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울아버지.끊지.주니어 24.06.28 11:14
하느님 우리아버지,참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멘아멘 ~!!
하느님 저의 우리아버지,
나병 환자보다 더 큰 환자로 살다 아빠아버지 품에 정착하여 길 잃은 고아가 아닌 돌아온 탕자로
지금 여기에서 아버지의 말씀에 믿음의 뿌리 내려주시고 계신 이순간, 그 무엇을 더 청하겠나이까.
내일이면 울식구들의 애정어린 글들을 볼수없다는게 참으로 말로다 할수없지만, 이 무형의 성전은 내 가슴 속에 고이고이 간직하며 끝까지 끝까지.
아버지의 때에 다시만나 울고 웃을 날을 기약하며 당당히 살아남아 울식구과 시메온 사제와 거내영을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이 울려퍼지게 이끌어 주소서.
아부지요, 더 큰 복된 자로 남아 감사와 찐사랑을 보내며 뜨겁게 뜨겁게 사랑해 드릴것을~ 맹세하오니 어여삐 받아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 +
영원한사랑.끊지.주니어 24.06.28 07:1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이라 하였지요.
5년여 동안 이 성전에서 아버지께 사랑가를 부르며 기쁘게 뛰놀았습니다. 어디서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었겠는지요.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아무것도 구하거나 원하지 않으며 거절하지 않는 무소유의 삶으로, 깨끗하게 치유해 주신 나의 사랑이신 아버지!
눈 뜨고부터 드리는 사랑과 감사의 기도는 저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의 삶으로 이끌어 주신 나의 아버지! '각자도생' 으로 아버지안에 머무르며 변함없이 아버지께 사랑가를 부르겠습니다.
아멘!!!
모든 사제와 거내영의 식구들과 함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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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보조 24.06.28 06:19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께 다가온 나병 환자처럼 저도 주님께 엎드려 절합니다. 주님은 저의 전부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손을 대시도록 제 존재 전체를 내맡겨드립니다. 주님만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에고는 나병 환자처럼 냄새나는 종기 투성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아니시면 어찌 이 병을 치유할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만이 저의 유일한 희망이십니다.
무형의 성전은 에고의 나병을 치유하는 최고의 종합병원이었습니다. 내일이면 문을 닫게 되는 거룩한 병원이지만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는 치유되었고 선택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때에 다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사랑의 학교이자 치유의 병원인 무형의 성전과 모든 식구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손에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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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참좋은.보조 24.06.28 06:35
평화를 주러 오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예루살렘 성벽을 돌아가며 허물었다. >
내맡김 영성의 성벽은 그 누구도 허물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죽기까지 아버지께 순명하며 따르셨고, 성모님도 모든 것을 아버지 뜻대로 내맡기고 따른 영성입니다.
내맡김으로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는 어마 어마한 영성을 알게 하셨으니, 참으로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내맡겨 보지 않은 이는 정말 모를 것입니다. 주교든 수도자든 모든 이가 말입니다.
아버지의 크고 놀라우신 섭리를 알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모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각자도생의 자리에서 다소 방해를 받을지도 모르지만, 아버지의 가르침대 굳건한 믿음으로 닦아온 거룩한 길을 항구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끊임없이 아버지 부르며 아버지와의 사랑의 관계가 결코 퇴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 마음 안에 각인 된 아버지의 것들을 사랑하며 아버지의 영광 만을 위하여 저의 뜻을 날려 버리겠습니다.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지금 무형의 성전에서의 마지막을 식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그동안 베풀어 주신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 감사합니다.
무던히도 아버지를 사랑했던 지도 사제와 < 거내영 >의 식구들을 거룩하신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 거내영 >과 내맡긴 영혼들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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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현재.끊지 24.06.28 08:38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칼데아인들의 모든 군대는 예루살렘 성벽을 돌아가며 허물었다. >
무형의 성전이 허물어져도 제 깊은 심중에 새겨진 < 거룩한 내맡김의 삶(영성) >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미 뿌리가 단단히 내려서 외부의 어떤 비바람에도 끗떡없습니다. 이미 내맡김으로 내(자아)가 사라졌으니 흔들릴 나(자아)라는 것도 없고, 나(자아)가 없으니 외부에서 불어대는 폭풍우는 어디에도 걸림이 없이 자연스레 지나갑니다.
무형의 성전이 사라짐을 통하여 내 안에 내맡김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제가 무형의 성전에서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무형의 성전을 세우신 하느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무형의 성전을 이끌어 주신 시메온 신부님과 보조교사님들과 모든 식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무형의 성전을 허물어 주시는 하느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제 삶에는 감사만 있습니다. 그 어떤 일 앞에서도 오직 감사만 있을 뿐입니다.
무형의 성전을 허무시는 아버지하느님의 깊은 뜻을 아둔한 제가 알길 없으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으심을 믿기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무조건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적은 제 마음은 무형의 성전이 사라짐에 서운함을 금할 길 없으나, 아버지의 뜻이 어떻게 움직이실지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차 있기에 기쁨 또한 공존합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만 믿고 신뢰합니다.
이미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렸기에, 저는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물위에 떠있는 낙엽이 되어 아버지의 뜻의 물길을 타고 흘러흘러 갈 뿐입니다. 유유자적하며!
이것은 아버지께 온전히 저의 전부를 내맡겨 드렸을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평화입니다. 자유함입니다.
거내영은 또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입니다. 잠시 모양을 달리할 뿐 또 다른 방법으로 거내영은 생존할 것입니다.
저의 깊은 내면에 거내영이 존재해있으니, 제 내면에 깊이 뿌리내린 거내영은 그 어떤 누구도 손을 댈 수도, 힘을 가할 수도 없습니다.
거내영 만세!!!입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베풀어주시고 이끌어 주신 모든 것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거내영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리 식구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부족한 저희 내맡긴 영혼들을 위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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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백나무.시니어 24.06.28 22:43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 나라의 가난한 이들을 일부 남겨 포도밭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
아멘 아멘 !!
사랑하는 아버지,
영원할 줄만 알았던 <무형의 성전>이 내일이면 문을 닫아야 하니,, 세상에 또 이런 일도 있네요.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이라고 믿기에, 저희들은 그저 순명하며 가지만 아버지께서는 더 좋은 것을 마련해 놓으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아버지만 사랑하는 시메온 신부님의 그 정성을 아버지께는 그저 버려두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저희는 언제나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와 하나되어, 아버지 안에서 그 날을 기다리며 깨어 있겠습니다.
신부님 힘내시고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시어 부족한 저희들을 이끌어 주소서.
가난한 이들을 통하여 포도밭을 가꾸시게 하시는 하느님아버지의 뜻이, 저희 하내영들의 모든 것을 통하여 더욱 더 번성하여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고 거룩하신 뜻이 하늘에서 이루짐과 같이 모든 사제와 거내영의 모든 것을 통하여 이루어 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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