅎ...그날 수고 많았어
담에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