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건설 이중근 회장이 좋은 일을 하였다.
재경 순천 향우회장을 맡으면서 순천출신들의 군소 단체들을 한 군데로 집결시키는 일을 하는 것같다.
각종 향우회,산악회등을 초청하여 저녁을 먹게하고 또 소정의 선물을 들려 보내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오늘은 우리 조례초등학교 출신들을 다 모이라는 연락이 왔었다.
부영빌딩 옆 올리브빌딩 20층에서 뷔페로 저녁을 먹게 하고
우리에게도 역시 공구세트와 이중근회장 편저로 된 6.25 한국전쟁 일지를한 권씩 줬다.
또 부영건설에서 만든 타올 한 장씩도 넣었다.
그런데 우리 조례초등학교만 간 줄 알았더니 북국민학교와 성동국민학교 출신들도 모였다.
이참에 기수별 동창모임들을 결집시켜 학교별 총 동문회를 만든 것이다.


시청역 9번출구에서 일단 모였다가 6시30분을 넘긴 40분에 출발했다.


서소문로 올리브 빌딩
부영빌딩 옆에 있었다.
저 곳에서 그동안 순천 출신 중 수많은 사람들이
저녁 대접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해룡산악회,서면향우회.각 학교 동문회 등등
이중근 회장님은 서면 출신이고
순천중학교 대 선배님이다.
난 32회로 순천중 마지막 졸업생이다.
오늘 조례초등학교 4회,5회
선배님들도 한 분 씩 나오셨다.

성동초등학교 출신들도 모였다.중앙 홀은 북국민학교 옆쪽은 성동초등학교 우리 조례초등학교는 2층이었다.


순천고 16회 장동일 선배님이 이중근 회장님을 측근에서 돕고있었다.순천향우회 사무총장
무주리조트 안의 만수 식당을 해결하기 위해 장선배와 잠시 이야기를 했다.

오늘 만남은 우리기수 송년모임을 대신했으니

회비를 썼다면 최소한 25만원어치는 됐을텐데.

원기 사촌형이 총동문회 회장으로 낙점되어 참여를 독려한 덕택에 더 많이 왔다.

우연히 중기 역삼동 가게 민술관장도 합세했다.

선후배의 만남의 장이라 몇명이 오가며 인사를 했다.

음식량 측정은 거의 정확한듯 - 난 모자랄 줄 알았는데..

난 날음식부터 먹었다.가까운 곳에서부터 먹어야 했기에~~~

이 두 남여는 조금 늦게와 다른 기수 남는 자리에 앉아야 했다.

재경 조레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된 12회 손한기 선배님이 각 테이블을 돌면서 인사를 하셨다.

원기의 사촌 형님이란다.

청주서 올라온 승학이도 한 잔

옆 테이블의 만수도 한 잔

이제 우리도 귀찮더라도 오라는 곳이 있으면 열심히 쫓아다녀야 할 나이다.

아무튼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니 이중근 회장님이 고마울 수밖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 베풀면 좋은 사회가 되는 것 아닌가?

뷔폐는 어쨋든 다이어트의 적이다.과식할 수밖에 없다.

가는 사람마다 선물보따리 하나씩 들고있다.


명찰과 선물보따리를 교환하려고 줄을 섰다.

공구세트말고 전동 드릴 겸 도라이버 하나씩 줬더라면 더욱 유용할 것을

선물은 즐거운 것 - 공짜는 좋은 것 - 모두들 흐뭇해 한다.

이젠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파할 것이 아니다.
이웃이 부자가 되니 이런 떡고물이라도 챙길 수 있으니 축하해 줘야지 않겠는가!

우리 20회 송년회는 끄트머리 커피 한 잔으로 가름했다.스타벅스에서 한 잔식 하고 헤어졌다.
목감기가 진행돼 기침감기로 가는 중이라 서둘러 귀가했다.